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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도하라-조지 뮬러 먼저 기도하라 저자 조지 뮬러 지음 출판사 강같은평화 | 2011-03-1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뮬러의 인격과 삶, 스스로 변화하게 하는 반전의 감동스토리!조지... 글쓴이 평점 아웃리치 바자회 득템 2번째 책, 조지뮬러의 5가지 기도 원리 먼저 기도하라. 어제 책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그리고 약속장소로 가면서 읽어나려간 책,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 조금 넘어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거나 짜증도 나지 않았다. 오히려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되었음에 감사했다. 기다리며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예수원에서 말씀하셨던 말씀을 다시 되새겨 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는 말씀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그 청년 바보의사 - 안수현 그 청년 바보 의사 저자 안수현 지음 출판사 아름다운사람들 | 2009-07-20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청년 바보 의사 안수현의 유작!안수현이 쓰고 이기섭이 엮은 『그... 글쓴이 평점 아웃리치 바자회 봉사하러 갔다가 팔려고 내 놓은 책들을 보게 되었다. 누군가에게 우선권을 줘야 하는데도, 나는 억척스런 욕심을 냈다. 그리고 책을 세권 골라 잡았다. 그 중 한권이 바로 「그 청년 바보의사」였다. 오랜시간이 지났다. 잊고 살았었던 이름 안수현. 영락교회 젊은이예배를 섬기던 시절 오빠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조용히 묵묵히 하지만 늘 절도 있게 예배하던 오빠. 오빠의 살아온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진, 아니, 아주 일부분일테지만, 오빠의 삶을 통해서 나는 내 삶을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SPC..
SPC홈페이지_ SPC 사운드피플컴퍼니를 시작하고 제일 먼저 작업에 들어간 것은 바로 홈페이지_ 자료가 많이 빈약하다보니 가장 먼저 접근이 빠른 홈페이지를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이 섰다. 그래고 며칠간 밤샘 작업을 통해 결과물을 얻었다. 시간투자대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감사하다. 웹페이지 오픈하고, 바로 모바일 페이지 작업. 모바일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모바일 웹페이지 정리도 마무리. 깔끔하다. 하나하나 보기가 편해졌다. 뿌듯하다. 감사하다. 하나하나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과정들도 재미있고, 그 안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는 것이 기쁘다. 나는 그렇게 오늘도 한발자욱 전진했다. 내일도 한발자욱 더 전진할 것이다. 모두가 불가능을 외치는 지금. 나는 불가능 속에서 가능성을 향해 달린다. 감사함으로
7월 첫째주_ 밤낮없이 달렸던 지난 2주, 야근따윈 없어~를 외쳤지만, 사이트를 오픈해야 하는 마당에, 아침이고 밤이고는 중요치 않았던가보다. 결국 해결했다. 그리고 긴 시간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엄마와 함께 춘천행. 춘천 닭갈비를 먹고 소양강댐에서 소양강 처녀의 동상을 보고, 쨍한 햇살에 가득채워진 공기를 가슴에 담아온 시간. 닭갈비집은 그야말로 대박집이었으며, 번호표 뽑고 먹어줘야 하는 놀라운. 이래놓고 맛없으면.. 아................ 했으나, 진정 맛이 있었으며, 확실치는 않으나, 닭갈비집 주인의 집으로 추정되는 알음다운 집을 보고. 아.. 저런 집.. 내집삼고 싶어라! 하며, 가슴에 품고자 사진에 담아왔다. 잔디밭과 정자와 이쁜 2층집.. 언젠가..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톨게이트 빠져나가기 전에 산 찐..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 헬렌 니어링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저자 헬렌 니어링 지음 출판사 보리 | 1997-10-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세계적 지성인 스코트 니어링과의 만남을 그린 자전적에세이. 26... 글쓴이 평점 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크리슈나무르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인물들인데, 책을 읽으면서 세 사람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게 되었고, 인물사에 나오는 인물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각각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모습들을 보면서,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었다. 특히 헬렌 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의 관계. 부부로서의 관계, 그리고 동반자로서의 관계, 친구로서의 관계. 철저하게 분리된듯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그 모습들이 아름다웠다. 배고픈 것이 절대 배고픔으로 오지 않았을 것 같은 그들의..
로터스 세미나 통역_ 2012년 확실한 백수가 되어 있던 6월의 어느날, APG개발자인 알렌 아저씨와 로터스 세미나 진행. 전날 새벽까지 스터디 하고 감행했던 세미나 짧은 시간에 마음이 조금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던 시간, 소중했던 경험.
SPC_새로운 도전 IMF 쓰나미를 제대로 맞던 1998년 10월 4일 첫 출근했던 대흥음향, 그리고 무작정 자유를 찾겠다며 회사를 그만두고 신생회사로 적을 옮겼던 곳 지오영상음향, 밤낮없이 야근해대느라 회사에서 걸려오던 사장님의 전화 안받겠다고 집 전화 끊고 지냈던 세월. NEXO에 꽂혀 NEXO따라 삼만리 한국히비노로 옮겨서 넥스코까지 NEXO와의 첫사랑이 지속되었다가, 본의아니게 맞게된 패밀리 붕괴, 그리고 새롭게 맞이한 OUTLINE과의 새로운 사랑, 그렇게 5년의 세월 그 중간에 잠시 6개월간의 일탈 캐나다행. 그리고, 2012년 4월 30일, 계획에 없던 백수가 된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만두게된 회사, 단 한톨의 고민도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놓음은, 그 동안 긴 세월을 보내면서도 그토록 시원하고 담백하게 내..
스치는 것만으로도_ 벌써 두달이 지났다. 그리고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오랫동안 지켜오던 자리를 떠난지 두달이 지났고, 잠시 머물렀던 곳을 등지고 있던 곳으로 돌아온지 10개월이 지났다. 세월은 참 빠르다. 불과 얼마전의 일은 까마득히 오래전 옛이야기 처럼 느껴지고, 까마득한 과거의 어느 순간은 마치 엇그제 처럼 가까이 느껴지는 것. 그것은 그 순간 담아낸 내 마음때문일 것이다. 참 오랫동안 걷지 못했다.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조용히 나의 해야할 몫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곳에 앉아 있어도, 그리운 바람은 저 멀리, 다른 곳에서 헤메이고 있다. 꼭 한자리에 머물지 않아도, 잠시 스쳐 지나기만해도 소중한 것들이 있다. 발 한번 내 딛지 않았어도, 손길 한번 닿지 않았어도, 잠시 눈에 스쳐가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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