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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Yoshida san_ 지난주말에 Yoshida아찌를 만났습니다. 성남아트센터에 튜닝차 한국 방문.. 내가 태어날 무렵 음향을 시작하셨다는 요시다상.. 정말 아빠뻘 될 요시다상은 내게 참 좋은 친구.. 그리고 초절정 동안이심.. 킁~ 지난 주말에 명동예술극장 환석씨와 일본 시키 컴퍼니 요시다상과의 즐거운 시간.. 샤롯데에서 만나 차한잔하고 주적주적 내리는 비.. 어떻게 할까.. 뭘할까 고민하다가 와인바에 가기로 결정.. 일본어를 안한지 백만년이라.. ㅠ.ㅠ 영어를 베이스로 일어와 한국어를 동시다발적으로 발사하는 요상한 상황이었으나.. 나름 참으로 재미있었다는.. ^^ 잠실 홈플러스 건물에 있는 와인바.. 홈플러스 건물이라서 좀 걱정스러웠으나.. 인터넷을 뒤져보니.. 상태 양호.. 와인바.. 상태 좋았으나 좀 비쌌음.. 하지만 ..
Yoshida, 환석씨, 나 이사진.. 위가 짤려나왔지만 나는 이 사진이 맘에 든다. 표정들이 살아있고.. 재미있으니까.. 자연스러움이 좋다 ! 20100717 @Jamsil Wine Bar with WhanSuck(MungDong Art Center), Yena(me), Yoshida(SIKI)
Di MATTEO 이탈리아의 맛을 그대로 재연해 준다는 대학로에 위치한 이태리 레스토랑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걍 피자집? 개그맨 이원승 아저씨가 이태리에 촬영차 갔다가 몇박 몇일로..(응? 기억안나.. 저질기억력..) 피자굽는걸 배웠던 모양.. 그때 피자 맛을 보고.. 훅~ 가셨던거죠.. 그래서 한국에 오픈을 하게 된 피자집 디마떼오.. HANPAC 개원식 마치고 저녁을 먹으로 들렀어요..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일행분의 추천으로 이곳에 고고~ 피자 정말 맛있었어요.. 일단 올려진 치즈가.................... 그 치즈 맛이........................ 과연.. 정말 달랐어요!!! 진정 맛있었다는.. 메뉴도 정말 많은데.. 도무지 알아볼 수 없는.. 이름들.. ㅠ.ㅠ 그래서 4가지 맛을 한..
HANPAC 개원식 초대를 받고 찾아간 한국공연예술센터 개원식.. 많은 사람들이 개원식에 참석했습니다. 내가 낄자리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들만큼 원로 배우 선생님들이 많았고, 유명하신 분들도 제법 보였습니다. 공연은 첫부분이 참 어려웠지만.. 뭐.. 중반부 이후는 멋있었어요. 식전 행사는 공연장 로비 밖에서 사물놀이로 시작했습니다. 비가 그렇게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멋진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로비에는 역사를 쭉... 되짚어볼 수 있도록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역사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있어보이기도 하고 ㅋㅋ 음향감독님 리허설 중이세요.. 식전 리허설이라 정신없어 인사만하고.. ^^ 무대에서는 유열씨와 여자분(죄송해요.. 배우시라 했으나.. 알음다운 미모만 확인하고 이름은..)의 리허설 중이었습니다...
이클립스_The Twilight Saga: Eclipse, 2010 트와일라잇 세번째 신화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벨라. 제이콥은 벨라의 선택을 가로막으며 자신을택하도록 종용하고 이로 인해 에드워드와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한편 시애틀에서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에드워드는 곧 이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되지만 벨라에게는 비밀로 하는데… 신생 뱀파이어 군대. “뱀파이어가 된 것을 환영한다” 에드워드와 벨라가 소멸한 연인의 복수를 위해 빅토리아가 새롭게 창조한 뱀파이어 집단. 이들은 심한 갈증으로 인해 그 어떤 뱀파이어보다도 강하고 잔인하다. 그 중에서도 리더이자 최고의 초능력을 가진 라일리는 컬렌-퀼렛 연합군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 컬렌가-퀼렛족 연합군. “목숨을 건 전쟁이 될 거다”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컬렌가와 늑대인간 제이콥의 퀼렛족은 오래..
출장의 별미 출장을 다니면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비교적 장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일정이 심난하게 빡빡하지 않으면 맛집을 찾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혹.. 운이 좋으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곳들을 구경할 수 있는 찬스까지 오게 됩니다. 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 이번 출장은 비교적 짧은 1박 2일의 일정이었으나 꽤나 장거리 여행이었으므로.. 피곤이 겹겹히 쌓이는 출장이었습니다. 첫 출장지는 광주.. 거의 매주마다 내려갔던 광주는 역시 맛집이 늘 나를 기쁘게 합니다. 맛집들이 사방에 널려 있어서 대충 들어가도 다 맛있었던 것으로 생각했으나.. ㅎㅎ 이미 맛집 정보들이 확실히 검증된 집만 갔던지라 실패한 적이 없었던 듯 싶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20100712_ #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리고 주말을 지나 또 다시 월요일입니다. 종일 왜이렇게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뭔가 획일적이지 않은 조금은 신선한(응?) 일들을 만들어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한결 좋습니다. 이왕이면 기분도 상큼해졌음 좋겠습니다. 적당히 평범하지 않은 사고를 가지고 살아왔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부터 평범해진 사람.. 그게 내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살아가면서 적당히 느끼고, 그러다가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 다시 새로운 발상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 늘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하던 누나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어요.. 라고 말하는 녀석의 말이.. 내 가슴을 깊이 찔렀는 모양입니다. 서서히 사회의 부적응자에서 적응자로 변해갔던 모양일까요? 그 ..
워밍업_ 혼자.. 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혼자 설수 있어야만.. 외롭지 않기 때문입니다. 혼자일 때엔 외로움을 좀처럼 알지를 못합니다. 누군가가 눈에 들어오고.. 가슴에 들어오면.. 그 순간부터 외로움은 폭풍처럼 밀려오기 마련이죠. 외로움.. 죽도록 싫거든요. 그래서.. 혼자 서는 법을 배우려고 합니다. 한 발짝.. 한 발짝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