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_Musikmesse 철지난 사진 방출_ 2012_Musikmesse 지난 뮤직메세 사진 방출_ 이 때만 해도, 한국에 돌아가 2주 후에 백수가 될 거라고는, 그리고 새로운 삶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다.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_조현영 나는 하나님의 가능성이고 싶다 저자 조현영 지음 출판사 두란노 | 2007-10-0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가능성'이다! 전액장학금으로 스탠... 글쓴이 평점 러시아를 다녀와서 그 앓이가 계속되는 요즘.. 몇 주 동안이나 책을 읽지 못해 책장을 두리번 거리다가.. 비지니스 관련 책을 집어 들었다가 내려놓고 읽기 시작한 책. 아마도, 잘은 모르지만 내 또래 전 후쯤 될 것 같은데.. 이런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들을 보면 나는 문득 문득 질투심이 올라온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스스로 부끄러웠고, 회개하게 되었다. 열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분명한 목적의식이나 목표의식도 없었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일들에 대한 기대감도 없었던 .. 폭풍_ 미열이 채 가시지 않았다. WHY집회에 가기전 사무실에서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예배가운데 답을 달라고 기도했다. 설교를 시작하고 목사님의 두번째 말씀에서 그 해답을 얻었다. 은혜가운데 예배를 드렸지만 마음은 무겁다. 기도를 마치고 배회한다. 무겁고 텁텁한 밤거리다. 웃는 사람, 우는 사람, 취한 사람, 무표정한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얽히고 섥혀 있다. 한 시간 조금 넘기고 밤 11시를 훌쩍 넘겨서야 집을 향해 터벅터벅 걷는다. 빗방울이 하나 둘씩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피할재간이 없도록 쏟아붓는다. 작은 손바닥을 펼쳐 이마에 가져다 대었다가 이내 의미 없음을 깨닫고 그런체로 온몸으로 비를 맞이 했다. 오랫동안 몸 안에 물이 쌓여 있었던 모양이다. 몸 안에 물이 고이면 눈으로 넘쳐 흐른다던데.. 아마.. RUSSIA OUTREACH_10 무작위 투척_ VERTIGO_ V.E.R.T.I.G.O 불연듯 다가와 버린 헛헛한 마음에 배꼽밑이 시리다. 삶은 늘 롤러코스터 처럼 감 잡을 수 없다는 불변의 법칙안에 아직은 머물러 있는 모양이다. 게워내고 싶은데 목구멍이 꾹 막혀 좀처럼 토해내지 못하는 메슥거움이 몸서리 칠때면, 등 골을 타고 흘러내리는 늘어지는 땀줄기처럼. 어디서부터 올라온 것인지, 어디로 사라져 버리게 될른지, 아무런 예고도 없다. 아버지 앞에 선다는 것_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미열 같은, 가슴 한구석에서 올라오는 끈적거림처럼. 망설이게 만드는 것들 투성이지만, 그분앞에 온전히 엎드려져야 한다는 사실 만큼은 변하지 않기에, 엎드려 진을 빼며 기도하는 웅크린 작은 덩어리 하나, 그분 에게는 여전히 소중한 딸이련만, 잠잠한 그분 앞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감사해요 _ ICE PARTY SPC STANDING PARTY 두번째 이야기 ICE PARTY_ 2013.08.20 한 여름 내내 뜨거운 태양아래 고생 덕지덕지한 나의 벗, 오빠, 동생, 그리고 많은 음향인들을 위해 마련한 깜짝 파티.. 함께 빙수먹기.. 감사하다. 콩한쪽도 나눠먹는거라고..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할머니께 배워왔는데, 그게 맞는거구나.. 하고 하루하루 더 살아가며 깊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그들이 우리 스피커를 쓰던 쓰지 않던, 늘 내 주변어딘가에서 제 역할을 해 주고 있기에 나도 SPC도 하나의 톱니 역할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_하고 생각하면 우리의 고객이고 아니고는 사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함께 욘차~ 욘차~ 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삶에 커다란 힘이.. RUSSIA OUTREACH_9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 시간이 지나고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흔적.. 무작위 투척.. 이전 1 ··· 83 84 85 86 87 88 89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