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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_CALABRIA
2014_ITALY
2014_CALABRIA
2014_Rome3 사진만 방출! ㅋ
2014_Rome2(콜로세움) 어디를 가느냐는 정말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여행인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로마여행,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들이 수두룩! 숙소 근처여서 정말 앞마당처럼 드나든 콜로세움! ㅋ
2014_Rome1 사진, 세로버전! ㅋ 여행의 묘미는, 나를 얼마나 내려놓느냐에 달려있기도 한 것 같다. 유치해 질수록 재미있는 여행. 우리 조금더 친해져요!!!! ㅋㅋㅋㅋ 현지 아파트 예뻤!!! 사진빨에 살짝 '앗! 속았다!' 생각도 살짝 했으나... 훌륭! ^^*
언제나 첫사랑, 그리고 안녕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몹시도 뜨겁던 그날에, 나는 이별을 고했다.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 대담해지고, 아무런 문제도 눈에 보이지 않는법이다. 오히려, 문제를 함께 짊어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마음, 아닐까...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대하지 않을 때, 말 하지 않아도 느끼게 되는 사소함들 때문에, 그렇게 나는 참고 또 참으며, 길고도 짧은 시간을 보냈는지도 모른다. 1년이 지났다. 이미 지워진 전화번호, 익숙한듯 하면서도 기억하지 못하는 번호. '어디세요?' 그랬나보다. 나에겐 미련따위도 아쉬움따위도 한자락 남아있지 않았던게다. 만나는 순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내 삶의 중심에 두었던 시간이기에... 충분히 태우고, 충분히 집중했기에 아무런 미련도 아쉬움도 남지 않은 시간. 그리고 사람. 3..
대담하게 맞서기 - 브레네 브라운 책 제목이 무척 맘에 들었던, 그래서 집어 들었지만, 느즈막히 손에 쥐었던 책. 읽다가 중간 공백을 많이 갖게되었던 책이지만 읽어봐야할 책이었던 것 같다. 대담하게 맞선다는 것은 어쩌면 결국 나 자신을 더 깊이있게 알고 그 방향을 잡아가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결정장애, 아쉬운 소리 못하는 성격, 어쩌면 우유부단함이라고 스스로를 우아하게 포장하며 감춰둔 비겁함, 혹은 용기 없음의 나 였는지도 모르겠다고... 완벽을 강요하는 세상의 틀에 대담하게 맞서기 DARING GREATLY 완벽하게 사는 일은 불가능하다. '무언가를 해내도, 설령 해내지 못해도, 이미 나는 충분하다' '그래, 난 불완전하고 취약하며 때로는 사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한편으로 내가 용감하며, 사랑받고 소속감을 누릴 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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