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Factory_/Book_ (32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녕, 드뷔시_ 나카야마 시치리 안녕드뷔시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나카야마 시치리 (북에이드, 2010년) 상세보기 소녀피아니스트의 감동 스토리와 트릭이 절묘하게 섞인 음악 미스터리 가족의 죽음과 화상의 고통을 딛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 피아니스트의 미스터리 성장소설 『안녕 드뷔시』. 행복한 가정에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 하루카는 어느 날 할아버지, 사촌자매와 함께 화재를 당한다. 할아버지와 사촌은 죽고 하루카는 다행히 살았지만 전신 화상을 입는다. 부동산 재벌이던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소녀는 6억 엔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러나 전신 화상, 엄청난 규모의 유산 때문에 학교에선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나 절망의 순간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콩쿠르에 나가기로..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_ “1할 2푼 5리의 승률로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박민규라는 작가의 이름도 처음 들어봤거니와(누가 들으면 모든 작가 이름 꿰고 있는줄 알겠어..킁~) 당췌 감잡을 수 없는 저 책 표지.. 마치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의 마징가 Z가 그려진 종이 딱지를 연상케 하는 저 빨간 삼미 딱지로고... 이건 당췌 뭥미!?를 아주 쉽사리 내뱉게 만드는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책.. 그런 이 책은 나의 사랑하는 언니이자 벗, C양이 선물해준 책이다. C양에게로부터 온 책이므로.. 표지가 7080을 외칠 지언정 내용만큼은 기대를 하며 열어본 책.. 야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표지가 7080이건 마징가Z를 외치건.. 그리 중요치 않았다. 야구라는 테마가 이미 절반 이상 나를 훅~ 당겨 주었으므로.. .. 달콤한 작은 거짓말_에쿠니가오리 결혼에 관한 에쿠니 가오리의 연작 장편 『달콤한 작은 거짓말』. 비밀과 거짓말로 유지되는 루리코와 사토시 부부의 결혼 생활을 담은 이번 작품은, 다른 모든 연애와 다를 바 없이 ‘사랑’에서 출발한 관계가 ‘결혼’이라는 종착역에서 ‘굶주림’이란 단어로 표현되기까지의, 아는 것 같아서 알고 싶지 않은 현실의 쓸쓸함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서른 살 테디 베어 작가인 루리코와 스물여덟 자동차보험 계약 처리 담당 사원인 사토시는 결혼 3년 차 부부이다. 서로의 시시콜콜한 일들을 전하지만, 둘은 전혀 대화한다고 느끼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루리코는 여자 친구를 위해 자신이 만든 베어 ‘나나’를 찾아다니는 남자 하루오를 만나 연애를 시작하고, 사토시 역시 대학 스키부 동문회에서 만난 후배 시호와 사적인 만남.. 닉 부이치치 _ 허그 팔다리 없이 전 세계를 누비는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의 꿈과 희망 스토리! “내 삶에 더 이상 한계는 없다!”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넘어져도 좋다!” 가장 절망의 순간에 찾은 행복의 비밀, 그 비결이 궁금한 이들은 이 책을 펼쳐 보라. “팔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싱글벙글할 수 있을까?” 양팔과 다리가 없이 얼굴과 몸통만 뎅그러니 있는 그를 보고 갖는 궁금함이다. 그러다 닭발처럼 생긴 발가락 두 개를 가진 그가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뛰어 내리고, 스케이트보도를 타고, 서핑을 하고, 드럼을 연주하고, 수많은 이들과 트위터를 하고, 컴퓨터를 하고, 핸드폰을 하고, 글을 쓰는 모습을 보면, 입을 다물지 못한다. 닉 부이치치는 세상 누구보다 커다란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지금 세상 누구보다 멋진 인생을.. 여행의 기술_알랭드 보통 책속 밑줄 긋기.. 내가 상상한 대로인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지속적인 만족을 기대하지만, 어떤 장소에 대하여 느끼는, 또는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은 사실 짧다. (34쪽)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움직이는 비행기나 배나 기차보다 내적인 대화를 쉽게 이끌어내는 장소는 찾기 힘들다. (83쪽) 자연과의 접촉이 아무리 유익하다 해도, 우리는 그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자연 속에서 보낸 사흘의 심리적 영향력이 몇 시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9쪽) 사람이 아무리 느리게 걸어 다니면서 본다 해도, 세상에는 늘 사람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있다. 빨리 간다고 해서 더 잘 보는 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귀중한 것은 생각하고 보는.. Again! 뒤집어본 영문법 저질스러운 내 문법에 약간의 수혈을 해주었던 책.. 책이 두꺼워서 무거운게 흠이다. 그외에는 만족스러운 책.. ^^ 그럼에도 말끔히 잡히지 않는 문법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ㅠ.ㅠ 1. 뒤집어 다시 생각하자 1. 영어랑 친한 사람 vs. 안 친한 사람 2. 문법 vs. 용법 3. 안다고 자랑 말고 모른다고 기죽지 마세 4. 완벽주의자의 슬픔 혹은 대단한 착각 5. 각본 없는 드라마에 대본은 무슨 소용이리 6. 보자기의 오류 7. 의미 vs. 형태 8. 문어체 vs. 구어체 2. 동사숲으로 가는 길 1. '동사' 살리고~ 살리고~ 2. 저 넘치는 끼를 어찌하면 좋을꼬 3. 동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4. 우리말도 장난 아니거든 5. 동사의 4단 변화? 6. 동사숲에는... 3. 동사숲에서 만난 시제 .. 오 해피데이_ 오 해피데이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오쿠다 히데오 (재인, 2009년) 상세보기 오군이 월급 탔다며 보내준 책을 오늘 다 읽었다. 이 책은 오군이 추천 해준 책이다. 재미있다. 6개 꼭지의 단편집인데, 소소한 일상이 묻어 있는 재미난 책이다. 머리를 식히기에도 좋고, 내 삶이 따분하고 고루한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든다면, 일상의 삶을 재조명 해보고, 또 내 삶이 고루한듯 고루하지 않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혜남 (갤리온, 2008년) 상세보기 오군이 월급을 받았담서 선물해준 책, 서른살이 심리하에게 묻다. 참 설득력 있는 이야기들이 재미나게 서술되어 있다. 재미있게 읽었다. 무엇보다 모든 책들이 그렇듯 페이지가 몇장 남지 않으면 책이 지루해지고 뭔가 임팩트 없는 그 맛에 그냥 덮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때가 다반사인데.. 끝까지 붙들고 있던 보람을 찾았다. 서른살이 넘어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꿈꾸기를 두려워하지마라. 당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로 성공하고 싶다면, 그 바람을 행동으로 옮긴다면,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 꿈은 분명 이루어 질 것이다. 비록 가는 길이 험난하고 때론 넘어져 다칠 수도 있지만, 인생에서의 성공은 꿈꾸는 ..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