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336)
상처받지 않을 권리_강신주 인간적으로 너무 어려운 책이었다. 처음 10장~20장 이 사이 책장을 넘기는 동안은 정말 큰 결단을 하고 책장을 넘겨야만 했다능! 좀 넘어가니 재미있어진다. 그러다가 또 다시 구덩이를 파는 기분이.. ㅋㅋ 업다운(재미있게 읽히고 그렇지 않고)을 반목하기를 여러번, 드디어 다 읽었다. 정말 어려운 책이었다! 인문학이 함부로 덤비면 안된다고 했던 이유를.. 이제 알 것 같다. 그래도 왠지 뿌듯해진다. 도저히 믿줄 긋기는 못하겠더라는.. ㅋㅋㅋ 순천씨 책 잘읽었어요!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셨어요 ^^*
마음 전하기_ 머나먼 나라에서 곧 도착하게될 엽서 한장 기다리기, 먼 땅에 밟은 사람에게서 오게될 엽서가, 이미 예고 되었음에도 기다려지는 것은 그 안에 담겼을 여행자의 설레임일 것이다. 멀리 미국에서 날라온 스누피. 생일 선물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둔갑하여 짠! 도착해 주었다. 이쁜 카드와, 초콜렛, 그리고 목도리가 이쁘게도 들어 있더라는.. 요, 목도리 되어주시겠다. 음.. 넘넘 ㅇ ㅣ쁘고 따뜻하다! ^^ 보내주신 분의 센스가 돋보이는 목도리 되어주시겠다! 올겨울 요 목도리 덕에 더 따뜻할 것 같다. 그녀의 선물은 언제나 가슴 따뜻하다. 마음이 닮은 벗이 있다는 것도 커다란 축복이다. 살이 쏘옥~ 빠져서 더 이뻐진 그녀가 더 사랑스러워 보인다. 속속 건조해지는 사무실에 가습기가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찌만한 녀석이 ..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 톰 크루즈(에단 헌트), 제레미 레너(브랜트), 폴라패튼(제인 카터), 사이몬 페그(벤지 던) 톰 크루즈가 한국에, 그것도 바로 옆에 타임스퀘어에 온다고 했을때, 그날 나는 외근을 나가는 게 아니었다. 그랬었어야 했다. 외근 나갔다가 결국 시간 맞춰 들어오지 못해 톰 크루즈를 구경 못했더랬다. 영화 보고 또 다시 후회! 누가 할배래! 저런 할배라면 무조건 오케이야~ 너무 멋있어 주신다 톰 크루즈.. 넘넘 재미있게 봤네! ^^ 음.. 폴라패튼, 넘 섹시해 주신다!
그리기연습_ Ronda신시가지 론다 신시가지.. 그림을 그린다는게 이런 매력이 있구나. 여행했던 곳을 차근차근 더 깊이 기억해 볼 수 있는 즐거움..
뜨거운 겨울_ @Germany 눈이 시렵다. 따가운 바람이 현관문을 나서자 마자 온 몸을 자극한다. 발정난 사내처럼 바람은 사납다. 몸을 더 깊이 움츠리게 만든다. 겨울이다. 냉정하고 차가운 겨울이다. 오늘은 정확히 12월 22일이다. 딱 10일이 남았다 2011년. 10일 기간동안 7차례의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즐거워 해야하는 것인가, 그러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 나를 반겨주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감격스러운 것이어야 한다. 그러니, 기꺼이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에 충실하게 마음을 다하는거다. 그것이 이 차갑고 냉정한 겨울을 통쾌하게 이겨내는 방법이다. 대화를 나누며 생각한다.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구나, 내가 살아가고 있는 모든 환경, 주어진 환경이 얼마나 감사한 조건인지 새삼 느낀다. 감사하며 살아..
선물 예고 없이,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드로잉에 필요한 펜슬들입니다. 목탄도 들어 있네요. 이런 고급스런 펜슬로 드로잉연습을 하기엔 제 그림들이 너무 초라하네요. 하지만 선물해 주신분의 마음 고스란히 그림에 담아보고싶은 욕심. 더 많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어요. 더 열심히 그려야겠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그림을 그만둔다고 선언하고 사실은 밤깊이 혼자 두꺼운 이불을 덮고 밤새 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떠오른 그때의 기억을 소중히 다시 담아보려 해요. 야무진 손도, 디테일이 담긴 손도 아니고, 거기다가 센스같은건 밥에 말아 먹을래도 없지만, 계발하고 개발해야겠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것, 그것을 실천해야겠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누군가의 손길은,..
그리기연습6_ 론다 왜 똘레도라고 생각했지? 똘레도가 아니라 론다 거리였다. 구 시가지로 들어가기위해 반드시 관통해야 하는 신 시가지 입구의 골목. 그리운 세상들이 언제든 어떤 모습으로든 나를 반겨줄 거야..
2012_ 2012.01-02 11기 프레시안 글쓰기 학교 이상엽의 '사진 찍고 글쓰기' 2012. 03 2012 Frankfurt Musikmesse 2012. 04. 31 (주)헵시바멀티미디어 퇴사 2012. 06. 21 Loutusline 테크니컬 세미나 기술통역(Alain Pouillon-Guibert / 주최: 예원A/V) 2012. 07. 02 SPC 사운드피플컴퍼니 공동설립(+Joseph) 2012. 08. 17~ 오사카온누리교회 음향스쿨 2012. 10. 08 LSS KORE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2012. 10. 04~ 11 LSS ASIA EXCLUSIVE DISTRIBUTOR 계약 I 본사 SEMINAR & DEMO (for Asia Exclusive Distributo..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