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ppyFactory_

(781)
인터스텔라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카피가 참 인상적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무엇보다 크리스토퍼놀란감독이 시선을 잡기도 했지만,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의 등장이 몹시도 좋았다. 앤 해서웨이의 등장은 늘 언제나 처럼 반갑다. 그녀의 발음..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삶이 비록 힘들지라도,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남자, 그의 삶을 바꾼 기적 같은 사랑 촉망받는 물리학도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은 신년파티에서 매력적이고 당찬 여인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와 마주친다.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던 것처럼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물리학도와 인문학도, 천재적이지만 괴짜 같은 남자와 다정하지만 강인한 여자, 두 사람은 완벽한 커플로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던 두 사람 앞에 모든 것을 바꿀 사건이 일어난다. 시한부 인생, 2년. 스티븐은 점점 신발 끈을 묶는 게 어려워 지고, 발음은 흐릿해지고, 지팡이 없이는 걷는 것 조차 힘들어져 갔다. 과학자로서의 미래와 영원할 것 같은 사랑, 모든 것이 불가능한 일이 되어..
문제는 무기력이다 - 박경숙 인지심리학자가 10년 이상의 체험을 연구하여 완성한 인생 독소 처방 국내 최초 인지과학 박사인 저자가 10년 이상의 세월 동안 삶에 대한 의욕을 상실해 심신의 고통을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마음 사용 설명서이다. 노인은 물론,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할 젊은이, 심지어 큰 실패를 경험해본 일 없는 어린이까지 “귀찮다”, “의욕 없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실행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그 바탕에는 ‘무기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분석하고 있다. 단순히 체력이 저하된 상태라든지, 일시적으로 기운이 빠진 상태라면 괜찮다. 문제는 은밀하게,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게 정신을 죄고 있는 무기력 즉, 양육 과정이나 성격, 실패한 경험 등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배워버린 ‘학습된 무기력’이다...
차태현님이랑_ 닮았단 얘기도 하고... ㅋㅋㅋ 삼성화재 광고 촬영때 차태현님 사진 찍다가 딱 걸렸다. 얼마전 광고 촬영장에서 차태현님이랑 찰칵!!! 남자 옆에서 오징어된 나.. 뒤에 LT60은 까메오인걸로... 차태현님 사진 찍으려다가 딱 눈마주쳤는데... "나 찍어서 뭐할라고~ 같이 찍어야지!!! 이리와요 같이 찍어요!" 스타님 매너쩌심...
Francesco 어찌어찌하다보니 친구가 된 프랑코 아저씨,AIDA 1963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에 오셨다. 제작년에도 그리고 작년에도, 그리고 또 올해도 봤지만, 올해 한국에서의 만남은 더 즐거웠던 것 같다.불과 두달전에 만났는데 무척이나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이탈리아 멤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보낸 따뜻한 밤! ^^*
16 White Snow 생일 자축기념 발레, 통상적인 발레에 대한 틀을 깬 공연이었다. 현대카드의 감각이란.... 넘넘 재미있게 본 공연, 발레가 이렇게 파격적일 수도 있구나... 했던, 파격 자체의 발레였다. 무엇보다 의상이 몹시도 파격적이어서.. 음마야~ 동작 하나하나 너무도 아름다워서 혼을 쏙~~~~~ 빼놓았던 공연! 잘 골랐음~ ^^*
관찰의 힘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발견하게되는 놀라운 사실. 현상. 특별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들 속에 놀라운 흐름들이 있음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관찰의 힘은 아주 사소한 것들 속에서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긴 시간 잡고 있었던 책이지만, 읽는 동안에는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었던 것 같다. Hidden in Plain Sight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혁신의 발화점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 있다 사람들을 이해하려면 먼저 손대지 않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인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해야 한다. 극히 평범해 지나치기 쉬운 것들 속에 미래의 기회가 있다. 제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인간 행동의 핵심에 다가서는 방법은 바로 이런 종류의 기본적..
한국어를 팝니다 - 선현우 세계를 무대로 안방에서 창업한 선현우 이야기 한국어를 팝니다.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책이 나온걸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던, 역시 현우씨구나... 했던 기억이 난다. 북포럼에 현우씨가 게스트로 온다는 말에 일정을 조정하고 오랜만에 북포럼에 들렀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현우씨는 투명하고 당찼다. 뭘해도 될놈이야! 라는 말이 아마도 현우씨를 두고 했던 말이 아닐까 싶다. 책은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현우씨의 성공담들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실패의 쓴잔은 맛본적 없는 사람 같지만, 인생에 어찌 쓴맛을 보지 않았을까... 보이지 않는 숫한 시련과 아픔들은 영광의 기쁨들로 그저 녹아진 거겠지... 싶다. 긴 시간 동안 무척 외롭고 힘든 길을 걸었을테지만, 현우씨라면 그 길도 즐기지 않..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