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을 시작합니다_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프로젝트.. 하여 야심찬(응?) 계획을 세워 떠난 홍콩행입니다. 국적기를 피해 최소의 비용을 노려보았으나.. 일정맞추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결국 국적기를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음.. 오랜만에 비행기에 오르는군요.. 헌데 어디 지방출장가는 기분이 드는건 뭰지.. ㅠ.ㅠ 그렇게 야심찬 계획과 달리 별 감흥없이 시작된 홍콩행 되어주시겠습니다.. 저와 함께 일주일의 여정에 함께 동참한 횬냥.. 해외여행이 처음인 그녀의 마음은 많이 설레일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살짝 부럽습니다.. 비행기타고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간다는 그 기분.. 처음 저도 한국을 떠날 때 그랬던 것 같아요.. 그녀에게도 좋은 여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우리가 .. SIM3 Seminar in HongKong_1 여름 휴가를 알차게 채워준 SIM3세미나 스케치를 들어가 줘야 할 것 같네요.. 4일간의 짧은 일정이 얼마나 아쉬웠는지.. 사진을 통해 알아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느낌을 좀 담아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 강의실을 일단 꽉꽉 찼답니다. 세미나는 홍콩섬 완짜이(WAN CHAI)에 있는 홍콩연기학원(The Hong Kong Academy for Performing Arts)에 있는 Studio Theater에서 있었습니다. 강의실은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세미나 당일은 우리나라와 달리 세팅이 한창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손님을 부를때 대부분 준비를 마치고 손님을 맞지만 이곳은 상황이 달랐습니다. 열심히 세팅주이었습니다 ^^ 하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Bob McCARTHY의 아주아.. 기도의 응답이 시작되다 사람이 참으면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비전이있는 사람은 종일 그 생각만한다. 비전이 있어야 리더십이 살아난다. 기도하는 리더십, 침묵하는 리더십, 지혜로운 리더십, 하나님이세워주시는 리더십 두려움없이 비전을 던질 수 있는 사람.. 오랫동안 기도하고 묵상하고 생각한 느헤미야 모든 공을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 중요 .. 내가 모든 공을 가져가는 것>교만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 목숨을 걸고 살아가는 이유.. 비전.. 비전을 가지고 있는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다.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가득 찬 마음. 은혜의 손길이 내 위에 있었다는 확실한 믿음, 강력한 확신 분명환 비전. 미래를 현재처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Bob McCARTHY_ 정말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쿨 샷을 건지다니.. ㅋㅋ 캬캬 제 카메라에는 더 많은 쿨 샷이 넘쳐나게 많이 들어있긴 합니다. 이곳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만들어준 밥 아저씨.. SIM세미나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밥 아저씨의 강의가 너무도 듣고 싶었던.. 그래서 마다않고 일정을 잡아 날라온 홍콩의 일정을 정말 200%채워준 장본인입니다. 그야말로 세미나를 듣는 내내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전세계의 음향인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12남매중에 몇째인지는 모르지만 동생들이 많다고 하는걸 보면 제법 형인거겠죠? 나이차이나는 동생들이 많다보니 동생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줘야 했고 이해를 시켜줘야 했다는군요.. 그러다 보니 가르치는 스킬이 늘어난.. 세미나 시작_ 홍콩을 온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이태리 여행 무산을 달래기 위한 차선책 2. 밥메카시 만나기 위한 통로 3. 여행 이외의 몇가지 소소한 것들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 베스트 쓰리를 뽑자면 이정도가 되겠네요. 어제까지는 여행을 위한 시간들이었지만, 오늘부터는 달랐습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쭉 세미나가 이어지기 때문에.. 별다른 도리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세미나에 쏟아 부어야만 합니다. 아침 이른 시간과 밤 늦은 시간외에는 별다른 방도가 없는 법이지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 곳에 온 목적 베스트 쓰리의 일부분씩을 이미 이뤄냈으니까요.. 물론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만.. 제약 조건들이 생각보다 살짝있는고로.. 오늘은 그냥 참아내보기로 합니다. 세미나 첫째날.. 기초음향 관련.. 심플한 여행가방 느낌이 마치 지방출장을 가는 것 같네요.. 평소에는 그렇게도 그립던 여행길인데.. 여행만을 위한 여행이 아니기 때문인가요? 가슴이 샤방샤방 뛰어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저.. 흠.. 슬프지만 순수한 마음은 사라진 모양입니다.. ㅠㅠ 이틀간의 여행과 나흘간의 세미나를 마치고 올 여정.. 그리고 이번 여행의 미션은 소소한 일상에 왕소금 살짝.. 작은 행복나누기.. 엽서보내기 미션이 동반하네요^^ 가서 엽서야 구할 수 있겠죠.. 가서 설마하니 우체국이야 찾을 수 있겠죠!!? ㅎㅎ 작은 미션이 누군가에게 작은 행복으로 미소번지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휴가 끝물이라더니.. 공항에는 사람이 넘쳐나네요.. 아!!!! 협찬공개 ㅋㅋ 맨프로토 카메라삼각대가 넘 무겁다며 투덜거렸더니 제법 가벼운 니콘삼각대.. 이벤트 내일 한국을 떠나 다른곳에서 일주일간 있을예정입니다.. 작지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으신분은 비밀댓글로 주소남겨주세요 선착순 3분께 나라밖에서 엽서보내드립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환전 이태리 여행이 무산되면서 바로 홍콩행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홍콩행이 이태리를 절대로 절대로 대신해 줄 수 없었지만.. 한가지 나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바로 Bob McCarthy아저씨의 세미나 였습니다. 밥아저씨를 만날 수 있다는.. 그 하나의 사실이 나를 살짝 위로해 주었고.. 이태리를 향한 아쉬움을 아주 조금은 잠식시켜 주었던 것 같습니다. 곧 떠날 홍콩행을 위해 환전.. 1000달러짜리는 은행에 없다더군요.. 흠.. 500달러도 겨우 한장이 있다더군요.. 홍콩달러 환전은 사실 많이 하지는 않으니.. 없을거란 생각은 안한건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500달러도 한장밖에 없다는게 참으로.. 킁~ 이었어요.. 암튼 환전을 하고 나니.. ㅎㅎ 이제 정말 가는거? 싶네요.. 이제 여행가방을 싸는것만 남았나 ..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