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이에게 선물받은 책,
이 책을 읽으며, 역시 성경이 모든 삶의 메뉴얼이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금..
[밑줄긋기]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꿈이 있습니까?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ㅊ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로 말미암아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잠 31:10-31)
아내들이여, 모두 다 현숙한 아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시편 128편 1-6)
"10년 후에 나는 어떤 아내, 어떤 남편이 되어 있을 것인가? 우리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자녀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와 같은 구체적인 꿈을 꾸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가정이 되기를 원하는지 함께 꿈꿔 보십시오. 이상을 나눠 보십시오.
그리고 함께 기도하고 노력해 나가십시오. 사랑하는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가십시오. 그리고 우리 가족을 향한 하나님의 꿈을 이뤄 드리십시오.
1. 믿음의 가정을 꿈꾸는 부부에게 ㅣ 믿음의 가정을 위한 부부 계명
"술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18)
성령으로 충만한 가정이 핵심입니다.
내 힘으로 순종이 안 되고, 내 힘으로 사랑이 안 되니까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순종하고 사랑하게 합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 충만입니다.
우리가 너무 성령 아닌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세워 놓았기 때문에 자꾸 부딪치는 것입니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무엇보다 마음이 즐거워야 합니다. 마음이 기뻐야 가정이든 일이든 잘되는 법이지요.
성령 충만하면 감사가 나옵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남편과 아내 피차 복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순종이란 '주께 하듯'하는 것입니다.
남편은 그리스도적인 의미가 있다는 뜻입니다. 즉 모든 아내들은 예수님 같은 남편과 산다는 것이지요.
남편은 예수님 같은 존재입니다.
예수님은 아내들에게 남편을 대할 때 예수께 하듯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은 곧 "남편들이여, 가정에서 예수님같이 살아라"이 말입니다.
"당신은 예수님 같은 사람입니다"
"내가 당신을 예수님인 줄 알고 섬기겠습니다"
남편은 예수님 같고, 아내는 교회 같은 것, 이것이 바로 가정입니다.
사랑은 피를 흘려야 합니다. 남편들이여, 피 흘리도록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자기 사랑'은 '아내 사랑'과 동의어 입니다.
내가 상대방을 누구로,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느냐가 내 인격을 결정합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을 존경하면 내 인격이 존경스러워지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아내를 정말 귀한 존재로 만드신 것입니다.
남편들이여, 아내를 위해 인내합시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서 끝까지 인내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과 순종이 가장 중요한 단어임을 반드시 기억합시다.
2. 믿고 따를 수 없는 배우자로 힘들어하는 이에게 ㅣ 아브라함과 사라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합니다.
남자는 흙으로 만들어졌고 여자는 남자의 뼈로 만들어졌으니, 남편은 아내를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생명을 걸고 피를 토하면서 아내를 보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가 무슨 실수를 해도 다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다 받아 주고, 껴안아줄 때 아내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남편들이여, 다 팔불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내를 사랑하면 존경받게 됩니다. 이것이 가정 행복의 원리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틀린 줄 알면서도 감싸 주고, 실수해도 항상 실수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해 주고, 어리석은 말만 골라서 해도 상대방의 말만이 진리인 것처럼 들어 주는 것입니다.
용납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 옆에 가게 되어 있지요. 그러니 따지지 마십시오. 가능하면 배우자의 잘못을 지적하지 마세요. 배우자가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어쩔 수 없어 그러는 것이니 받아 주십시오.
그러니까 틀린 것도 봐주고, 실수한 것도 봐주고, 무조건 사랑하기로 결정하십시오. '무슨 말을 해도 배우자를 사랑하기로 결정했다' 하고 다짐하고 사랑하면 변합니다.
남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깨끗한 아내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겉모습으로 변하지 않는다. 남편은 오직 아내의 진실, 순결, 거룩함을 보고 감동한다"
내면의 세계에 존재하는 온유함과 조용함(quiet spirit)만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아내는 남편이 가자고 할 떄 선뜻 따라나서야 합니다.
