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Factory_ (78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치볶음밥 저녁금식중... 이제 며칠 남지 않았지만, 어찌되었건, 아직은... 금식중. 언니는 요즘 병원을 다니고 있다. 곧 좋은 소식이 들릴테지만, 혼자 밥을 먹게 해야 하는게 미안하고, 혼자 챙겨먹는 밥이 얼마나 맛 없는지도알고, 보호가 필요한 언니를 위한 요리퍼포먼스 금식중이다 보니, 간을 보지 못하고... 냉장고안에 있는 야채를 꺼내 송송송... 난 뽀얀 볶음밥이 좋은데, 울 언니는 꼭 김치가 들어가야 먹은것 같다며... ㅋ 묵은지를 꺼내 송송다지고, 들기름에 달달볶기... 김치에 간이 있으니 짠맛은 더하지 않은채... 계란 후라이... 자신있는건데 거지됐다!!!! ㅋㅋㅋㅋ 간을 못봐서 걱정스러운데 언니는 맛있다며 연신 ㅋㅋㅋ 계속 요리를 시켜먹겠단 심산인건지, ㅋ 정말 맛이 있어서 그런건.. 기다림_ 기다림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가장 많이 하는 것이다 윤선민 중... 사진 :영화 대화의 모든 기술 1. 고체같은 인간되지 말고 액체같은 인간되라 2. 더 멀리 더 높게 함께 끝까지 가고싶다면 상대를 주인공, 스타로 만들어 주라 3. 장소와 때에 맞게 목소리 톤이 달라야 한다 4. 한번 말하고, 두번 들어주고, 세번 맞장구 쳐준다 5. 듣고 있으면 내가이득, 말하고 있으면 상대가 이득이다 6. 모든 행동과 말을 중지하고 상대에게 올인하라 7. 상대의 말을 가로채지 말라 8. 상대가 말하고 싶은것을 질문하라 (대화중에 캐치하라) 9. 상대의 말을 요약해서 말해주라 (~이러 이러하단 말씀이죠?) 10. UCLA 대학의 "의사소통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결과 ① 바디랭기지(55%) ② 목소리 톤(38%) ③ 내용(7%) 11. 1:1 대화에서 약간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준다 12. 눈맞춤.. 고맙다(한 아이를 가슴에 품을 때 들리는 하늘의 음성) 컴패션을 통해 에말리나를 만난지가 한참인데, 내 안에 사랑이 얼마나 없었는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에말리나를 위해 더 깊이 기도하고 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깊이 회개하게 되었다. 에말리나는 물론이고, 모하메드도, 그리고 18년동안 사랑없이 아이들의 인연만 끌고 왔던 것은 아닐까 싶은 진이와 현진이를 떠올리며 많이 회개했다. 책을 통해 나의 연약함과 죄됨을 돌아보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네가 지금 잡은 작은 손이 바로 나의 손이란다!" PART1.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사진을 찍지 말아주세요 저는 정말 하나님 안에서 이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장소, 같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과 저는.. 하덕규 목사님 가시나무_ 시인과 촌장_ 사실 둘중 하나가 없어도 충분히 아.................. 감탄사를 터트리는 분. 하덕규 목사님... 혹은 교수님.... 혹은 선생님.... 그 표현이 무엇이든 중요치 않은 분. 하덕규라는 석자가 참 많은 것들을 녹아 내는 분이다. 인생의 굴곡들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그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분. 귀한 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드린다. 삶의 고백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사랑임을 알 수 있기에... 인자하신 미소가 참 따뜻해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 한자락. 주님 감사해요. 잡채 주일 아침, 은혜가 너무 충만했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난 피곤함을 뒤로하고 냉장고를 열어본다. 눈에 들어 오는 잡채면, 언니가 좋아하지!!!!! 그 마음 하나가 부지런 떠는 아침을 만들었다. 수련회 여파로 쌓여 있는 피로는 뒤로한채, 언니가 맛있게 먹을걸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서... 언니 병원가기 전에 후다닥 잡채를 만들어 본다. 고기가 냉동 덩어리여서 집앞에 나가 고기도 썰어 사왔는데, '오늘은 고기는 안들어 가면 좋을 것 같아...' 한마디에 냉동실에 다시 들어간 고기님. 그리고 야채들을 채치고 대치고 볶고, 그렇게 완성된 잡채는 맛이 있다 몹시... 하.................. ㅋ 참기름이 떨어져 참깨를 갈아 고소한 맛을 내본다. 언니도 형부도 넘넘 맛있다며 아침을 맛있게 먹고 병원으로 .. 반고흐: 10년의 기록 展 반고흐: 10년의 기록 展 반고흐, 빈센트... 그의 삶은 몹시도 예술가 적이어서, 정말 인생이 예술이구나 싶다.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 삶이 몹시도 고달프겠단 생각도 많이 들어서 안스러울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한때는 성령 충만했던 빈센트는 하나님 곁에 있을까...? 하는 물음표도 그려본다.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같지는 않으나... 결국은 자살이 되어버린 그 인생을 하나님은 어떻게 보셨을까도 생각한다. 빈센트의 삶에 빠져 있던지라, 그래서 연장전시가 몹시도 고마웠다. 수련회도 닥쳐 있고, 도저히 낼 수 없는 시간... 업무 시간을 이용할... ㅋ 밖에... ㅋ 어찌어찌 겨우 시간을 할애한 두어시간, 작품 원본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알려지지 않은 작.. 운명 바람처럼 스치는게 인연이라지만 인연마다에 색깔이 있고, 무늬가 있고, 빛깔이 있고, 향기가 있고, 감촉이 있고, 느낌이 있다. 우리는 그중 하나의 좋은 감정에 끌려... 인연을 만든다 그게 어쩌면 운명인지도 모른다 송정림 중 사진 :영화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