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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사진 퍼왔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사진주인님 #너무예뻐서지나칠수없었어요 #센스갑 #좋은배우자만날거에요] The Meaning of Marriage믿고보는 팀켈러의 책. 결혼을 말하다"라는 제목에 홀딱~ 그래서 고민 없이 구매했지만_ 생각 만큼 진도를 빼지 못했던 이유는 바빴던 일생에서 좀처럼 책 읽을 틈을 만들지 못했던 이유도 있겠으나 결국 돌아보면 나의 게으름 때문이었으리라.어쨌거나_ 내 삶의, 내면의 변화에 딱 맞는 속도로 책을 한 장씩 넘겨 갔고 더딤이 오히려 나의 속도에 걸맞는 시간이었음을 뒤 늦게 깨달으며 감사_ 프롤로그결혼, 그 영광스러운 비전을 위하여'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여 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공통적인 특성 어떤 '느낌' 태어날 때부터 가슴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어떤 갈..
믿을게없어_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일 수도 있지만, 충격적인건 어쩔 수 없나보다.회사관련 자료서치를 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포스팅을 발견_전혀 내색조차 하지 않고, 심지어 언젠가는 자기에게 와달라고도 했었더랬지.그랬던 그_가 결혼을 했으면서도 이야기 하지 않은건 친구의 관계라도 이어가고 싶었던 심산이었을까 아니면 무슨 이유 였을까?발전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던것도 아닌데 기분이 참 별로다.참 오래된 사이였는데 역시 시간이 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아닌것이었다. 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_ 무슨 사연이 있길래_ 하는 마음이 가라앉기도 전에 실망감이 앞선다.세상에는 믿을게 없다. 예수믿으세요!
만나고 헤어지고_ [아직 봄은 멀었는데. 봄이 기다려지는 오늘] # 만남과 헤어짐만나는 것은 어쩌다가, 만나질 수 있고.만나게 되면 그 안에서 관계가 형성된다.그게 누구이든,내 삶의 바운더리에서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함께 밥을먹고, 함께 공유하고,함께 호흡하고,다양한 것들을 함께 하기 마련인데.그 중, 가장 큰 것은시간을 함께 공유한 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함께 했던 사람이 떠나야 하는 경우,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좋은 이유로 떠나야 할 지언정,보내는 사람의 마음이 몹시 아리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 시간. # 시작보다 끝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다.누구나 생각은 하지만,좀처럼 행동으로 이어가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나 부터도 생각만 하고 그대로 인게 얼마나 많은가..그런중에 무언가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보면..
2017_ 01. SPC 아름다운 문화만들기 프로젝트 3SOURCE 3BRANDLSS M60 l L-Acoustics SYVA l NEXO GEOM10@앤유하우스웨딩 02. 제2회 음향인과 함께하는 자선경매 - 말라위 보건위생사업지원@세종문화회관 예인홀 03. 시리아 난민돕기 수제청, 캔들 * 영성훈련 - 특별한 동행. 시작.
어쩌면 나의 욕심 사람에 대한 애착은 죄일까 죄가 아닐까.그것도 욕심의 일부로 치부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나는 왜 직원이 천년만년 나와 함께할 거라는 생각을 했을까.그런 믿음은 어디에서 부터 뿌리를 내린 것일까. 생각이 많아지는 날들의 연속이다.2017년 나의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고통과 고민으로 점철되어진 시간들이었다.그리고 새로운 식구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도 편치 않은 이 마음 때문에 고통스럽다. 이 시간들이 고통이 변하여 기쁨되는 순간으로 맞아지길 기도한다. 머리가 아프다.마음이 아프다.좀처럼 정돈되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나는 무력하다.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여전히 힘을 주고 있는 것일까?다 내려놓고 힘을 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그것이 아닌 가 보다.여전히 나는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믿음 나에게는 어떤 믿음이 있는걸까..?2017년 12월 25일.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날. 말도 안되는 나의 그 허접 쓰레기 같은 죄들 때문에.. 그 초라한 마굿간에서 태어나신 예수님.그리고 최선을다해 죽으셨던 예수님.요 며칠간 오륜교회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 말씀들을들으면서 많은 은혜를받았다.그리고 나의믿음 없음과 연약함. 나약함.죄인의 민 낯을 보게 된 것 같다.나는 정말 주님의 자녀로 잘 살아가고 있는 걸까..잘 모르겠다.내가 정말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말씀을 붙들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그것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임을기억하자. 직원이 아파서 그만둬야 한다는이야기를듣고 하늘이 무너져 내릴 것같았던시간.집으로 돌아와 예배하다 지쳐 잠들었던 그 깊은 밤.크리스마스이브 주일 예배를 드리기위해 기도로 ..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의 책들은 가볍지 않지만 읽어봐야 하는 책. 군더더기 없으나 곱씹어야 하는 책 인 것 같다.특히 일과 영성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 꼭 필요한 책 이었으며,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 이 사업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이었다.이 책을 읽는 동안 회사 행사를 치르고 또 자선경매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 있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밑줄긋기뛰어난 지성평범한 아저씨 같은 말투 날마다 언제 무슨 일을 하든 기업의 리더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게 무얼 의미하는지 씨름하고 고민했다.다른 이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쓰임을 받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일찌감치 깨달..
3SOURCE, 3BRAND를 마치고_ 라는 타이틀을 걸고 행사를 이어온지 해가 몇번을 바뀌었다.타이틀을 건다는 것은, 이후에도 그것이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이며 다짐이며 일종의 무언의 약속이기도 하다.2012년 사운드피플컴퍼니를 시작하면서 마음에 끊임없이 부어주셨던 하나님의 마음,고아와 과부와 나그네. 그리고 긍휼과 사랑이었다.업계에서 20년 가까이 있어오면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익숙한 듯, 언제나 새롭고 낯설은 그 환경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과 가슴 한켠의 찌릿함이 사라지지 않았던 것 같다.위로, 사랑, 격려가 필요하다는 마음을 끊임없이 주셔서 늘 그것에 마음과 생각을 쏟아왔던 것 같다. 행사를 진행하면서 한번도 우리 회사를 내세워 소개하거나, LSS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광고한 적이 없었다.신제품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