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다 (297)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의 마음_ 그래도 끝까지 놓고 싶지 않은 마음_ 그래도 끝까지 믿고 싶은 마음_ 그래도 끝까지 기다리고 싶은 마음_ 그게 믿었던 사람에 대한_ 내 사람으로 받아들였던 마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죠_ 아가씨와 건달들 wedding day_정실장님 정실장님의 결혼식이 지난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넥소 패밀리_웨이오디오 소속이십니다. 얼마전에 이사님 되셨죠! ^^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신부를 곁에 두신 행복한 분입니다. 아름다운 신부를 곁에 두는 그 마음을 얼마나 설렐까요... 종신 행복해 보이는 실장님_ 근데_ 어째 주례선생님 앞에서는 이렇게 표정이 굳어 있습니다. 천하의 정실장님도 떨리시는가 봅니다! ^^ 정실장님 어머님이십니다. 참 인자해 보이시죠! ^^ 신부 어머님이세요_ 언니가 어머님을 많이 닮은 것 같기도 해요! ^^ 오늘 축가를 부르러 온 카수 홍경민_ 공연관련 일을 하시다보니 연예인들을 두루 두루 잘 아시는 정실장님_ 언젠가는 홍경민과 술자리에 꼭 데려가 주시겠다던 정실장님_ 설마 잊으신겝니까~ ㅎㅎㅎ 홍군은 실제로 보면 더 멋집니다~.. 2006_ DREAM_ 나 혼자가 아니니 괜찮다! 무지개 활짝_ 희망은 그렇게 불연듯_ 그 누구도 모르게_ 예고 없이_ 그렇게 나에게 온다_ 미련_ * 살다보면_ 그렇게 미련이 남는 경우가 있다. 퉁하니 관심없던 사람이_ 어느날인가 나를 떠나 버리면 남겨지는 묘한 기분 같은_ 날씨 때문이겠지_ 몹쓸 이 꿀꿀한 날씨 탓이리라_ * 새벽에 일어나보니_ 밖은 촉촉하게 젖어 있다. 비가 살짝 내려줬던게다. 어떤날은 컨디션이 좋아 정말 '나는 수영 소질 있나봐'_라고 턱없는 생각도 했다가_ 오늘 같은 날에는 컨디션이 바닥이 되어 도무지가 어쩔줄 몰라 숨을 헐떡이는 날도 있다. 비가 와서 그런가_ 영 그렇다. 그래도 수영 마치고 나오는 길은 언제나 상쾌하고 가뿐하다. 돌아오는 길에 이름 석자가 떠올랐다. * 어떤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_ 참 많은 생각을 한다. 나는... ? 다행히 미련없는 것 같다. 아니... 없으려 노력하는 것 같으다. 아... 짜증.. 호수언니_ 정말 잔잔한 호수같다. 정말 깊은 호수같다. 정말 아름다운 호수같다. 그런 호수언니를 좋아한다. 내가_ 내적 연결_ 서로 내적으로 깊이 연결된 느낌은 삶에 큰 힘이 된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우리는 매우 큰 삶의 힘을 얻는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소중하다는 것을, 누군가 우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우리는 큰 힘을 얻는다. - 레이첼 나오미 레멘의《할아버지의 축복》중에서 - "나와 관계맺지 않은 백만송이 장미보다 나와 관계맺은 한송이 장미가 더 소중하다." 이세상 혼자 살아가려면 참 갑갑할거예요. 혼자 이 세상 어찌 산답니까_ 세상은 혼자가 아닙니다. 많은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그 관계들 가운데 우리는 세상가운데 존재감도 느끼게 됩니다. 강물에 빠져 허우적일 때 밧줄 하나만 붙잡으면 살 수 있듯, 단 한 사람이라도 누군가와 강한.. 함께_ 힘든일이 있을 때면 그렇게 알게 됩니다. 자연스레_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들_ 그렇게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기쁜일이 있을 떄면 그렇게 알게 됩니다. 자연스레_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들_ 그렇게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위로해줘서 고마워요_ 상황도 모르면서 그냥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대로_ 그렇게 위로해 줘서_ 정말 고마워요. 함께라는 것은_ 이렇듯 커다란 힘을 갖게 합니다. 고마운 사람들_ 그대들의 그 마음때문에 나는 오늘도 힘이납니다. 잘할거예요. 잘할게요. 그 응원 잊지 않을게요. 웃을게요. 웃으며 멋지게 다시 설게요_ 고마워요_ 나 혼자라 느끼지 않게 해줘서_ 함께라고 느끼게 해줘서_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