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Cafe'The SORi_ [사진 ㅣ 권미혁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게 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다시한번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 LSS와의 인연이 시작될 때에도, SPC를 시작할 때에도, 홈오피스를 끝내고 군자동에 첫 사무실을 얻어 들어갈 때에도, 그리고 군자동을 떠나 별내로 이사를 오면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다. 내가 준비가 되고 안되고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의 무능함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가지고 있고 말고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결정하셨다면, 나의 의지와도 상관 없고, 나의 능력과도 무관함을 다시한번 경험했다. 별내로 이사를 오면서 그 짧은 기간에 카페 오픈을 준비하면서 여러 모양으로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주님을 경험했다. 군자동 사무실을 2년 연.. 인도하심, 그리고.. 군자동 117-47번지를 얻을 때도, 별내동 878-9번지를 얻을 때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는 것을 느낀다. 하실일이 있으시기에, 우리의 갈 길들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며, 그 안에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신다. 그리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은 언제고 사람을 통해 감당할 수 있게 해 주셨다. 하나님이시다. 내가 믿는 주님은 그런 주님이시다. 내가 겪고 있는 아픔의 깊이를 가장 잘 아시는 아버지는, 다른 것들을 통해 내게 힘을 주시려고 애쓰고 계신다. 아버지의 애쓰심이란 어떤 것일까..? 그분이 나같은 존재 때문에 애쓰신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걸까? 그게 아닌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은데, 그런데 주님은, 나 때문에 오늘도 애쓰고 계신다. 나 때문에.... 빈말, 텅텅빈 말, 몽땅 거짓말 시간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것 같다. 나는 야구를 좋아한다. 3번의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삼진아웃은 제법 괜찮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한번, 두번은... 그래 참고 넘어갈 수도, 뭔가 이유가 있을테니 그럴 수도 있을 것일테니. 하지만 그 횟수가 거듭해 지면 그건 조금 다른 문제인 것 같다. 조금 화가 올라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무슨 시한 폭탄을 쥐고 있는 느낌이랄까..!? 말이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걸까? 말에는 무게라는 것이 있다. 말의 밀도는 상상 이상으로 높다. 말은 마음과 생각을 담아내는 하나의 도구이기에, 말에는 생각보다 큰 무게감이 실리기 마련이다. 말, 그렇기에 말에는 힘이 있는 것이다. 말을 허투로 하지 않으려.. THE ONE THING (게리켈러. 제이파파산 지음) 책을 읽으며 동기 부여가 많이 되었다. 늘 꿈은 허무하게 꾸는게 좋다는 내 생각에 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책. 자~ 하나에 집중해 보련다. 상당히 산만한 나에게 조금 더 힘을 실어준 고마운 원씽! 그 한가지... 라는 좌우명은 고등학교때부터 쭉 이어져 왔었고, 20대에 어려운 일들을 겪으며 나와 싸워나갈 때마다 라는 위로의 말로 나를 이끌어 왔던 것 같다. 열심히 어쩌면 고루했을지도 모를 나의 인생에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하고, 나 자신에게 혹독했던 시간들, 지치도록 성실했던 지나온 시간들, 그리고 의리에 목숨걸고 살아왔던 시간들. 포기하지 않음과 지켜내야 할 것들을 끝까지 붙들고 버텨왔던 시간들 덕분에 지금도 나는 이렇게 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만난 ONE THING.. 5가지 사랑의 언어(게리 채프먼)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좀 달랐을까.. 하고 생각도 했다. 더이상 기회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지만.. 결혼 생활은 부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기술' 1. 연애 감정은 일시적이며, 따라서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의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2. 사람마다 고유한 사랑의 언어가 있다. 3. 소통하려면 상대방의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야 한다. THE FIVE LOVE LANGUAGES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에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 .. 살다가. 살다가. 위로가 너무나도 필요한 순간 홀로 나를 대면할 때면 너를 따라 가고다. 하늘을 바라보다가 스치는 바람이 볼을 스칠때에 여우비가 흣날릴때 유독 네가 더없이 궁금해진다. 미안하단 말로는 부족한거 알아. 하지만 미안해. 이제는 더이상 버틸힘도. 의지도. 없.다. 끄적임 Almond Blossom, 1890, Van Gogh 좋은게 다 좋기만 할 수 없고, 나쁜 것이 또 다 나쁘기만도 할 수 없다. 내 소중한 사람들은 이유없이 내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꺼이 그의 팬이 되어주었고 그의 음악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여러번 말하지 않아도 주변에 소문을 내주고 여러 방면으로 애를 써 줬었다. 인연이 다했다는 말에 그들은 이유도 묻지 않고 내 편에 전과 같이 있어 주었다. 그리고 자처해 팬이되었던 그들은 하나둘 그의 음악을 멀리했다. 묘한 감정이 소용돌이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SNS로라도 뭔가.. 허튼, 어쩌면 쓸데없는 마음으로 그랬다. 소심한 움직임이라도.. 친구들에게 개욕을 먹었다. 페북에 올렸다가 미친년 소리듣고 정말 개욕을 미치게 먹게될게 보.. 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대식 지음> 목사님의 글은 언제나 힘이 빠진채로 서술된다. 하지만 그 안에 강한 힘이 있음을 느낀다. 무너진 마음,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의 아픔을 겪고 지쳐 있을 때, 책을 통해 마음을 만져주시고 은혜를 주신 주님.. 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을 겸비하시고 성숙한 신앙인으로서의 길을 묵묵하게 걸어가시는 목사님께 귀한 책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꼭 전해드리고 싶다. 말라위 덕분에 만난 인연에 귀한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프롤로그 짝짝이 운동화를 신고 있듯이 편협하고 변질된 믿음을 갖고 있는 한 내 주변에 널려 있는 수많은 하나님의 축복들은 발견되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닌 세상의 기준에 맞춰져있다면 그 어떤 말로도 사람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지 못합니다. 오직 바른 ..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