사라의 위대함은 남편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떠날 떄 주저함 없이 함께했다는 데 있습니다. 즉 순종한 것입니다.
따지지 말고 사랑하십시오. 사랑하면 변합니다.
3. 배우자의 죄 때문에 울고 있는 이에게 ㅣ 다윗과 밧세바
제일 무서운 심판은 잘못해도 그냥 두는 것, 즉 포기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랑은 상대방이 잘못하면 막아 주고, 잡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보상이 아니라 통회하는 마음, 상한 심령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나 역시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음을 기억해야만 배우자를 향한 눈길이 달라집니다.
인간의 본질은 실수하는 데 있고, 하나님의 본질은 용서하시는 데 있습니다.
4. 변해버린 사랑을 그만두고 싶은 이에게 ㅣ 호세아와 고멜
국가는 사람의 아이디어요, 가정은 하나님의 아이디어입니다.
결혼에는 인격이 있습니다. 결혼은 신성한 관계이고 인격적 관계입니다.
결혼이 하나님이 제정하신 인격 공동체요, 하나님이 축복하신 제도
우리가 노력하고 애쓰고 참지 않으면 결혼은 깨져 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인간은 그럴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의 결혼 생활은 유지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서로 간에 피눈물 나게 노력하지 않으면 가정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가정이라는 것은 남편과 아내가 죽을 힘을 다해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그렇게 사랑했다. 너는 창녀처럼 나를 버리고 갔지만 나는 너를 포기할 수 없다. 예수를 십자가에 죽여서라도 너를 데려와서 살겠다" 이것이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의 마음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인격과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또한 결혼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편들이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성을 쏟으시는 것처럼 장미꽃 한 송이 사다가 아내에게 안기고, 모처럼 영화 보며 데이트도 하고,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으십시오. 아내를 먹이고, 입히고, 다독이고, 사랑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에게 관심을 가지십시오.
다시 죄를 짓지 않게 하는 비결은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용서 받고 사랑받아야 다시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야단맞으면 또 죄를 짓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을 부어 주셔야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인간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의 허물을 덮어 주고 용서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5. 하나님보다 사람들이 신경쓰이는 이에게 ㅣ 아나니아와 삽비라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 , 하나님을 속인 부부, 그들은 사람들에게는 멋있어 보였으나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하나님은 겉과 속이 일치하는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특히 종교적인 위선을 싫어하십니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살고, 있으면 있는 대로 살면 됩니다.
사람이 거짓말 하는 이유, 그것은 사탄이 마음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마음에 가득하면 진실하기가 어렵습니다. 성령을 속일 때 우리는 거짓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것은 종교적 위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모습은 '내 모습 이대로'입니다. 거짓말은 사람에게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께 한 것이라도 성경은 말합니다.
헌금은 하나님을 향한 내 사랑의 고백이요 헌신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신 데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일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일하느냐를 보십니다. 어떤 태도로, 어떤 마음으로 일하느냐가 봉사의 원칙이요, 헌신의 원칙입니다.
6. 부부에서 동역자로 성장하기 원하는 이에게 ㅣ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이상적인 교회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성령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2. 목사가 아니라 헌신된 평신도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평신도들이 세상에서 얼아마 영향력을 미치면서 살아가느냐로 결정됩니다. 3.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이끌어 가는 교회입니다.
아굴라는 굉장히 조용한 사람이었던 반면에 브리스길라는 열정적인 여인이었다고 합니다.
어찌 되었든 부부가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더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부부가 예수님을 제대로 믿게 되면 목적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을 세우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거룩한 목적은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는 구나'
아내들이여, 남편을 위해 거룩한 목적을 가지십시오.
7. 자녀 교육법을 배우기 원하는 이에게 ㅣ 믿음의 가정을 위한 부모 자녀 계명
가치란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를 결정하는 기준입니다.
부모들이여, 자나 깨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녀로 양육하십시오. 어디를 가나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사는 자녀, 말씀과 늘 함께 하는 자녀로 키우십시오.
"항상 말씀 중심으로 살게 하십시오. 어디를 가든지 항상 교회 중심으로 살고, 따뜻한 밥이 있는 가정을 생각하게 하십시오"
인생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녀로 키울 것인가?
