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3367)
마음 밖 세상_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마음 밖의 세상이다.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 한없이 낯설게만 느껴지는 때가 있다. 그럴때면 좀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진다. 매일 부르던 가장 친한 친구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 것마냥, 늘 보고 듣는 세상이 한없이 낯설게만 느껴질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내 마음 밖에 존재하는 생에 처음으로 경험하는 세상처럼 낯설기만 하다.
꼭 만나야 할 그 사람_ 따사로운 햇살을 온 몸으로 받으며 사랑하는 그대와 잔디밭에 누워 시덥지 않은 이야기로 우리의 시간을 채우는 상상을 한다. 유치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로 실갱이를 부리지만, 결국 그것이 그대와 나의 사랑놀음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기에 그 어떤 것이어도 상관 없다. 귓속을 간지럽히는 그대의 새끈새끈 잠든 그 숨결을 담으려 잔잔히 흐르던 음악을 끄고 그 숨결에 귀기울여 본다. 살랑거리는 바람이 그대와 나의 코끝을 간지럽힌다. 햇살은 따사롭고 바람은 시원하다. 꿈 속에서도 우리는 함께 한다. 그대와 나의 꼭 포개진 손은 그렇게 함께 이 생을 함께 한다.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끼고 함께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흥얼거리고, 그 음악에 박자 맞춰 함께 발끝을 톡탁거리고, 유치함의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그대와 나는 어린..
이런 벗.. 누구든 그 무엇이든 오롯이 곁을 지켜주고 나를 안아주는, 언제든 돌아보면 늘 제 자리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벗.. 그런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섬김을 배우는 시간(강동패션쇼) " 오늘 오후8시부터 천호역 로데오거리 나비쇼핑몰 앞에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공연과 패션쇼를 합니다. 교회임을 밝히지 않고 나비몰 상가를 섬기려합니다. 지나가시는분들 중보부탁드립니다.” 강동온누리와의 인연은 어쩌면 영락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사람을통해 새로운 공동체를 만나게 하시고 이 곳에서 올바른 섬김의 표본을 배운다. 오늘은 패션쇼기획공연.. 좀 거창한가? 어쨌든.. 없는 살림에 공연준비한다고 어제 사무실을 또 털어왔다. 생각 같아서는 메인, 모니터 스피커까지 홀랑 털어오고 싶었으니.. 나도 양심은 있는지라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다. 이제 곧 준비하러 갈 시간.. 황금같은 주말.. 놀일이 천지이지만 섬김의 자리에서 신나게 놀아보련다!!! 케이블만 말썽피우지않음 후딱 폭풍세팅하고 맘편히 즐길 수 있는 공..
아픔이 아니라, 사랑입니다_[일디즈님 사진전] People 과 Culture.. 어느 쪽에 담아두는게 좋을까.. 고민을 했다. 그간 너무나도 만나고 싶었던 일디즈님을 만나는 날.. 일디즈님의 사진전이므로.. 작품을 다른곳에 담기가 아깝지만 People에 남기기로 한다. 일디즈님을 알게 된건.. 아주 우연이었던 것 같다. 언제였는지 정확히 알자면 지난 흔적들을 따라 뒤지면 알 수는 있겠으나.. 뭐.. 그리 중요하지 않으므로.. 그리 오랜 시간의 흐름은 아니었지만, 일디즈님의 순례길에서, 그리고 필름 카메라에서 묻어나는 그 느낌이 좋았기에.. 남겨진 그 마음의 조각들이 하나같이 나와 닮은 구석들이 많았으므로.. 나는 그곳에 오래 머물었던 모양이다. 홍대 공간 415에서 전시되고 있는 일디즈님의 작품을 만나러.. 일디즈님을 만나러 가는 그 길은 설레임....
Rocky Mountain_ 파란 하늘을 보니까 역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뭐.. 역시나 캐나다, 그리고 또 연짱 떠오르게 되는건 록키되어 주시겠다. 아무리 봐도,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곳, 같은 곳을 또 보고 또 봐도 그저 새록새록 아름답고 늘 새로운 매력을 뿜어내는 곳.. 그래서 나는 참 좋아한다. 이곳을.. 절대 질리는 법도 없이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그 열심이 고맙고.. 자연의 섭리일 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다채로운 그 모습이.. 그저 나는 좋을 뿐이다. 거센 바람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곳.. 눈을 떠올리기에는 너무 이른 그 때에 만나게 된 눈과 얼음산은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만들어주는 참 재미있고 신나는 곳.. 덕분에 함께 했던 친구들과의 여정은 그야말로 유치함의 끝자락까지.. ..
Happy Birthday 2U_ Happy Birthday To You.. I hope that you could spend perfect time by yourself in happiness. I know who you are.. and I know how much you are significant! Don't forget who you are and how you much you are worthy. Never give up when you confronted with challenges just give it a try what you want to do! I believe that you can do whatever you want. Get a grip! When you need someone to help you I prom..
2011_ 퀠른_ 낯선 공간에서의 공기는.. 늘 새로운 느낌을 갖게 한다. 언제나 그렇듯.. 다시 이 곳에 올 지도모른다는 아쉬움을 거리 곳곳에 흘리고 남겨두는 느낌의 잔재들.. 그것들은 영락없이 다시 찾는 어느 순간에 되 살아나 과거의 그 거리를 다시 걷는 그 느낌과 만나게 해 준다. 그것이 똑 같은 곳을 또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소중한 사람을 마음속 깊이 담아두고 어느 순간 다시금 꺼내어 조우하는 것과 비슷한 종류의 느낌.. 인 것 같다. ▼ 오른쪽에 레스토랑은 하우스 맥주를 파는 퀠른에서도 상당히 유명한 명소라고 한다. 1318년에 오픈했으니.. 693년 되어 주시겠다. 참 놀랍다. 600년이 넘도록.. 700년이 다 되어가도록.. 이어온 그 열정과 손길.. 그 성실함에 감히 고개 숙여지는 ..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