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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면_ 어디든 도망가고 싶다. 숨이 턱 막히고_ 목구멍까지 설움이 차서_ 그냥 엉엉 울어버리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 아무곳도 갈 수 없는 내 신세가 처량할 뿐이다. 답답한 마음이나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 가득한데_ 나에게 주어진 환경 나부랭이는_ 좀처럼 나에게 그런 호사를 허락치 않는다. 지금은 그저 할 수 있다면 지금 이내 자리를 잠시 떠나는 것_ 그것 뿐이다.
달곰 정승훈_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는 센쓰] 1년의 시간이 그렇게 흘렀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고마운 사람_
나 ... 지금.... 나... 지금 많이 힘들어요. 고민이 너무 크거든요. 감당하기 힘들만큼 커다란 고민에 둘러쌓여 있거든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나도 괴롭고 그래요... 살면서 기회는 많이 오지 않는 법이라는데... 나는 어쩌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도 혹은 놓칠 수도 있는거겠죠! 차라리 다 내려놓고 어딘가로 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예요... 나도 조금은 가닥이 잡혀서 그래도 좀 정리가 됐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봐요... 그래요... 그렇게 쉽게 결정하고 정리할 수 있는게 아니었어요... 두려워서... 너무나 두려워서 .... 계속 생각을 멈추고 피했었어요. 두려워서 자꾸만 결정을 피하기만 했어요... 헌데, 이제는 그만... 결정을 내려야만 해요... 헌데, ..
내용없는 이야기 일주일간의 대 장정이 막을 내렸다. 짧은 시간을 참으로 길게 채웠던 일주일 이었다. 연말 연초 없이 그렇게 사무실에서 보냈다. 새벽 3시 혹은 4시가 되면 택시를 타고 미끄러지듯 아스팔트 위를 나른다. 너무 빠른 속도에 울렁증이 올라올 지경이다. 지하철로 버스로 1시간 남짓한 거리를 20분도 안되서 끊는다. 20분이 다 뭐야... 훌륭하다. 고요한 도시는 말이 없다. 수많은 아파트의 불은 꺼져있고 가로등만이 간간히 오가는 손님을 맞아 불을 밝히고 있을 뿐이다. 한강은 고운 자태로 얌전히 그렇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끝없이 물갈이를 하다 이 시간이 되면 물갈이도 없이 그렇게 가만히 앉았는다. 멍한 머리속은 둔탁하다가 순간 하얀해진다. 눈이 감겼다가 한강다리 고공에서 급커브에 놀라 움찔 눈을뜨고 찬란한 물결..
데시벨(dB) 소리의 크기나 여러 가지 음향 특성을 나타낼 때, 2배, 5배, 1/2배, 1/5배와 같이 숫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반드시 2dB, 5dB과 같이 데시벨(deciBel : dB)을 사용한다. 파워데시벨은 두 파워 값의 비에 10log를 취하고, 전압 데시벨은 두 전압 값의 비에 20log를 취한다.(그림a) 그림 b는 전압 데시벨과 파워 데시벨 관계를 나타낸다. 전압이나 전류의 크기로 결정되는 주파수 특성이나 소리의 크기, S/N비가 20dB이 되면 10배의 크기가 된다. 40dB은 100배이고, 60dB는 1000배이다. 즉 20dB 증가는 10배씩 커지는 것이다. 2배는 6dB, 3배는 9dB, 4배는 12dB, 5배는 16dB, 10배는 20dB이 되므로 200배는 2 x 10 x 10이므로 6+2..
새해 새 습관_ 황금돼지해에는 오나전 대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생 제대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테레비에서 봤는데요, 부자들의 특징이랍니다. 모두들 따라쟁이가 되보세요. 1. 하여튼 사람들에게 졸많은 편지를 한다. 2. 안된다는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난다. 3. 매일 다른 사람들과 점심을 먹는다. 4. 보통사람들보다 다섯배의 책을 읽는다. 5. 다른 사람들의 좋은 습관을 내 습관화한다.
2007년_ 2007년_ 새해 아침이다. 1년간 길들여진 '2006'이라는 숫자는 이제 한발짝 뒤로 물러서게 된 것이다. 2006년을 마무리하는 시간도, 2007년을 맞는 시간도 모두 사무실에서 일을 해야했다. 그래도 그게 나의 걸어가는 길중에 한 길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근데 사실 짜증스럽기도 했고 한심스럽기도 했다. 일하면서 자주 느끼는거지만_ 무능력과 게으름에 대해서 늘 생각한다. 때로는 [무능력 = 게으름]으로 간주 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무능력 = 게으름 능 력 = 부저런함 책임감 = 능력자 무관심 = 무능력 때로는 이러한 단어들로 서로의 관계가 단정지어지기도 한 다는 것을 나는 이번 프로잭트를 진행하면서 또 느낀다. 말로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누구든 말로는 다 할 수 있다. 누구든 ..
아듀 2006_ 참 많은 일들이 있던 2006년_ 한없이 버겁기만 했던 2006년이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아쉬움도 있는데 어쩐지 시원하단 느낌이 더 크게 옵니다. 이제 서른이라는 나이를 등에 업고 나이값을 하며 살아가야할 새해가 옵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들이 넘쳐날거라고_ 그렇게 날 괴롭히던 날들도 여기까지라고_ 스스로에게 위로하며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업무때문에 종무식도 없이 계속 밤샘 작업이 연이어지고 있는 2006년_ 그렇게 사무실에서 정리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2006년이 나에게 준 소중한 선물은 고통, 인내, 그리고 소중한 인연, 사람이라는 커다란 선물이 있었으니 그것에도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디_ 새해에는 건강하십시오. 부디_ 새해에는 많이 웃으십시오. 부디_ 새해에는 돈도 많이 버십시오. 부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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