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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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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파티_ 어제는 중복이었죠_ 점심시간에 삼계탕이라도 때리자고 했으나_ 삼계탕집 완전 대박나주십니다_ 결국 점심에 못먹어주신 닭을 저녁에 확~ 먹어주셨습니다_ 퇴근길에 홈플러스에서 간단하게 장을보고(19,800원) 언니집으로 향했습니다. 동생이랑 둘이 닭 두마리 잡는건 무리죠~ ㅋㅋ 언니 집으로 가서 닭한마리는 오븐에 확~ 구워주시고_ 한마리는 백숙을 했더랬습니다! ^^ 동생이 요즘 "작은 누나는 요즘 주방에서 손 떼고 싶어졌나봐~"라고 말할정도로 요즘 신경을 거의 못쓰다가_ 오랜만에 앞치마좀 둘러주셨습니다! ^^; 오나전_ 지대_ 구워진 닭님의 저 자태를 보십시오~ ^^; 소스는 머스터드 소스와 칠리 소스_ ^^ 한마리는 폭폭~ 고아주는(!) 쎈쓰~ 백숙을 해주셨더랬습니다! ^^ 오나전 맛나주십니다! ㅎㅎ 언니집..
소망하는 것_ photo by sori4rang 내 진정 소망하는 것_ 그대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것_ 내 진정 소망하는 것_ 그대의 눈가에 진심이 담기게 하는 것_ 내 진정 소망하는 것_ 그대의 가슴에 사랑이 담기게 하는 것_ 내 진정 소망하는 것_ 그대의 삶에 희망이 되는 것_ 내 진정 소망하는 것_ 그대의 소망이 되는 것_
내생각했죠? 내생각했죠!? 내가 보고싶었던거죠? ㅋㅋㅋ 이미 눈치챘어요~ 종일 내 생각하고_ 보고싶어 안절부절 못한거! ㅋㅋㅋ 그래서 면상 들이대는거예요! 힘내서 월요일 홧팅이요!!! ^^
오늘의 계획_ [청담동 웨딩홀 입구D50/50mm] #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하다_ 괜시리 기분까지 좋아지는 아침이다. # 새벽참에 눈부비고 일어나서 대충씻고 옷갈아 입고_ 가방을 챙겨 출근길에 오른다. 그리고 스포츠센터에 가서 운동을 한다. 오늘은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뛰었다. 어제보다 두배는 더 많이 뛰었던가보다. 몸이 가뿐해진다. # 씻고 출근준비를 한다. 이제부터 나는 트랜트포머가 된다! ^^ 변신전과 변신후_ 일단_ 쌩얼vs변장 사실 변장이라고 해봐야_ 썬크림 바르고 BB크림하나 더 바르고 파우더 찍어주는게 전부다. + 사실은 거기에 눈썹도 그려준다. 삘꽂히면 마스카라도 살짝~ ^^ 근데 웃긴건 눈썹 하나에 사람이 일케 달라진다는거다! 누구말대로 수술만 살벌하게 하믄 보기에 좋을라나? ㅋㅋㅋ 난 이대로가 좋다..
범죄_ 사람을 죽인것만이 범죄가 아니다_ 사람의 영혼을 썩고 곪아터지게 하는것도 범죄다_ 영혼을 죽이는 것은 더큰 범죄이다_ 거짓말하는 사람은 꼭꼭 묶어 꼼짝 못하게 해야한다_ 다른사람을 이간질시키는 참 안스러운 사람들도 마찬가지다_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하는 법이다_ 제발 그릇을 키우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길 바라는 마음이다_ 완전 안습!!! 단세포들의 장점은_ 교묘하다는 것이다_ 헌데 단점은_ 교활하다는 것이다_ 그리고 뻔하디 뻔한 스토리에 유치하기 짝이없으며_ 거기다 금새 들통날 거짓말과 행동을 일삼는다는 것이다_ 덜덜덜_ 완전안습!!!(x2) ^^ 나는 웃어줄테다_ 온간 거짓을 묶어버릴 열쇠가 나한테 있으니까_
허리_ 2007년_ 어쩌면 나에게 있어 생의 최악의 시작을 알려주었던 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006년의 마지막도_ 2007년의 시작도_ 나에게는 악몽들 뿐이었습니다. 그렇게_ 나는 2007년의 절반을 보내고 2007년의 후반부를 맞이합니다. 이렇게_ 저렇게_ 그렇게 나는 6개월을 무사히(!?)보냈고_ 이제 한해의 허리에 걸린 7월을 맞습니다. 7월_ 뭔가를 보기좋게_ 멋지게_ 해내고 싶고 그래야만 할 것 같습니다. 서른이라는 나이를 맞이했을 때_ 이미 나는 나이값을 해야하는 나이라는걸 알아버렸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_ 나머지 반해를 행복으로 가득채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감사한 일들로 가득 채울 수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가슴에 한번더 떠올려 기억할 수 있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
단속_ 기도했어요. 매일매일 그렇게 기도했어요. 지난 내 아픈 상처 건드리는 일 없게 해달라고_ 궂이 지난 상처 건드려서 덫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지난 상처 때문에 겁먹고 도망가는 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렇게 시간은 한해를 지나고 두해를 지나고... 시간은 그렇게 잘도 흘러갔어요. 내가 아팠던거에 비해서 세월은 그닥 흘러주지 않았어요. 기도했어요. 함부로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그 누구든 당신께서 허락한 내 단한사람이 아니면 그 누구도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어요. 어설프게 다가와서 마음 헤집고 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렇게 내 마음을 단속하겠노라고 수도없이 되뇌이며 그렇게 몇년의 세월을 보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보니... 당연히도 ..
요즘_ 월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선교회 스탭모임 화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주로 야근이 아니면 약속 수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한의원 목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 주로 야근이 아니면 약속 금_ 아침 5시30분기상_스포츠센터(웨이트 수업 7시20~9시)_출근_업무_한의원 토_ 고무줄 일_ 아침8시 기상_교회_ 이후일정 고무줄 요즘 내 일주일 패턴이 대략 이렇다. 매일매일 뭐 대단히 하는게 없는 것 같은데 무지 바쁘다. 바쁜건 참 좋은 것이다. 물론 일없이 바쁘면 곤란하다. 무언가에 열중하고 무언가를 얻을 수 있으면 그보다 좋은게 없지 싶다. 요즘은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무지 애쓰고 있다. 미간 찡그림 주름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