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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오늘의 계획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담동 웨딩홀 입구D50/50mm]
 
#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하다_
괜시리 기분까지 좋아지는 아침이다.
 
#
새벽참에 눈부비고 일어나서 대충씻고 옷갈아 입고_
가방을 챙겨 출근길에 오른다.
그리고 스포츠센터에 가서 운동을 한다.
오늘은 숨이 턱까지 차오르도록 뛰었다.
어제보다 두배는 더 많이 뛰었던가보다.
몸이 가뿐해진다.
 
#
씻고 출근준비를 한다.
이제부터 나는 트랜트포머가 된다!
^^
변신전과 변신후_
일단_
쌩얼vs변장
사실 변장이라고 해봐야_
썬크림 바르고 BB크림하나 더 바르고 파우더 찍어주는게 전부다.
+
사실은 거기에 눈썹도 그려준다.
삘꽂히면 마스카라도 살짝~
^^
근데 웃긴건 눈썹 하나에 사람이 일케 달라진다는거다!
 
누구말대로 수술만 살벌하게 하믄 보기에 좋을라나? ㅋㅋㅋ
난 이대로가 좋다.
 
#
출근길에 햇살이 따갑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걷는다.
어쩐지 상쾌하고 좋다.
운동덕인가?
^^
 
어쨌든...
 
#
오늘은 이 기분을 빌어 열심히 일하고_
(사실 프로젝트 마무리 하고 별루 안바쁘다... ㅋㅋㅋ)
오늘은 살벌한 일주일 스케줄 중에 딱 비는 하루_
오늘은 어제 밤부터 계획한게 있다.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건대_
오늘은 건대다!
퇴근하고 건대로 쭉... 갈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은 2년만에 찾아보는 건대 호수에도 가 볼예정이다.
학교를 쭉 걷다가...
벤치에 앉아 쉬다가...
그렇게 오늘은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볼 참이다...
내키면 영화도 볼까?
^^
출근한지 한시간 밖에 안됐건만_
퇴근시간이 어여 왔음 좋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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