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전보다 조금씩 더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들이 낯설움에서 익숙함으로_ 그렇게 조금씩 변해지고 있습니다.
늘 있어왔던 곳인양.. 그렇게 조금씩 익숙해 지고.. 평안해지고 있습니다.
단 한순간도 내 곁에 없어본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던 당신처럼.. 그렇게 말입니다.
그렇게 익숙한 , 평온한 당신 곁에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씩 더 깊이 알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수도없이 당신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함께 있지 못함에 가슴아파하면서 사진속에 담아냅니다.
언젠가 당신에게 사진으로나마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언젠가 말했습니다.
나의 열정이 더이상 열정하지 않게되는 날이 오게 될까봐 두렵다고..
정말.. 나는 그런 순간이 오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내가 더이상 열정하지 않게 되면..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 겁나고 두렵습니다.
그러면 그런대로.. 또.. 그 상황에 익숙해 지게 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더 인내하고 열정하게 될지..
기다림은 서로에 대한 신뢰의 벽을 더욱 단단하고 견고하게도 해주지만, 때로는.. 그 기다림이 더이상 아무것도 남겨지지 않도록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이 부끄러워지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열정하는 사람이 내 앞에 설 때마다 나는 두려워 집니다.
상대방의 그 열정이 당신을 향한 내 열정보다 강할까봐..
그래서 혹시 내가 그 열정에 녹아져 버릴까봐.. 나는 두려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나는 당신에게 원망섞인 투정을 혼자 실어버릴 때도 있고, 그런 나에게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모든 일련의 상황들이 당신을 더욱 깊이 기억하게 만들지만, 나도 알지 못합니다.
당신을 지키는 것.. 당신을 가슴 깊이 열정하는 것..
아름다운 곳을 발견한 순간 내 가슴에 가득찬 당신을 떠올리며 내 마음은 수없이 술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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