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315)
공부의 신, 바보 CEO되다 - 강성태 무언가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또 뭘까? 사실 전문가 들의 영역이 허물어져 가는 요즘, 프로와 아마추어는 어쩌면 정말 생업으로 두느냐 아니냐의 차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공부의 신을 읽으며, 처음에는 그저 평범한 한 젊은이의 광끼어린 도전이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일단 서울대출신의 수제인 것은 빚나간 부분이었다. 물론 타고난 머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기엔 서울대의 문턱을 넘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혹독했기에.. 그러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 포기할줄 모르는 끈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인생을 걸을 줄 안다는 것은 몹시도 섹시한 일이다. 강성태, 비슷한 나이 또래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사람.. 몹시도 부러..
LSS VIDEO_ LSS_eng from YENA on Vimeo.
생활에서 많이 쓰는 표현 A piece of cake. 식은 죽 먹기지.Absolutely. 당근 빠따!After you. 먼저 가세요.Always. 항상 그렇지요Amazing. 대단하네요And then? 그리고 나서는요?Any good ideas? 어떤 좋은 생각이라도?Any time. 언제라도요Anybody home? 집에 누구있어요?Anything else? 그 밖에 또 뭐요?Are you in line? 지금 줄에 서 계신거죠?Are you kidding? 놀리는거 아니죠?Are you serious? 그거 진짜예요?At last. 드디어Attention, please! 좀 주목 해 주세요Awesome! 와우~ 멋지다 [B]Back me up. 뒤좀 봐줘~ (지원해 달라는 의미의)Be my guest. 사양하지 마세요Be..
보고 싶은 사람 어색해질까 두려워 말 못하고 바라만 봐야하는 것도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인 것 처럼...
여러 생각 덩어리_ 주말마다, 그리고 공휴일이면 늘 찾게되는 이곳에서 오늘도 둥둥 떠다니는 생각들을 잡아보려 애쓴다. 무언가 꺼내야 할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컴퓨터를 켜면 순식간에 머리는 하예진다.멀쩡하지는 않은 모양인지... 휴일을 지내고 나서, 연이어 맞은 주말이다.햇살이 비칠 듯 말 듯한 하늘이다. 4~5년 쯤 된, 주인의 손길이라고는 텁텁한 손길만 닿아본 가녀린 노트북의 자판은 문득 문득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주 제 멋대로 커서를 다른 줄로 옮겨놓곤 한다. # 카페오피스카페를 꿈꾸며 카페에 앉아 글도 쓰고, 낙서도 하고,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며.. 그렇게 보내는 이 시간이 좋다. 다만 카페에서 만나게 되는 짜증스러운 소음은... 또렷하게 들리는 옆 테이블의 재미없는 가십거리와 스피커가 소화해 내지 못하는 볼륨을 억..
5월 원데이카페를 마치고_ 믹스커피면 족했던 기나긴 시간이 있었다. 쓰디쓴 원두를 무슨 맛으로 먹는걸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꾀나 긴 세월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 원두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고, 카페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을 무렵 나는 회사 개업 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캡슐에 조금씩 취향이 바뀌어 가고 있었던 것 같다. 커피는 둘째고, 카페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할 즈음.. 선교사님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 들어오시면서 만나게 되었고, 참 묘하게도 그 만남의 시간이 많아졌다. 그리고 함께 동역하는 동역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지 못하지만, 문화라는 컨텐츠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문을 두드리길 원하셨고 선교사님에게는 커피가 우리에겐 음악을 위한 스피커가 쥐어져 있었다. 이것들을 어떻게 블랜딩을 할 수 있..
[아름다운 문화만들기 프로젝트] 5월 하나님의 방법을 알 수 없어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 서 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LSS를 보내주신 이유, 선교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카페에 대한 마음을 주신 이유.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하기엔 절묘했고, 같은 마음이었기에.. 하나님께서 SPC라는 기업을 통해 하나님의 기업이 어떤지를 보여주기 원하신다는 그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이 그렇게 하나 둘씩 변해 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마음을 모으게 하시는 주님. 우리의 걸음 걸음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기를 원하시는 것처럼 느껴졌다. 주말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내어 드리며 함께 나누는 공간과 시간. 그렇게 우리가 하나될 수 있음은 하나님의 그 사랑 때문이다. 값 없이 주..
<성공할 시대> 시즌II 어쩌다보니 모이게 된 우리 7人 , 어쩌다보니 모임에 이름이 붙었고, 어쩌다보니 모임이 지속되게 되었고, 어쩌다보니 모임에 기대감이 생기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일곱명을 모이게 하신 이유.. 그 뜻이 몹시도 궁금했던 지난 밤은 몹시도 짧았다. 성공할 시대, 아직은 성공하지 못했으나,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성공하면 졸업해야 하는 이 모임의 성격도 참 재미있지만, 우리 각 사람의 모습이 그 길들이 기대된다. 하나님의 그림은 어떤 그림일까. 하나님은 우리의 이 시간들을 어떤 모양으로 기뻐하실까? 음향시장에 희망이 없다고하지만, 함께 하는 시간들 속에서 느끼는 것은, 갖게되는 희망은.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 그것이다. 그러고보니.. 우리의 얼굴이 작년보다 더 밝아진 듯 하다! ^^* 감사해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