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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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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 photo by shutterholic_ 전처럼 나 그렇게 웃을 수 있는거지? 그런거지? 그렇게 웃을 수 있다는 희망만 있으면 돼_ 지금은_ 그거 하나만으로도_ 충분히 힘이될 것같아_
Tears_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데 눈이 따갑다. 수도꼭지가 하나가 아니었다. 머리를 말리는데 뺨은 계속 그렇게 촉촉하다. 몸 속에 물은 쉽게 마르지 않는다. 지하철을 탄다. 생각보다 몸이 휘청휘청 흔들린다. 나를 대신해 울어주는 하늘과 한강이 있다. 고맙기까지하다. 가슴이 요동치면 통증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생각보다 명료하고 선명하다. 수도꼭지가 고장이 났다. 좀처럼 잠가지지가 않는다. 수많은 오물들이 머리속에서 가슴속에서 휘몰아 친다.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다. 이놈의 수고꼭지를 갈아 치우던가 없애버리는게 낫지 싶다. 그동안 너무 오래 잠가뒀었나보다...
삶의 중심_ 삶의 중심은 돈이 아니다. 삶의 중심은 사랑이며, 가족이며, 인간관계다. 개인적 발전이며, 배움이며, 성장이다. 치과의사인 내 친구가 옛날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자기 치아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늙어서 치아를 생각하는 데 시간을 죄다 쏟게 되지." 돈도 마찬가지다. 돈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백만장자가 되지 못하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니다. - 리처드 폴 에반스의《나의 백만장자 아저씨》중에서 - * 삶의 중심은 진정 돈이 아닌데 돈으로 알고 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치아가 모든 건강의 근본임을 잘 알아야 하듯이 무엇이 삶의 근본인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근본을 잊고 재물에 집착하면 백만장자는 커녕 치아가 썩어가듯 인생이 망가지게 됩니다. 요즘 나는 내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이 현상을 보면서..
기꺼이 하는 일_ 음악을 진하게 틀어요 라일락 향기 퍼지듯이 명상음악을 징하게 틀고 천천히 춤을 추듯 요가를 하죠 자꾸 눕고 싶죠 일어나기 싫죠 푹 꺼지는 빈자루의 자신을 보고 싶나요? 나는 나를 바꾸고 싶어 파도처럼 몸부림 치죠 기꺼이 하는 일엔 행운이 따르죠 잘 될거야 잘되고 말거야 외쳐보고 기꺼이 하는 일엔 온 하늘이 열리고 , 온 바다가 출렁이고, 오렌지 태양이 떠올라요! 신현림, 기꺼이 하는 일엔 행운이 따르죠 中
촛점_ 지금 이순간_ 가장 중요한 그 한 곳에 촛점을 맞추고_ 전진하는거다_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짧을지라도_ 괜찮다_ 집중하자_ 한곳에 집중하고 전념하면_ 우리는 해낼 수 있다_
가볍게_ 가볍게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
누구나_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_ 하지만 언제든지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_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이야기_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_ 사랑하는 엄마_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가장 존경하는 세상에 오직 한분_ 사랑하는 울 엄마의 53번째 생신_ 엄마와 함께하지 못해서 내내 미안한 마음만 가득_ 한평생 고생만 하신 소중한 우리 엄마_ 이젠_ 내가 엄마 지킬게요_ 사랑하는 엄마_ 아프지 말아요_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아요_ 집에 갈 수 없어 전화를 걸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_ 사랑한다 고백한다. 엄마에게서 사랑한다는 고백을 듣는다. 가슴은 술렁인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울지마엄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