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와서 만난 소중한 인연.. 얼굴만치 마음도 이쁘다. 한참 어린데도 늘 어른스러운.. 미화의 생일이었다.. 어린나이에 엄마, 아빠품을 떠나 타국서 보내는 생일.. 그 기분이 얼마나 쓸쓸했을까..
대견하게 스스로 돈을모아 이곳까지와서 굿굿하게 있는 미화가 자랑스럽기까지하다.
'나 오늘 생일이예요..'라는 말한마디 꺼내지 못하던 순박한 녀석..
지금의 평온한 미소처럼 미화의 앞날이 늘 평온하길 기도한다.
생일축하하고.. 축복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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