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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 세상을 너무 모르고 사는건지도 몰라.. 나에겐 가지고 있는 것보다 아직 가지지 못한 것들이 더 많은지도 몰라.. 그래서 멈출 수가 없어.. 많은 것들을 내 손에 담게 될거니까.. 내가 욕심을 갖는다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잖아.. # 사랑하는 사람을 얻는 방법.. Before_ 어떻게 사랑하는 감정을 가슴으로 스며드는걸까..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을 받기도.. 누군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던 적도 있건만.. 어쩐지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 누군가에게 나는 당신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당신이 자꾸 생각나요.. 라고 말하면 내가 그 누군가를 내 곁에 둘 수 있는걸까? # 행복의 기준.. 고민이 많아 늘.. 하지만 버리지 못하는 파라다이스가 내 가슴에 있어.. 살아봤으니까.. 봤으니까..
Rocky_ 날씨 끝내준다_ 가고싶잖아~~~~
사랑스런 후배_ 헵시바...엔지니어... 고예나 열정을 가진 후배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건강 챙기며 일하렴. 모임에도 열심히 나오고...ㅋ 승욱오빠가 찍어준 사진~ ^^ 크하~~~ 좋다~ 나도 얼굴 대패질만하면.. 좀.. 봐줄만 할텐데! ㅋㅋ 아닌가? ㅎㅎ photo by-SeungWook Hong
2006_ in GERMANY 2006년 푸랑크푸르트 Music Messe에 갔을 때_ 무대장치 회사의 부스_정말 멋진 파티장소 같이 꾸몄더라.. 우리나라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멋진 부스.. ^^; 세상은 촉촉했었다. 그렇게 고요했던 독일은 나에겐 아주 강한 인상을 주었던 것 같다. MESSE앞에 우뚝 솟아 있던 건물_ 50mm단렌즈의 한계라고 하자.. in GERMANY_ in2006
CARLO_ 아침일찍 회의 마치고 미팅장소로 이동_ 아직도 불편한 목발을 주섬주섬 겨드랑이에 끼고 무게 짙은 내 몸을 얹는다. 미팅을 마치고 찾아간 병원_ 정밀 검사를 위해 혈관 주사를 한대 맞는다. 방사선 주사라나 뭐라나_ 물을 1리터 들이킨다. 병원서 근무하는 선배한테 전화해 사무실 놀러가 오랜만에 얼굴을 본다. 서른이 넘은 지금의 선배모습은 예전 모습 그대로 인데 이젠 귀여운 모습보다는 30대의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인지 대화도 참 수더분하다. 선배랑 수다를 떨다가 뼈스켄을 하고 발 붕대 다시 감고 집으로 왔다. 밥통은 비어있고 불편한 발로 뽀지게 밥해 먹을 엄두가 안나 냉장고를 열어 간단히 해결 할 수 있는 녀석은 물냉면_ 물냉면 한그릇 후딱 헤치우고 노트북을 열었다. 참..여름엔 특히나 살얼음 동동 물냉면..
P.C. Richard & Son Theater in New York Outline 'Butterflies' for the P.C. Richard & Son Theater in New York New York, USA - SIA Acoustics (www.siaacoustics.com) has recently completed the design and commissioning of the P.C. Richard & Son Theater in TriBeCa, NYC. The 5,500 square foot theater will serve as a live performance, recording, and broadcast space for Clear Channel Radio, which includes New York stations Q1043, Z100, WKTU, P..
가슴 속 한마디_ 뭐라고 딱히 표현할 수 없는 이 지리한 기분_ 이른 새벽에 받은 답분에 그저 멍했고_ 예상했던 답안에 초연하려 애써봤다. 단지 '고마웠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고 싶었었다. 내내 가슴에 맺혀 있던 그 말 한마디가 얹힌 가슴처럼 먹먹 했으므로_ 나의 바보스런 행동은 어쩌면 상황을 명확하게 정돈해 준 것인지도 모른다. 왠지 그래야만 다시 한번은 꼭 만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랬었다. 헌데 확실히 알았다. 의미없는 행동이었으며, 그저 오해만 불러 일으켰을 뿐이란걸_ 나란 사람은 이렇게 바보스럽고 모지란다. 늘 그렇게 바보같은 행동으로 나 자신을 참 초라하게 만들곤 한다. 이런 날보고 왜 강한 여자라고들 하는 걸까.. 왜 똑부러진다고 말하는 걸까.. 너무 모지라 보여서, 너무 바보같아서.. 그래..
on Sunny's birthday_ 써니언니의 생일이었던 것 같다. 기억으로는 금요일이었던 것 같다. 금요일은 수업도 일찍 끝나고.. 그래서 토요일같은 금요일을 즐길 수 있었던 날_랍슨거리는 언제나 기분을 업되게 만들어 주었던 기억_ 젊음이 있고, 자유가 있던 그 곳에서 우리는 잠시 헤멨던 것 같다.. 이유는.. 뭐.. 길도 잘 몰랐고! ^^ 써니언니가 신발을 사고 싶어 했으므로_ ㅎㅎ 헤리스_ 캐나다 도착해 두달간 나를 많이 도와주었던 친구다. 매주 금요일마다 벤쿠버에 좋은 곳은 다 데려다 준 고마운 친구_ 뭐 그 이상 얼굴보긴 힘들어 졌지만.. 어쨌든! ^^; 써니언니 어쩜 착하게 그렇게 목도리를 멨냐! ㅎㅎ 귀엽다 언니 ㅋㅋ 글구 정말 보고 싶으시다.. ㅠ.ㅠ 사진 사이즈가 크구나.. 얼굴 깨지는거 보니.. 쿠헐~ 헤리스가 워낙 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