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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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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마음으로 사랑하는 법 1. 나 자신이 심심하지 않도록 취미를 만들어주고 2. 친구를 사귀어서 외롭지 않게 해주고 3. 가끔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4.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5. 많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게 해박한 지식을 쌓도록 책을 읽고 6.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파이팅" 외쳐서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고 7. 신발만은 좋은 걸 신어 좋은 곳에 데려다주게 하고 8. 미래에 나 자신이 위험하지 않게 저축으로 대비하고 9.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루 30분씩 꼭 산책을 하고 10. 부모님께 잘해서 이 다음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11. 예쁜 꽃들을 주위에 꽂아두고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해 주고 12.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나를 훈련시켜주고 13. 너무 많은 것을 속에 담아두지 않게 가끔은 펑펑 울어 주고 ..
서울어딘가의 풍경 허접하지 늘... 예전에는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상을 받고 그랬던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나만의 변명이라면, 분야가 달랐으니까.... 라며... 말해도 아닌건 아닌거임. 따라그리기가 쉽지 않다. 내 손은 굳었고, 칙칙하고, 여물지 못했지만, 그래도... 지속한다는 것의 힘을 알기에... 그 간격이 너무 넓다는 함정이 있지만! ㅋ
뮤지컬 원스 뮤지컬 원스를 볼 수 있었던 건... 너무너무 행운이었던 것 같다. 아는 동생이 초대권을 준비해 줘서... 보게된 원스. 정말 구성도 스테이지도 넘넘 좋았고, 음악도 좋았다. 원스 음악이 넘 좋아서... 원스를 보러 가기전 원스 음악을 종일 돌려 들었던 시간... 현장음악도 100% 라이브, 대박!!!! 아니 무슨 저 잘난 배우들이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악기도 하나 이상씩은 다 하고... 대박대박을 끊임없이 외치며 관람했던, 폭빠진 뮤지컬이다. 무대에 바를 만들어 둬서 무대에서 음료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런 아이디어라니!!!!!! ^^* 기획하는 분이 누군지 무지무지 궁금해졌~ Falling Slowly I don't know you But I want you All the more for tha..
모데카이 조니뎁인데! 기네스 팰트로인데! 이완 맥그리거인데! 아.... 어쩔.................................................... 인물보고 선택했다가 헉!!!!! 했던 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명절 영화보기! ^^* 엄마와 함께 본 영화, 전날 본 국제시장에서도 맛깔난 연기를 보였던 오달수를 또 다시 만나는.. 내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지만, 멍때리고 웃었던, 엄마와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김명민도 오달수도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니... ㅋ 이연희가 느므느므 예쁘다요~ 그러나... 이 영화의 킥은 조관우!!!!!! ㅋㅋㅋㅋㅋ
국제시장 명절동안 엄마와 함께 영화 삼매경... 국제시장이 넘 보고 싶다고 하셔서 엄마랑 둘이 국제시장보기! 국제시장을 보면서 눈물 철철... 여러 생각들... 영화를 마치고 엄마와 옛날 얘기도, 아빠얘기도 하게 되었다. 아빠에 대해 알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또 감사한지 모르겠다. 먹고 살게 없어 힘들던 시절에 떡방앗간에서 쌀겨가 나오면 정말 먹을게 없어 굶던 동네 아주머님이 쌀겨를 가지러 오시곤 했단다. 아빠가 그 쌀겨에 흰쌀을 일부러 섞어넣어 드리곤 했다는 엄마 이야기를 듣고... 움찔... 아빠의 발톱의 때만틈이라도 닮았음 좋겠다... 하고 생각이 들었다. 영화보다도 영화 본 이후에 엄마와 나눈 아빠의 흔적을 더듬는 시간... 넘넘 감사...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유대인 학자이자 히브리 사상가이며 인간을 사랑한 경건한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사람은 혼자가 아니다』 개인주의가 인간을 경쟁과 다툼으로 몰아가는 오늘날,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내기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건넨다. 여수에 계시는 예나 아빠에게 선물받은 책... 이 책을 보자마자 내 생각이 났다며 보내주신 책... 단락 단락, 깊이가 있고 너무 좋아서 빨리 읽어내려가기가 아까울 지경이었던 책. 깊이가 상당하고, 약간 철학적인 접근도 필요한... 뭐라 딱히 표현할 수 없지만, 정말 정말... 넘너무 좋았던 오랜만에 정말이지 브라보를 외친 책!!!!! 이 책에는 하나님이 하느님으로 표현되어 있다. 하느님이란 표현을 나는 하나님으로 다시 적겠음.... 내맘!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
쎄시봉 재미있고 유쾌하고 그리고 아린 영화 쎄시봉... 정우의 연기는 언제나 처럼 진짜같은 넉살에 참 좋다. 윤형주 역할의 강하늘은 노래부를때 어쩜 저런 미성이 나올까 싶어서 놀라웠고, 송창식 역할의 조복래... ㅋㅋㅋ 정말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리는... 대박대박 외치며, 조영남 역할의 김인권이 너무 조금 나와서 아쉬웠던, 김인권 연기 정말 대박인데... 좀 아쉽다. 정우는 [바람]시절의 그 연기에 폭~ 빠져, 응사에서 정점을 찍었던 쓰레기 오빠! ^^* 한효주가 참 예쁘게 나왔던, 그리고 김희애의 마지막 앤딩곡... 웨딩케익.... 한창시절 "나를 잊지 말아요... 나 떠난 지금도..."를 열창하던 그때 그대로였다. 노래가 하나같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오근태와 민자영의 라인이 냉정과 열정사이의 그 모습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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