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CANTON TOWER 광저우에서 제일 높은 캔턴타워에 올라갔다. 광저우타워였다가 이름을 바꿨다는데.. 암튼, 그 앞은 마치 7-80년대 우리나라 광화문 남대문을 연상케 하는 풍경들을 볼 수 있었다. 카메라를 들고 호객행위를 하심. 사진 찍으라며.................. 안에는 오히려 무지 한산했고, 위도 마찬가지로 무척이나 한산했다. 야경을 보겠다고 올라갔는데.. 보는 것은 아름답지만 사진에는 유리 얼비침 때문에 담는것이 불가능했고, 사실 야경은 홍콩이 훨씬 더 예뻤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지금 생각해도 참 독특한 나라 같다. 반전이 사방에 산재해 있는 나라. 아직 갈길이 멀어 보이는 나라. 그럼에도 막강한 나라. YUEXIU PARK 비가오는날에 공원을................. 걸었더라는............................... 전설적인 이야기.. FOOD 중국가기전에 뱀 샤브샤브에 대해서 너무 많이 들었던지라 바짝 긴장하고 갔는데.. 그렇게 짓궂지 않은 사람들이었으며, 뱀을 먹으러 가지는 않았다는 것에 감사. 난이도 최고는 개구리 다리요리였다. 그것으로 감사!!! ㅋ 음식은 대부분 짰고 맛은 괜찮았지만, 해산물 요리들은 약간의 비린내가 남아 있어 나에겐 부적합한 것이었음. 이외의 요리들은 음.. 맛 좋음!!!! ㅋㅋㅋ 나의 놀라운 식성 간장 닭볶음탕과 유사한데 짰다. 그래도 먹어본 중 손꼽힐만한 음식 배추베이스에 삼겹살이 듬성듬성 들어가 있는 요리 겁나 오일리 야채를 돌돌말려 있는 저기에 싸먹는거. 돌돌말린 녀석은 두부 요건 소스 넣어 먹으니 상큼하고 굿 소고기 요리 시원하고 좋은데 짜다 생선요리 여기 사람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요리 같은데 짜고 오일리 .. 2014 YIJIE YIJIE식구들, 술만 안마시면 참 괜찮은 페디, 늘 한결같이 착한 리, 의외의 대표님 스미스, 젊은 오빠 이디렉터님, 착한 준, 깍쟁이 꼬마 아가씨 린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사진 참 돼지같이 나왔다! 킁!!! 첫날 점심먹으러 가서, 리의 장난포착 중국의 오묘한 차문화 이 아가씨 이디렉터님 껌딱지마냥 계속 붙어다니느라... ㅋㅋㅋ 귀엽다만 이디렉 겁나 피곤했을 듯 만원짜리에 신기해 한다. 환을 비교 하면서 입을 떡 벌리는 사람들 그리고 오빠 옆을 안떠나는 린다 ㅋ GETShow _2014 2014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GETShow에 참관, YIJIE에서 부스를 만들었다. 전시장은 작았지만 그래도 아시아에서 LSS를 선보일 수 있어서 감사했다. 요구 사항들이 많고 깐깐한 것 같지만, 이 사람들도 정서적인 면에서 한국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정에 약한건 사실 어느 나라나 다 마찬가지 같다는 생각이 든다. 6일의 일정동안 함께 했던 귀한 시간들에 감사하며, [이디렉터님, 엔지니어 루이스, 대표 스미스, 그리고 예나] [잘생고 젊은 오빠 이디렉터님은 초딩 학부모란 말에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어쨌거나 애 아빠라는데도 이놈의 인기는 끊이질 않으며 20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심] 오빠오빠 하며 따라다니던 겸둥이 린다와 내내 애써준 준 내 탓 아프다. 몹시 아프다. 눈이 빠질 것만 같다. 한달 동안 나를 괴롭히던 기관지는 끝끝내 나를 편치 않게하고 있다. 코와 목은 카오스 상태이며 눈은 빠질 듯 열이 난다. 침을 삼키기가 고통스럽다. 내 탓이다. 내가 내 몸을 관리하지 못한 내 탓이다. 약을 같이 먹을 수가 없어서 감기는 속수무책... 이럼 안되는데... 예나... 정신차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 유시민 정치인의 한 모습으로 기억하는 유시민이라는 사람의 글을 읽으면서 내내 머리속에 각인 되어 있던 것은 이 책의 제목이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누구나의 숙제일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수도 없이 자신을 되짚어보는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생각없이 살아왔던 긴 세월을 뒤로 하고, 인생에 대해 조금씩 조금씩 더 고민하게 되는 삶이 반복되면서 더 깊이 고민하게 되는 그것..어떻게 살 것인가..그래서 기대가 컸던 책이었던 것 같다.이 책은 한 번에 읽어 내려가기를 권장한다. 나눠읽거나 텀을 두고 읽지 마시길... 이론은 모두 잿빛이며, 영원한 생명의 나무는 푸르다Grau ist alle Theorie, Und grun des Lebens goldner .. 시간은 성실하고 세월은 정직하다. # 중국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리고 처음 밟은 땅 중국의 느낌은 그렇게 실망스럽지도 또 그렇게 환상적이지도 않았다. 그저 과거의 한 조각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내 마음의 한 구석이 조금은 서글펐던 것 같다. 안스러운 마음이 가시질 않았고, 그 사람들의 내면을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이 느껴가면서 그들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아버지의 뜻을 조금씩 더 구체적으로 알아가게 될테지만, 이왕이면 조금 더 일찍 알게 되면 좋겠다고 욕심을 내본다. # 프랑크푸르트독일의 일정이 너무나도 짧았기에 내 육체적 발란스는 이미 정신줄을 놓고 있었던 것 같다. 중국에 가기전부터 나를 괴롭히던 기관지는 끝끝내 중국에서 정점을 찍고 독일에 까지 이어졌다. 덕분에 몸이 힘들고, 정신도 지쳐갈 즈음. 또 힘을 주시는 주님..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