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나님의 관점 - 토미테니 영적으로 무너저 있을 때, 이 책을 추천받고 바로 구매했다. 문득 문득 "정말 나는 크리스천인가?" "정말 나는 구원 받았을까?" "정말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삶을 살고 있을까?" 스스로 묻게 된다. 아니, 사실은 자주 자주 묻는다. 이 책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방법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책을 추천해준 지은이에게 땡큐! 그리고 나의 아빠아버지 나의 하나님. 당신은 내게 최고의 존재이십이다!!! 모든 것은 관점에 달려 있다. 경험은 객관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라고 한다. 그만큼 해석학적 관점이 경험의 세계를 좌우한다는 뜻이다. 참된 관점과 거짓된 관점 진리를 알면 놀라운 자유가 있다! 하나님은 진리의 아버지이시다. 영적 전쟁은 ..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알랭드보통 워낙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하다.작가 인터뷰에서의 그의 대답만 봐도 그의 글을 쓰는 정서나 글의 흐름들을 짐작할 수 있다.좋다. 힘을 주지도 않지만 그 안에서 많은 끄덕임을 선사하는 알랭드보통. 이 책을 읽으며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자의 시선으로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이 책을 다시 드려다 봐야겠다_ 하고 생각했다.수 많은 우리의 부모가 겪었을지도 모를 그들만의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이거 내 얘기야!"라고 어쩌면 뜨끔해 할지도 모를 거라는 겁없는 생각._ 해본다. 자존감 수업 _ 윤홍균 지음 여기저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페이지를 넘기면서 '어머!!!! 이거 나잖아!' 하고 뜨끔한 곳도 많았고,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떠오르는 얼굴들도 많았다.누구나 완벽할 수 없고,누구나가 비는 구석들이 이리저리 있기 마련이다.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사람마다 다른 중압감을 줄 수 있지만,누구나가 한번쯤은 의 을 점검하고 드려다 볼 필요는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좋다 이책.냉정하게 나를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Prologue문제는 자존감이다고민의 퍼즐이 조금씩 맞춰질 때마다 어김없이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self-esteem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얼마나 자신을 사랑하고, 만족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자존감이 회복된다는 말과 행복해진다는 말은 같은 의미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에 얽힌 이야기_ 뚜벅이면서도.. 왕복 두 시간이 넘는 거리를 치이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오가면서도 가방에 꼭 넣어 가지고 다니던 카메라.. 그렇게도 카메라가 내게 '너무나도' 소중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함께 틈만나면 출사를 다니던 벗들과 자주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안녕을 묻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베프도 만났다. 사진과 글에 '홀려서' 카메라에 먼지를 불어내고 매일 같이 셔터를 눌러대던 그 시절... 그때를 추억하는 것이 즐거움이었던 것 같다. 그렇게 좋아하던 사진도 포토에세이 출간이 엎어졌던 2006년 무렵의 그 날들도 사진과 글에 깊은 감동을 받아 매료되었으나 눈부시던 사진은 얼마든지 의도로써 담아낼 수도 있는 정지된 순간일 뿐이며 흐드러지던 글 또한 치덕치덕 글 빨로 채워질 수 있는 텍스트 일 뿐이라.. 풀꽃도 꽃이다 _조정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말을 마땅이 하시던 모습이 떠오른다. 조정래 작가님의 소설 를 읽으면서 소설이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옆집에 있는 이야기,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이 강렬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청소년들, 우리의 미래라고 말하지만 미래를 바라보지 못하게 만드는 어른.. 들의 모습들을 나의 지금의 모습과 함께 투영해 본다. 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레스토랑 등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젊은 청춘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 나를 본다.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 특히 자녀를 가진 그대라면 누구든.. 돌아봄_ # 무언가 큰 일들이 있을 때면, 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놀랍도록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을 보게 된다. 늘 곁에서 나를 응원하시고 함께 걸어 주셨던 주님을 나는 좀처럼 알아보지 못한채 그 순간들을 보내버리고 그 시간들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주님.. 주님이 하셨네요... # 함께 걷는 동무 동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그 힘을 안다. 시간이 더해질 수록 사람의 존재 자체만으로 갖게되는 힘 그것이 얼마나 놀라운 기적 같은 존재인지를 체감하는 것 같다. 동무, 나에게는 동역자와 같은 사람들. 하나님은 뜻하지 않은 모양으로 다양하게 만나게 하신다. 만난다고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닌데, 하나님은 엉뚱한 만남을 통해서 함께 꿈꾸게 하시고 한 곳을 바라보게 하시.. calabria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짧은 일정으로 이탈리아에 다녀왔다. 인천 - 로마 - 라메찌아 긴 여정, 짧은 일정. 쉽지 않은 길인데, 유럽은 오히려 동남아 다녀오는 것보다 덜 피곤한 것 같다. 이상하지.. 올해도 칼라브리아에 있는 Garden Resort Calabria에서 무대를 꾸미고 LSS 데모가 진행 되었다. 평소 같음 한달전에 와서 이태리 식구들과 함께 한달을 보내고 함께 데모 준비도 하고 했을텐데, 올해는 한국 일정도 그렇고 여러가지고 상황의 여의치 않아서 잠시 다녀온 이탈리아. 익숙함은 좋기도 그렇지 않기도 한 것 같다. 올해 느낀 칼라브리아는 여전히 아름답고, 무엇보다 좋은 날씨 덕분에 더 아름다웠던 하늘과 자연 경관. 그리고 긴 호흡 끝에 만난 반가움. 그랬더랬다. 남자들 사이에서 일하는 것이 때.. 2016 LSS DEMO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