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3)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문화만들기 프로젝트] 5월 하나님의 방법을 알 수 없어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 서 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LSS를 보내주신 이유, 선교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카페에 대한 마음을 주신 이유.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하기엔 절묘했고, 같은 마음이었기에.. 하나님께서 SPC라는 기업을 통해 하나님의 기업이 어떤지를 보여주기 원하신다는 그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이 그렇게 하나 둘씩 변해 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마음을 모으게 하시는 주님. 우리의 걸음 걸음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기를 원하시는 것처럼 느껴졌다. 주말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내어 드리며 함께 나누는 공간과 시간. 그렇게 우리가 하나될 수 있음은 하나님의 그 사랑 때문이다. 값 없이 주.. <성공할 시대> 시즌II 어쩌다보니 모이게 된 우리 7人 , 어쩌다보니 모임에 이름이 붙었고, 어쩌다보니 모임이 지속되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모임에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일곱명을 모이게 하신 이유.. 그 뜻이 몹시도 궁금했던 지난 밤은 몹시도 짧았다. 성공할 시대, 아직은 성공하지 못했으나,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성공하면 졸업해야 하는 이 모임의 성격도 참 재미있지만, 우리 각 사람의 모습이 그 길들이 기대된다. 하나님의 그림은 어떤 그림일까. 하나님은 우리의 이 시간들을 어떤 모양으로 기뻐하실까? 음향시장에 희망이 없다고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들 속에서 느끼는 것은, 갖게되는 희망은.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 그것이다. 그러고보니.. 우리의 얼굴이 작년보다 더 밝아진 듯 하다! ^^* 감사해요 주님... 밤은 책이다 - 이동진 잘 만났다! 잘 만났다 이책!!!! 이동진이라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더 많이 생기게 된 책이다. 한 권의 책을 읽었는데, 수십권의 책을 한 꺼번에 다 읽어 버린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이 책, 참 괜찮다. 그랬다, 참 괜찮았다! 문득문득 이 책, 생각날 것 같다. 시간과 연민, 사랑에 대하여 이동진과 함께 읽는 책들 밤은 책이다 닿지 못한 순간들 펼쳐보지 못한 책들 떠올리지 못한 기억들 그리고 이야기가 된 아버지 밤의 아이, 낮의 어른 말하자면 밤은 치열한 다큐멘터리가 끝나고 부드러운 동화가 시작되는 시간일 거예요. 그래서 사람들은 밤에 쓴 편지를 낮에 부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낮의 어른은 밤의 아이를 부끄러워하니까요. 시간이 쌓여갈 때 책을 통해 파악한 구체적인 지식의 몸체는 기억 속에 남지 않는.. 보홀여행 모닝캄 회원이 되고나서 좋은 건 1.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 2. 횟수제한이 있지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둘다 누린 여행. 엄마 다리아프신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수속밟을 수 있어 좋았고, 뭐.. 특별히 먹을게 없지만 시간 때우며 여유있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점 ^^* 첫날 도착해 묵은 숙소는 메리어트호텔. 메리어트에서 다 묵어보다니... 라며 좋아했으나, 생긴지 오래되어서... 기대에 못미쳤다. 그래도 훌륭했음. 필리핀이라 그런지... 열시 과일들이 아주 대박이었다. doll 파인애플이 필리핀거라며!!??? 몰랐음. 망고도 완전 너무 맛있고!!! 혹여나 가이드 잘못만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과일바구니까지 챙겨주시고~ ^^* 운도 지지리 좋았던 여행 세부.. 이유_ 이유가 있을 것이다.맡겨주신 이유,돈도 없었고, 실력이 대단히 좋지도 못했고,무언가 갖춰진 것도 없었다.여전히 돈도 없고,실력도 턱없이 부족하고,아무것도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나의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주신다. 그렇게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채워가는 것을 경험하게 하신다.시커먼 망망대해에서 칠흙같은 어둠가운데 빛을 보게 하시는 아버지,그렇게 또 엎드러질 수 밖에 없는 나란 사람. 시간이 가면 갈 수록나는 사업에 기질이 없는 사람이란걸 절실히 깨닫게 된다.사업을 하려면 다양한 탤런트가 필요하고 능력과 재력이 필요한 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 어떠한 것도 갖추지 못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진하게 하신다.멈추어 있도록 가만 놔두지 않으신다. 시커먼 어둠 가운데 허우적 거리다가 금요 기도회.. 다윗과 골리앗 - 말콤 글래드웰 제목이 섹시했다. 그리고 작가가 말콤 그래드웰이다. 1만시간의 법칙, 티핑포인트, 블링크 등 경제학 용어를 만들어 내는 마술사 같은 이 사람의 책이기에 몹시도 기대감이 폭주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을 펼치며 시작이 좋았다. 번역자도 선대인 이었기에 조금 더 기대감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시작이 몹시도 좋았다. 성경속 인물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시작을 시작된 책은 뒤로 갈수록 명석하지 못한 나에게 그저 혼돈을 줄 뿐이었고 급기야 책을 하달이상 방치하게 만들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서 어느 분야에서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건데, 꼭지 스토리의 연관성을 찾아보기 어렵고, 스토리들도 산만했다. 나의 이해력 부족이 아닐까 싶다. 밑줄긋기를 포기한 책이 또 한권 생겼다는... ㅡ.ㅡ^ 집중해서 한.. 로복강투어_ 20140523 사진찍은 기념이다. 입안에 거미줄이 앉을 것 같다. 오랜만이다. 무척이나 오랜만이다. 복잡하던 마음을 덜어내고 싶었던 시간, 그리고 엄마 핑계로 어쩌면 나는 잠시 부재중을 만들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잘 버텼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꾸만 멀미직전의 느낌이 24시간 따라다닌다. 알 수 없는 이유와 증상에 그저 내일이면 괜찮아 질거야.. 라며, 혼자 달래고 넘겨보는 나날들이 벌써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힘겹다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문제를 만났을 때 이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들 이기에 내려놓을 수도 포기할 수도 없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가 아닌 것들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이 상황들 앞에서 나는 지속과 멈춤의 경계에서 몹시도 혼돈스럽다. 마치 극도의 멀미감에 토해내야 할지 참아내야..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