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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하는 일엔 행운이 따르는 법이죠.. 진지할땐 상당히 고민하고 함구 하고 있지만, 그 상황은 아주아주 중대한 상황이 아니면 그러니까 뭐 진돗개 몇개.. 수준의 뭐 이런거 아니고서야 저는 즉흥적일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그런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 두었던 데이터들을 토대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생각이 정리되어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대략 정돈된 내용들.. 요즘은 머릿속에 마음속에, 그리고 제 입속에.. 우물우물 거리는 이야기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 쉽사리 토설치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치고 싶은 마음? 뭐 그런거? ㅎㅎ 요즘은 머리도 마음도 상당히 복잡한 것 같습니다. 아니.. 상당 복잡합니다. 하지만.. 나쁘지 않은 고민들이니 괜찮습니다. 되려.. 고민할 수 있는 것들이 나를 더욱 살아나게 하는지..
The PHANTOM of the OPERA The PHANTOM of the OPERA@샤롯데 시어터 완전 재미있는 공연이었어요.. 정말 유명한 작품임에도 아직까지 못보고 있었는데.. 공연을 대부분 1층에서 봤었는데 어제는 발코니석에서 관람했다니다. 스케일이 큰 공연이다보니 무대디자인이 장난이 아닌데.. 발코니석의 장점이 확연히 부각되었던 공연이었죠.. 무대 깊이 안쪽까지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돗보였던 공연.. The PHANTOM of the OPERA.. 작품의 명성대로 벅찬 감동이 있었어요.. 보고나오는데 갑자기.. 미련남는 이태리 생각이.. ㅠㅠ 이태리 야외 아레나에서 오페라 한편쯤은 죽기전에 꼭 봐야겠구나.. 하는 그런거? ^^ Thank you so much! I had a great time!! Always to be a sup..
20100806_ # 방학이라고 너무 퍼져있는가 봅니다. 학교 방학이라고 인생이 방학인 것은 아닌데 말이지요. 이제 방학도 몇주 남지 않았으니 맘껏 누려 보리라.. 참 야물딱지게도 마음을 먹었는가 봅니다. 학교 방학.. 뭐 대수라구요.. 회사도 방학제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방학 한달이 주어진다면.. 역시나 여행갈 궁리를 하겠지요? 그렇다면 어느 쪽 지도를 손에 쥐고 있을까요..? 아마 가슴에 아쉬움으로 남아 있는 이태리, 아니면.. 그리움 사무치는 캐나다..? 아니면.. 한창 파란 하늘이 가득 채워져 있을 것만 같은 대관령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관령에 들렀다가 예수원에 들러 조용히 나를 위한 침묵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YBM학원다닐때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매미울음소리 아침 출근길에 매미소리가 하도 현란하길래 음압측정을 해봤습니다. 80dB을 왔다갔다하는 음압이었습니다. 매미와 나와의 거리는 절대 알 수 없지만 매미와 나와의 거리를 대충만 계산해봐도(역자승법칙 적용, 매미의 음원이 점음원이라고 가정) 90dB를 육박할 만한 음압이 아닐까 예상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낭만음악극 [베로나의 두 신사] 참 오랜만에 찾은 공연장이네요.. 착한줄알고 가까워졌는데 능력까지 있습니다. 친구덕을 오늘 톡톡히 봤네요.. 역시 저는 복많은 녀석인거죠.. 서로 바쁘다고 못보다가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데도 어색함이 없어 좋습니다. 잠깐이라도 서서 안부를 묻습니다. 친구의 마음씀씀이가 이쁘다..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의 문화생활.. 날씨 때문인지 조금은 무거웠던 몸까지 가벼워진 느낌이네요.. 공연도 참 재미있었어요.. ^^ 거기다 좌석도 가장 좋은자리였답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DeepCurve_ 오랜만에 캐나다 사진을 또 다시 꺼내본다. DeepCurve사진은 이것으로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많이 그리워 질 것이다. 다시 죽기전에 꼭 한번을 가봐야 할 곳 1순위.. 바로 캐나다.. 그 곳에 나의 추억들을 고스란히 담고.. 이렇게 살아가는 나는.. 오늘도 그립다. 오늘도 끝없이 그리움을 녹여내 본다. 나에겐 끝도 없는 그리움의 대상.. 사람이 아니고서도 충분히 그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도 시간이 한참이나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어쩌면.. 그 곳에 남겨놓은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 일 수도 있겠지만.. 줄리도, 써니언니도, 헤리스도 보고싶다. 많이 보고 싶다. 지금쯤이면 쨍.. 하늘을 가르고 쏟아내리는 뽀송뽀송한 태양은 지평의 수분을 물먹는 하마처럼 깔끔하게 빨아드릴 것이다. 오늘로....
SAM BERKOW ON LINE ARRAYS Sam Berkow knows more than a little about sound. As a partner (with Steve Sockey) in the New York City-based firm SIA Acoustics, he's consulted on the sonic performance of hundreds of studios and performance spaces. SIA also developed SIA Smaart, a standard acoustic measurement and sound system optimization software package used by audio pros worldwide. Why use a line array rather than a convent..
선물 생각지도 않은 선물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곧 떠나게될 여정을 위한 특별한 선물.. :) 꼭 필요한 녀석들이 크크 내 손에!!!!! 부럽냐!? ㅋ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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