그녀가 웃잖아_ (1140) 썸네일형 리스트형 What I Need_ What am I need is rest.. I cannot control by myself, Life is fear but we must overcome it. Fear cannot be on my way just forget about it and get a grip! You just need your time only for You. @Rockey 준비되지 않은 시간_ 마음이 몸보다 분주하다. 그게 문제였다. 몸은 그럭저럭.. 그렇게 따라가고 있다. 크게 무리되지 않는다. 괜찮다. 이정도는.. 문제는 마음이다. 마음이 좀처럼 따라가 주질 않는다는데서 비롯된다. 문제는.. 벌써 8월 중순.. 갑자기 누군가가 나에대해 잘 안다는 것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꼈다. 딱히 꼭 집어 '누구'가 아니라.. 그냥.. 불특정다수의 누구.. 토해내고 싶은 이야기들을 다 토해낼 수가 없는 것, 이유는.. 다 토해내면 누군가에 대해서도, 또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나는 토해내게 될테니까.. 내가 문제가 아니라.. 얽혀있는 이들과 상황이 문제인 것이다. 그래.. 결국 그렇게 자유로울 수가 없는 모양이다. 온전히.. 다음주면 떠나게 될 스페인.. 하지만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하고있다. 올들어 세번째로.. MBTI_ENFP 스파크형 ▩ ENFP 스파크형 ▩따뜻하고 정열적이고 활기에 넘치며 재능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다. 온정적이고 창의적이며 항상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시도한 형이다. 문제 해결에 재빠르고 관심이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수행해내는 능력과 열성이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쏟으며 사람들을 잘 다루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도움을 준다. 상담, 교육, 과학, 저널리스트, 광고, 판매, 성직, 작가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을 참지 못하고 열성이 나지 않는다. 또한 한가지 일을 끝내기도 전에 몇 가지 다른 일을 또 벌리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통찰력과 창의력이 요구되지 않는 일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열성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 일반적인 특성 ▒ 감정이 얼굴에 잘 들어 난다 → 너무 잘 들.. 빈곤해 지지 않기_ 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 주말이다. 좀처럼 피로가 가시지 않고, 몸보다도 마음이 더 바쁜 요즘은.. 마음이 조금은 덜 바빠지길 바라면서.. 비록 몸둥이가 피곤에 쩔어 넉다운 될 지언정.. 날씨마저 차분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 황금연휴의 시작인데, 그렇다할 계획을 세우지 못한건 쉬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과, 이제 곧 다가오게 될 휴가준비를 위한 시간을 갖고 싶은.. 갖고 싶다는 소망보다는 아무래도 꼭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이 더 간절한 것 같다. 낯선 땅에서 아무런 정보없이 멍때리고 싶지는 않으므로.. 그러고보니,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했구나.. 다녀오면 9월이고, 그러면 예정대로 중요한 「그 일」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아직 절반도 마무리 하지 못한 논문도.. 틈틈히 정리를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쏟아내기_ # 토해내야 할 것들을 토해내지 못하면 병이 된다. 그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남에 눈치 보며 전전 긍긍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내 인생이다. 내가 어떻게 행동해서 누군가의 눈엣가시가 된다면 다른 방향으로 행동을 해도 눈엣 가시가 될 것이다. 그러니 남에 시선같은거 신경쓸 이유 없다. 인생이란 오롯이 나를 주인공으로 내세울 줄 아는 오만함도 필요한 것이다. 그마저도 없으면 이런 험악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지킬 수 있을까.. 아프다고 징징대지마라. 아픈건 너뿐이 아니다.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슬프지 않은 사람은 어디 있으며, 고민하지 않는이 어디 있겠는가? 그까지꺼 훌훌 털어내 버려라. # 아침부터 엄마와 괜시리 입시름을 한다. '너처럼 결혼안하고 있을까봐'라는 말이 아침부터 나를 건.. Bob Seminar를 참관하고서_ "2011년도에 한국에 튜닝하러 갈거야. 그때 와서 참관해!" 작년에 홍콩에서 밥아저씨 만났을 때 아저씨가 그랬다. 그래서 올해 작업하는거 볼 수 있나 싶었는데.. 이런! 뭐.. 좀 유치하고 웃기는 상황이긴 하지만, 못보게 되었다. 그래.. 내 생각이 짧았다. 친구이기 이전에 강사로 온거니까.. 내가 생각이 짧았다. 그렇게 덮어버리자. 세미나.. 반토막 강의밖에 듣지 못했다 어제도, 오늘도.. 음.. 생각이 많았던 어제, 오늘이었다. 내일과 모레는.. 아무리 밥, 아니 밥 할아버지라고 해도 그냥 아쉬운대로 .. 세미나 참석은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 했다. 살다보면, 뭐..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격어본거니까.. 끝가지 모두 상황이 같은 사람은 없다. 결국 상황은 변하게 되어있다.. with Davide_ 안드레아보첼리 전담 엔지니어 다비드_ 나를 보고 무지 신기해 했었다. 그 덕에 친해졌고_ 참 유쾌한 친구 다비드_ 스페인 여행길에 응원차 와준다고 했다. 물론 스케줄이 비어야 겠지만.. @2011 뮤직메세_ 변명 같은 진심_ 벌써 7월도 후반부에 들어선다. 시간이 퍽도 잘 간다. 시속 30km를 넘어서면 그런건가..? 그랬나..? 하긴.. 러닝머신에서 끽해야 10km겨우 뛰는데.. 30km면 난 죽어날거야.. 논문 심사가 곧 다가올테고.. 그러니까 나는 논문을 써야 한다는 당위성 같은 것을 구지 끼워 넣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을 빨리 집중해서 하고 싶기 때문이다. 해야할 것들과 그 방향들이 다 보이는데.. 이렇게 저렇게 바꿔야겠다.. 생각도 막막 하는데.. 졸업논문이 떡하거 버티고 있으니까.. 집중을 못하겠다. 그래서.. 어떻게든 졸업 논문을 써 버려야 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변명같은 진심.. 논문.. 졸업을 위한 통과의례일 뿐이다.. 처음부터 대학원라는 곳을 갔던 이유는 그랬으니까. 한국을 떠나 어..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