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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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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한 아이를 가슴에 품을 때 들리는 하늘의 음성) 컴패션을 통해 에말리나를 만난지가 한참인데, 내 안에 사랑이 얼마나 없었는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에말리나를 위해 더 깊이 기도하고 아이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깊이 회개하게 되었다. 에말리나는 물론이고, 모하메드도, 그리고 18년동안 사랑없이 아이들의 인연만 끌고 왔던 것은 아닐까 싶은 진이와 현진이를 떠올리며 많이 회개했다. 책을 통해 나의 연약함과 죄됨을 돌아보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네가 지금 잡은 작은 손이 바로 나의 손이란다!" PART1.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 사진을 찍지 말아주세요 저는 정말 하나님 안에서 이 어린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장소, 같은 절망 속에서 하나님과 저는..
하덕규 목사님 가시나무_ 시인과 촌장_ 사실 둘중 하나가 없어도 충분히 아.................. 감탄사를 터트리는 분. 하덕규 목사님... 혹은 교수님.... 혹은 선생님.... 그 표현이 무엇이든 중요치 않은 분. 하덕규라는 석자가 참 많은 것들을 녹아 내는 분이다. 인생의 굴곡들을 통해서 주님을 만나고, 그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분. 귀한 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드린다. 삶의 고백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사랑임을 알 수 있기에... 인자하신 미소가 참 따뜻해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 한자락. 주님 감사해요.
잡채 주일 아침, 은혜가 너무 충만했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난 피곤함을 뒤로하고 냉장고를 열어본다. 눈에 들어 오는 잡채면, 언니가 좋아하지!!!!! 그 마음 하나가 부지런 떠는 아침을 만들었다. 수련회 여파로 쌓여 있는 피로는 뒤로한채, 언니가 맛있게 먹을걸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서... 언니 병원가기 전에 후다닥 잡채를 만들어 본다. 고기가 냉동 덩어리여서 집앞에 나가 고기도 썰어 사왔는데, '오늘은 고기는 안들어 가면 좋을 것 같아...' 한마디에 냉동실에 다시 들어간 고기님. 그리고 야채들을 채치고 대치고 볶고, 그렇게 완성된 잡채는 맛이 있다 몹시... 하.................. ㅋ 참기름이 떨어져 참깨를 갈아 고소한 맛을 내본다. 언니도 형부도 넘넘 맛있다며 아침을 맛있게 먹고 병원으로 ..
반고흐: 10년의 기록 展 반고흐: 10년의 기록 展 반고흐, 빈센트... 그의 삶은 몹시도 예술가 적이어서, 정말 인생이 예술이구나 싶다. 때론 이해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 삶이 몹시도 고달프겠단 생각도 많이 들어서 안스러울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한때는 성령 충만했던 빈센트는 하나님 곁에 있을까...? 하는 물음표도 그려본다.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같지는 않으나... 결국은 자살이 되어버린 그 인생을 하나님은 어떻게 보셨을까도 생각한다. 빈센트의 삶에 빠져 있던지라, 그래서 연장전시가 몹시도 고마웠다. 수련회도 닥쳐 있고, 도저히 낼 수 없는 시간... 업무 시간을 이용할... ㅋ 밖에... ㅋ 어찌어찌 겨우 시간을 할애한 두어시간, 작품 원본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다양한 알려지지 않은 작..
운명 바람처럼 스치는게 인연이라지만 인연마다에 색깔이 있고, 무늬가 있고, 빛깔이 있고, 향기가 있고, 감촉이 있고, 느낌이 있다. 우리는 그중 하나의 좋은 감정에 끌려... 인연을 만든다 그게 어쩌면 운명인지도 모른다 송정림 중 사진 :영화
나를 마음으로 사랑하는 법 1. 나 자신이 심심하지 않도록 취미를 만들어주고 2. 친구를 사귀어서 외롭지 않게 해주고 3. 가끔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4.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5. 많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게 해박한 지식을 쌓도록 책을 읽고 6.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파이팅" 외쳐서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고 7. 신발만은 좋은 걸 신어 좋은 곳에 데려다주게 하고 8. 미래에 나 자신이 위험하지 않게 저축으로 대비하고 9.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루 30분씩 꼭 산책을 하고 10. 부모님께 잘해서 이 다음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11. 예쁜 꽃들을 주위에 꽂아두고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해 주고 12.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나를 훈련시켜주고 13. 너무 많은 것을 속에 담아두지 않게 가끔은 펑펑 울어 주고 ..
서울어딘가의 풍경 허접하지 늘... 예전에는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상을 받고 그랬던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나만의 변명이라면, 분야가 달랐으니까.... 라며... 말해도 아닌건 아닌거임. 따라그리기가 쉽지 않다. 내 손은 굳었고, 칙칙하고, 여물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속한다는 것의 힘을 알기에... 그 간격이 너무 넓다는 함정이 있지만! ㅋ
뮤지컬 원스 뮤지컬 원스를 볼 수 있었던 건... 너무너무 행운이었던 것 같다. 아는 동생이 초대권을 준비해 줘서... 보게된 원스. 정말 구성도 스테이지도 넘넘 좋았고, 음악도 좋았다. 원스 음악이 넘 좋아서... 원스를 보러 가기전 원스 음악을 종일 돌려 들었던 시간... 현장음악도 100% 라이브, 대박!!!! 아니 무슨 저 잘난 배우들이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악기도 하나 이상씩은 다 하고... 대박대박을 끊임없이 외치며 관람했던, 폭빠진 뮤지컬이다. 무대에 바를 만들어 둬서 무대에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런 아이디어라니!!!!!! ^^* 기획하는 분이 누군지 무지무지 궁금해졌~ Falling Slowly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