성경 중심의 삶, 성전 중심의 삶, 가정 중심의 삶
자녀들은 부모의 말이 아니라 행위로 배운다는 사실입니다.
부모가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책을 들고 있으면 자녀들이 책을 읽게 되어 있습니다.
보지 못하면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부모들이여, 자녀를 위해서라도 가난한 자를 많이 찾아다니시길 바랍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신앙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십시오.
가정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는 것을 부모부터 깨닫고 가정 중심으로 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가치가 있다는 것은 곧 희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권위 시스템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 자체가 우주의 최종적 권위이십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인간은 허무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귀의 최고 전략은 권위를 없애 버리는 것입니다. 권위가 없어지면 마귀의 세상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권위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부모로서의 권위를 지켜야 합니다.
가정에 필요한 것은 권위주의가 아니라 권위입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자녀들이여,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라. 그 권위에 손상을 주지 말라.
권위를 인정하는 방법은 순종입니다.
순종은 의지입니다. 순종하겠다고 결정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순종하기로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권위를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효도는 모든 도의 근본이요 으뜸입니다.
자녀는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관리의 개념인 것입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자녀를 위탁받은 것입니다.
8. 믿음의 부모가 되고 싶은 이에게 ㅣ 엘리와 아들들, 한나와 사무엘
사람은 가능한 일을 행하고,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행하십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도 아름다운 영적인 추억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든 늘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
9. 자녀 훈육의 지혜가 필요한 이에게 ㅣ 솔로몬이 보내는 권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좋아야만 부모의 말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이 문제를 놓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아버지와 자녀 간에 대화가 잘 이우러지도록, 자녀가 아버지를 자기 삶의 모델로 삼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부부가 조심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자녀들 앞에서 배우자를 헐뜯지 마십시오.
아버지라면 누구나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아버지는 카피되고 있다"
아버지의 행동을 자녀가 따라 해도 괜찮다면 그 행동은 정의로울 것입니다. 어머니들도 당신이 하는 일을 딸이 해도 괜찮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아버지에게는 훈계의 원리가 있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교육하되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훈계는 항상 일관성이 있어야 하고,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신뢰란 일관성이요 원칙인 것입니다. 원칙을 따르면 신뢰를 얻습니다.
훈계는 사람들에게 명럴을 줍니다. 명철이란 깨달음입니다.
미련한 자는 틀린 것을 반복하고, 지혜로운 자는 한 번 틀린 것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습니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약한 것 같으나 강하고, 무능한 것 같으나 유능합니다. 하나님은 약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주셨습니다.
청산유수로 말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듣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해야 듣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성령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을 때 하나님의 지혜가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사모해야 합니다.
지혜는 사람을 살립니다.
말씀을 많이 읽으십시오. 기도를 많이 하십시오. 성령 충만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십시오. 아니,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를 끌어당기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능력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
지혜를 배우면 걸어갈 때 방해를 받지 않고, 달려가도 넘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기쁨은 병을 이깁니다.
절망과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게 하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활짝 웃으십시오. 가슴을 펴고 손을 확짝 펴십시오. '내가 주인공이다' 생각하고 씩씩하게 걸으십시오.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걸으십시오. 그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 주십시오.
누군가 상처를 주면 "괜찮습니다 No thank you" 하고 거절 하십시오. 우리가 상처 받는 이유는 "고맙습니다 Thank you"하면서 받기 때문입니다.
상처는 받지 말고 거절하십시오.
"너, 주소 잘못 찾았다. 가라!" 하고 돌려보내십시오.
우리가 지킬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을 도둑질해 가는 더러운 귀신들, 더러운 인격을 다 내쫓으십시오. 그는 내 방을 차지할 자격이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내 마음의 주인이십니다.
"나는 결코 외롭지 않다. 내 마음은 허전하지 않다!"
"나는 말씀으로 충만하다. 나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다!"
10. 부모를 존경하기 어려운 이에게 ㅣ 네 부모를 공경하라
성경이 말하는 핵심은 전체적으로 볼 때 '하나님 사랑'과 '인간 사랑' 두 가지입니다.
