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다 (297)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리님_ 거슨군의 반쪽이라고 알고 있는게 전부이다...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내가 좋아하는 것_ 이때 사진만 보면 보고싶은 그녀는 요즘 인천 구석탱이에서 은신중이다! ㅎㅎ 은신 맞나? 유배가 더 맞을 것 같군... 언니랑 다시 배타고 구석진 섬에 다녀오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것_ 일탈, 그리고 사람... 단속_ 기도했어요. 매일매일 그렇게 기도했어요. 지난 내 아픈 상처 건드리는 일 없게 해달라고_ 궂이 지난 상처 건드려서 덫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지난 상처 때문에 겁먹고 도망가는 일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렇게 시간은 한해를 지나고 두해를 지나고... 시간은 그렇게 잘도 흘러갔어요. 내가 아팠던거에 비해서 세월은 그닥 흘러주지 않았어요. 기도했어요. 함부로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달라고... 그 누구든 당신께서 허락한 내 단한사람이 아니면 그 누구도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어요. 어설프게 다가와서 마음 헤집고 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렇게 내 마음을 단속하겠노라고 수도없이 되뇌이며 그렇게 몇년의 세월을 보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보니... 당연히도 .. 다짐_ 늘 평온하게_ 늘 웃음을 잃지 않는_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가는 내가 되길_ 요즘_ 월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선교회 스탭모임 화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주로 야근이 아니면 약속 수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한의원 목_ 아침6시 기상_스포츠센터(8~9시)_출근_업무_ 주로 야근이 아니면 약속 금_ 아침 5시30분기상_스포츠센터(웨이트 수업 7시20~9시)_출근_업무_한의원 토_ 고무줄 일_ 아침8시 기상_교회_ 이후일정 고무줄 요즘 내 일주일 패턴이 대략 이렇다. 매일매일 뭐 대단히 하는게 없는 것 같은데 무지 바쁘다. 바쁜건 참 좋은 것이다. 물론 일없이 바쁘면 곤란하다. 무언가에 열중하고 무언가를 얻을 수 있으면 그보다 좋은게 없지 싶다. 요즘은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고 무지 애쓰고 있다. 미간 찡그림 주름을 없.. 선물_ 선물받는 것보다 선물하는 것이 더 기쁘다고 말하기 보다는 선물을 주는 것도 기쁘고 받는 것도 기쁘다고 고백하면서 날마다 새롭게 선물을 준비하는 '선물의 집'이 되고 싶다. - 이해인의《기쁨이 열리는 창》중에서 - # 선물 선물이라는 것은 받는 사람을 기쁘게 하지만_ 그보다 주는 사람의 마음이 더 기쁘게 만드는 행위인 것 같다. 그것이 큰 것이든 작은것이든_ 누군가를 떠올려 마음을 담아내는 것_ 그것으로 서로가 조금씩 한발짝씩 더 가까워 지는 것 같다. 선물을 하면 행복해진다. 왜냐하면_ 준비하면서 선물을 받을 사람의 행복지수를 마음속으로 떠올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선물을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과_ 선물을 받을 사람이 행복해 할 모습을 상상하며 얻는 기쁨_ 그것은 선물을 받는 것 그 이상인 것 같다. 엄마_ 사랑하는 울엄마_ *^^* 장미정원_ 우리집 대문쪽에 한가득 피워있는 장미_ 정말 장미정원같다. 엄마의 손길이 고스란히... 집에 들어서는 기분이 백배, 천배는 좋아진다. ^^ 한쪽은 노랑, 한쪽은 빨강_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