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46)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_유영만 생각지도못한생각지도유영만교수와떠나는상상초월기절초풍생각여행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지은이 유영만 (위너스북, 2011년) 상세보기 아무런 정보 없이 책 제목에 꽂혀서 주문한 책이다. 정말 많은 도전을 받은 책이다. 아무생각없이 살기 쉬운 세상에서 내가 가야할 길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당근고 채직을 교묘하게 배분해 주는 책이었다. 밑줄긋기를 하면서 힘들었던건, 내 스스로의 실천이긴 하지만, 밑줄그은 깨알같은 남기고 싶은, 다시 읽고 싶은 욕심으로 그어버린 줄이 너무 많아진 탓이다. 그리고 유영만이라는 교수, 혹은 작가, 그리고 한 Human Being으로서의 경이로움을 전하고 싶다. 그것은 작가의 온전한 실천력 때문이다. 큰 자극이 되었다. 성의 없어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 금새 다시..
나는 궁금해 미치겠다_A.J 제이콥스 나는궁금해미치겠다지구상에서가장무모한남자의9가지기발한인생실험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A. J. 제이콥스 (살림, 2011년) 상세보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주제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열의가 없으면 티가 나게 마련이다. 그러나 변화의 가능성을 믿고 투신한다면 결과는 다를 수밖에 없다. 남자들은 대부분 게으르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다 풀어내지 못한다. "위대한 아름다움은 위대한 책임을 수반한다" 세상에는 자기가 아닌 사람인 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정확한 행동을 위한 정확한 시간, 지금 시작합니다!' "그거 정말 재미있겠네요."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든 적당해야 좋은 거다. '획기적인 정직' 말해 뭔가 생각나면 그대로 말을 하자는 것..
시간을 요리하는 뽀모도로 테크닉 Pomodoro Technique - 스테판 뇌테부르 시간을요리하는뽀모도로테크닉지금일에집중하는25분의힘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지은이 스타판 뇌테부르 (인사이트, 2010년) 상세보기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한 책 25분 1 Pomodoro 1 Pomodoro 이후 5분 휴식, 4 Pomodoro - 1set 1Set 이후 30분 휴식. 시도해 보는 중. 최소 2달간은 시도해 봐야 한다고 함. 일단 해보자. 얼마나 관리가 잘 되는지!!! ^^
병신 같지만 멋지게_저스틴 핼펀 병신같지만멋지게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저스틴 핼펀 (웅진지식하우스, 2011년) 상세보기 어제 출근길에 이 책을 집어 들었고, 잠자리 들기 전에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다. 하루만에 다 읽어버린 책, 그만큼 읽기도 쉽고 편하고, 재미있다. 무슨 책이 이렇게 가볍냐며 투덜대는 사람도 있을 법 하다만, 그 안에 잔잔히 남겨지는 여운이 있다. 이책, 즐겁고 유쾌하다. 병신같지만 멋지게, 아버지 샘의 삶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래, 남들 의식하며 사는거 그거 샘의 표현을 빌리자면 좆까라그래! 다! (응?) 중요한건 나_ 란 말이다. 옮긴이는 다름아닌 호란_이란 여자다. 뮤지션으로 더 익숙한 그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f*ck을 어떻게 해석해야 더 맛깔날까 고민하던 그녀, 공인이라 어디서 입밖..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_김선경 서른살엔미처몰랐던것들(교보문고개점30주년) 카테고리 시/에세이 > 지혜/상식 지은이 김선경 (걷는나무, 2011년) 상세보기 [다시 이력서를 준비하며] 언제나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뜻에서 나이가 드는 것은 계단을 오르는 일과 비슷하다. 높은 층으로 올라갈때마다 조금씩 다른 풍경이 펼쳐지듯,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을수록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나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세상 어느 곳에서도 인생의 초보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법. 그러니 젊은이들은 무슨 일을 하든 힘들고 불만스러운 게 당연하다. 사실, 자기가 원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언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채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길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가 봐야 아는 거다. 가 봐서 아니라면? 또 다른 길을 찾으..
닥치고 정치 닥치고정치김어준의명랑시민정치교본 카테고리 정치/사회 > 정치/외교 지은이 김어준 (푸른숲, 2011년) 상세보기 김어준 총수의 필체는 참 거침없어 좋다. 천박할 것 같은 단어의 조합도 있어보이는 이런 능력은 당췌 어디서 나오는게냔 말이다. 닥치고 정치를 통해서 정치에 대해 무관심했던 나 자신에 대해서 한번 더 반성. 알아야 한다. 알아야 면장도 해먹는다고 했는데, 국민이 되어 최소한의 기본은 알아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 암튼 김총수님 책은 시원시원해! 딱 내 스타일이야! ㅋㅋㅋ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_한명석 써머리가 너무 어마어마하다. 그래도 하나같이 가슴에 새겨지는 글들이므로, 놓칠 수가 없네 그랴.. 글쓰기를 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게 된다.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고, 원하는 것을 가졌을 때의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외면할 수가 없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행복하게 살확률도 높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를 했을 때에도 훌훌 털어 버리고 조금 방법을 달리해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 스스로의 결정에 따랐으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데다가 남의 탓을 하느라 에너지를 분산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의 과정을 즐..
39 delicious stories & living recipes_위로의 레시피_황경신 밑줄귿기를 하지 못한 책이다. 다 글어버릴 것 같아서. 온통 책이 다 시퍼렇게 물들것같았다. 주옥같은 표현은 없지만 하나하나 사실은 무지 매력적인건 부인 못한다. 참고로 이틀만에 읽어버린 책. 재미있다 그만큼, 그리고 황경신. 이 작가에 대해 궁금해 졌다. 레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