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화의 생일_ 지금쯤 아마 클럽에 갔을 수도 있겠구나.. 혹은 다운타운에 근사한 호텔에서 분위기 있게 와인을 마시고 있을까? 아니면.. 랜드마크도 괜찮겠다.. 오늘 같은 날이면.. 너를 알고 두번째 생일이구나.. 작년 네 생일에 우리는 사부센?에서 저녁을 먹었던 것 같아.. 맞니? 정확히 레스토랑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날 거기서 고기 구워 먹음서 생일 파티를 조촐하게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먼 타지에서 맞은 생일을 축하해 줄 수 있는 거라고 마켓에서 산 작은 케잌이 전부였지만 그때 우리는 만찬을 즐겼던 것 같아.. 벌써 1년이 지났다.. 벌써 그렇게 되었구나.. 너는 부럽게도 그곳에서 두번의 생일을 보내는구나!? 나는 한번도 못보낸 것 같은데말이야.. 부럽다 짜식~ 올 내 생일에는 내 생일기념으로 벤.. 20090806_ # 오늘은 어제와는 많이 다르게 하늘이 살짝쿵 뿔난 것 같으다. 저녁무렵부터는 다시 비가 온다는 것 같다. 별루 반갑지는 않다. 한 밤이면 더운 열기가 가라앉고 새벽이면 창문으로 차가운 공기가 방안을 가득 채워 이불을 감아 안게 만든다. 그렇게 변덕스러운건 새벽을 가르는 공기만은 아닌가 보다. # 어제는 퇴근 무렵 동생하나가 찾아왔다. 5시가 넘은 시간까지 점심도 못먹고 종일 정신없이 돌아다닌 모양이다. 지하로 데려가 일단 밥을 먹이고 사무실에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나눈다. 비지니스는 나'라는 상품을 파는 것이다. 그것이 소히 고수들의 장사이다. 단순한 물건을 파는건.. 찌질한 시절의 마켓이란 생각.. 상품의 가치를 올려야지.. # 녀석이 가고 오랜만에 반가운 문자를 받고 교회 동생을 만나러 갔다. 세종.. 산만한수다 하늘이 청명하고, 공기는 상쾌하다. 분순물이 없을 것만 같은 햇살이 온몸을 감싼다. 지난밤에 푹 자줬는데도 왜이렇게 피곤한건지 알 수가 없다. 계속 며칠째 피곤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엎어져서 낮잠이라도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다. 책을 주문했다. 오늘 도착할 예정.. 책이라도 얼른 와줬으면 좋겠다. 기다릴 것이 있다는건.. 좋은거야! 그게 사람대신 물건이 되더라도 말이지.. 고민중.. 오늘 친구를 만날까 말까.. 피곤하거든.. ㅠ.ㅠ 주중에 저녁 먹자고 했는데 너무 피곤에 쩔어 있다는 거.. 아.. 미치겠돠~~~ ㅠ.ㅠ 풍요속의 빈곤을 처절하게 온몸으로 받고 있는지라.. 내 요즘 삶은 일을 빼면 nothing special_ 일과 조금 거리를 둬야 한다고 생각해? 그럼.. 내 다른 삶을 조금은 .. BC DAY Concert_ 오늘은 BC day_ 작년 오늘 다운타운에서 여러 공연들이 있었다. 오늘은 BC DAY라서 공휴일_ last night_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밖으로 향했을 때, 나는 이미 미실백서를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게 더 편하고 편명한 선택이다. 최근 미실백서(선덕여왕)에 심취해 있는 나에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음_ 하지만 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에겐 어지간한 상황 아니면 거절 없음이여, 분명 내가 필요한 상황일테니까_ 커피를 사들고 오래만에 찾은 뚝섬 유원지_ 많이 변해 있었다. 그 사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그러고 보니 회사 반대편으로는 지하철을 타고 지난일이 거의 없구나.. 그쪽의 형편을 구경할 겨를이 없었던거다 오랜동안.. 한강은 많이 변해 있었다. 많이 더 정돈 되었고, 또 걷기 더 좋았다.. 한강 물이 냄새만 나지 않아준다면 아주 좋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바닷물과는 달리 한강은 강물이므로, 날 벌레들과 혐오(그에겐.. vandusen_ 걍 웃어.. 그럼 되는거야! ^^ 햇살가득한 여름_ 어느새 가을도 한자락 다가와_ 가을이 오나 싶지만 아직은 푸르름이 가득한 여름_ 사뿐히 앉아 본 촉촉한 땅_아무리 작은 사물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는_ 아름다운 빛깔, 자연의 섭리_ I.LOVE.MYSELF_ 이쁜 생각하고, 이쁜 것보고, 이쁜말 하고, 그렇게 살아야지.. 생각했어. 늘 그런 생각 하고 살지만, 맘처럼 안되잖어.. 예배드리면서 생각 많이 했어.. 말씀에만 집중해야지.. 하는데도 잘 안되더라.. 내가 야곱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 했어.. 때론 선한 욕심이란걸 마음에 품을 수 있잖아.. 8월에 들어서면서 더 많이 다짐한건.. 나를 사랑하자..는 거였지.. 다들 나더러 너는 참 너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어.. 라고 말하지만 나는 왠지 모지란 것 같거든.. 더 많이.. 더 깊이 나를 사랑해야겠어.. 그게 좋겠다 싶었어..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GayPride_ 오늘 캐나다에서 낮에 게이퍼레이드가 있었다.. 그립다.. 1년전이네.. Embracing ur Spirits_ HOPES FOR THE NEXT 30YRS PRIDE IN PAKISTAN . HONOUR IN INDONESIA . FREEDOM IN KENYA 2008 FREEDOMETER MAP OF THE WORLD IF GRANDMA MADE KICK ASS COFFEE!!! 뜨거 운 한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던 게이퍼레이드_ 이전 1 ··· 233 234 235 236 237 238 239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