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문화만들기 프로젝트] 5월

하나님의 방법을 알 수 없어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가는 과정 속에 서 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LSS를 보내주신 이유, 선교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카페에 대한 마음을 주신 이유.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하기엔 절묘했고, 같은 마음이었기에.. 하나님께서 SPC라는 기업을 통해 하나님의 기업이 어떤지를 보여주기 원하신다는 그 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모든 것이 그렇게 하나 둘씩 변해 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마음을 모으게 하시는 주님. 우리의 걸음 걸음을 통해 하나님은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기를 원하시는 것처럼 느껴졌다. 주말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내어 드리며 함께 나누는 공간과 시간. 그렇게 우리가 하나될 수 있음은 하나님의 그 사랑 때문이다. 값 없이 주신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랑을 함께 나누길 원하시기 때문에, 내가 받은 사랑, 우리가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힘겹고 또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힘을 낼 수 있는 이유.

하나님께서 택하셨기에, 우리는 이 일을 해야만 하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기로 하셨기에, 할 수 밖에 없고 해야만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루시기로 작정하셨기에 이루어 질 것이며,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사업을 하며 남들처럼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가면.. 주님께서 나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실 것임을 알기에...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