어떤 경우에든 우리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야 합니다.
반면에 내 앞에 나이 들어 가는 부모님, 냄새 나는 부모님, 경제적 효과가 전혀 없는 부모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십계명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듯, 부모가 힘이 없고 능력이 없어도 부모를 지켜 주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출애굽기 20:21,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부모를 공경하면 자녀들이 잘 된다는 뜻입니다.
남녀 사랑, 부부 사랑, 자녀 사랑, 인간 사랑에 대해서 성경은 확실하게 말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랑은 부모 사랑이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요, 하룻밤에 불타는 열정이 아닙니다.
진짜 사랑이란 자기감정은 너무나 힘들지만 손해 보고, 포기하고, 희생하고, 대신 죽는 것입니다.
권위주의가 아니라 권위가 중요합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같습니다. 권위에 대한 순종, 뿌리에 대한 존경입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마지막 이유는 죄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입니다.
존경은 존경을 낳고, 공경은 공경을 낳습니다.
11. 사랑하기 힘든 가족을 수용해야 하는 이에게 ㅣ 나오미와 룻
신분이 자기를 결정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생을 결정하십니다.
우리의 신분은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높아질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나면 다 고귀한 자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라는 영광스러운 가문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베풀자가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시어머니가 먼저 베풀어야 합니다. 그러면 문제가 쉽게 해결됩니다.
나오미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시어머니였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입니다.
자기를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위대하고 놀라운 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반면에 어떤 분들은 자기를 과대평가합니다. 그다지 별 볼 일 없는 사람인데 굉장히 위대한 사람인 양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스스로 막아 버리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앙탈을 부리거나 자꾸만 내 주장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바라는 그림이 아니요, 원하는 스토리가 아닌데 자꾸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그 일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인 줄 깨달아야 합니다. 그때는 받아들이는 지혜와 겸손이 필요합니다.
내 집에 들어온 며느리를 딸처럼 대하면 내 딸이 시집가서 그 집에서 딸처럼 삽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되는 것은 된다고 우깁니다.
좋은 며느리를 원하기 전에 좋은 시어머니가 되십시오. 나오미처럼 며느리에게 하나님의 복을 빌어주는 시어머니가 되십시오.
12. 타인의 가정을 부러워하는 이에게 ㅣ 독신과 고아와 과부
부부는 순식간에 깨질 수 있고, 한순간에 헤어질 수 있습니다. 떨어지고 깨질 확률이 너무나 크니까 떨어지지 말자고 손 꼭 붙잡고 사는 것입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혼자서는 살지 못하고 짝을 이루어야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없이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인간 혼자서도 못 삽니다. 그래서 만약 사람 만나는 것이 싫어지고 대인기피증에 걸렸다면 내가 어딘가가 고장 난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결혼 생활에서는 특권이 아니라 의무를 생각해야 합니다. 특권은 배우자의 것이고, 의무는 내 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결혼했다는 것은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결혼은 위기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 어려운 일입니다.
사랑은 자기감정을 뛰어넘는 것이요, 싫은데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하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내 성격만을 주장하는 것은 오만이고 교만입니다. 자기 성격대로 살지 말고 배우자에게 맞추십시오. 그리고 아내의 몸은 남편의 것이고, 남편의 몸은 아내의 것입니다.
결혼은 자유요 선택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결혼했다면 각오하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얽매임이 아니라 자유입니다.
모든 축복의 가능성을 다 열어 놓으십시오.
결혼하면 결혼한 대로, 혼자 살면 혼자 사는 대로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아이디어임을 기억하십시오.
'HappyFactory_ > Book_'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르웨이의 숲 - 무라카미하루키 (0) | 2017.02.27 |
---|---|
춤추시는 하나님 - 헨리나우웬 (0) | 2017.02.27 |
따옴표 다이어리 - 정희정 (0) | 2017.02.01 |
숨쉬듯 가볍게 - 김도인 (0) | 2017.01.31 |
SPRINT스프린트 (0) | 2017.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