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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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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_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계절이 바뀐다고 그대를 잊은적 없다 꽃이 지기때문에 하나둘씩 떨어지는 꽃잎에 너에 대한 생각 다 실어 보낼 수 있었다면 계절이 바뀌기 때문에 먼 곳으로 향해가는 바람에 너에 대한 생각 다 실어 보낼 수 있었다면 꽃이 진다는 것 같은 불변한 그런 진리에 널 담아 낼 수 없었고 눈에 보이지 않는 형체도 없는 바람에 널 담아 낼 수 없었고 물론 너는 나라는 나무를 잠시 스쳐간 바람이지만 그래서 내가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이 좋아서 널 찾아 나섰을때 넌 이미 다른 나무에 가 있었지만 바람이 다른 나무로 갔다고 해서 이미 흔들린 나뭇잎이 그리고 그 바람때문에 떨어졌던 그 많은 나뭇잎들이 가지 한쪽에서 나뭇잎이 다시 돋아 날 지는 모르겠지만 떨어진 나뭇잎들이 다시 붙을수는 없는거잖아 ..
Come to Me_ 미처 몰랐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을 살면서.. 나 스스로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나는.. 궂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안에 버리지 못하는 무던한 욕심들, 버리게 해 주십시오.. 당신이 늘 내 곁에 계심을 잊조 살아온 부족한 저를 용서하십시오. 이 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미 알고 있습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압니다. 주님의 도우심 없이는 이 가슴을 씻어낼 수가 없습니다. 마음 한켠의 이 상처를 걷어주십시오.. 당신 외에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것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떻게 할까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_ 무엇을 보던_ 무엇을 하던_ 그곳이 어디건_ 그건 중요하지 않아_ 정말 중요한건_ 지금 너와 함께 바라본다는 거고_ 지금 너와 함께 있다는거야_
그리움_ 언젠가 말했었죠.. 꼭 저런 배를 띄워보고 싶다고.. 그 말이 떠올랐습니다. 문득.. 그렇게.. 당신은 다시금 나에게 찾아들었습니다. 끝도없이.. 스며드는 그리움.. 그리움은 그리움을 따라 커져갑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 그 가슴한가운데 그 한사람을 품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가 저 배를 품고 있는 것처럼.. 그리워 하는 그 한사람 때문에 가슴 저미도록 슬퍼하는 것이 잘못은 아닙니다. 드 넓은 바다 한가운데서.. 끝없이 당신을 지워내려 애써봅니다. 그럴수록 더 깊이 당신을 그리게 될 나라는 것을 알면서말입니다.
열정_ 하루하루.. 전보다 조금씩 더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낯설움에서 익숙함으로_ 그렇게 조금씩 변해지고 있습니다. 늘 있어왔던 곳인양.. 그렇게 조금씩 익숙해 지고.. 평안해지고 있습니다. 단 한순간도 내 곁에 없어본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던 당신처럼.. 그렇게 말입니다. 그렇게 익숙한 , 평온한 당신 곁에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씩 더 깊이 알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수도없이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함께 있지 못함에 가슴아파하면서 사진속에 담아냅니다. 언젠가 당신에게 사진으로나마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언젠가 말했습니다. 나의 열정이 더이상 열정하지 않게되는 날이 오게 될까봐 두렵다고.. 정말.. 나는 그런 순간이 오게 될까봐 두렵..
어린왕자 명대사 10가지 1. "내 비밀은 이런 거야. 매우 간단한 거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만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2. "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내가 나의 장미꽃을 위해 소비한 시간이라..." 잘 기억하기 위해 어린 왕자가 말했다. 3. "그러나 네가 나를 기르고 길들이면 우린 서로 떨어질 수 없게 돼. 넌 나에게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난 너에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될 테니까. 4. "나를 길들여줘. 가령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그러나 만일, 네가 무턱대고 아무 때나 찾아오면 난 언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지 모르니까." 5. "나는 해지는 풍경이..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신 달자의 에세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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