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무너저 있을 때,
이 책을 추천받고 바로 구매했다.
문득 문득
"정말 나는 크리스천인가?"
"정말 나는 구원 받았을까?"
"정말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삶을 살고 있을까?"
스스로 묻게 된다.
아니, 사실은 자주 자주 묻는다.
이 책을 통해서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의 방법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책을 추천해준 지은이에게 땡큐! 그리고 나의 아빠아버지 나의 하나님. 당신은 내게 최고의 존재이십이다!!!
모든 것은 관점에 달려 있다. 경험은 객관적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라고 한다. 그만큼 해석학적 관점이 경험의 세계를 좌우한다는 뜻이다.
참된 관점과 거짓된 관점
진리를 알면 놀라운 자유가 있다! 하나님은 진리의 아버지이시다.
영적 전쟁은 기본적으로 진리와 거짓의 싸움이다.
진리에 기초한 참된 관점
당신은 예배자로 부름을 받고 태어났다!
이 땅에서의 임시직에 최선을 다하되 하늘에서의 영원한 직무를 연습하도록 하라.
chapter 01 아빠, 안아줘요! / 밑에서는 안 보여요
예배는 절대적인 항복과 갈망의 표시로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드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시야를 낮은 시각으로 한정해 두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이 더 높은 관점에서 세상을 보기를 원하신다.
단지 그분은 당신이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잘 이겨 나가는지에 관심이 있으시다.
하늘 아버지의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예배는 당신의 영혼을 끌어올린다. 예배는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예배는 당신의 미래를 새롭게 한다.
사탄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어떤 모양이나 계략보다도 하나님이 더 크시다는 것을 당신이 발견하게 될까 봐 잔뜩 긴장하고 있다.
사탄은 발꿈치를 상할지라도 머리를 깨뜨리는 예배의 기름 부음을 두려워 한다.
예배는 당신을 자유하게 하는 동시에 귀신들을 제압한다.
절대 사탄 회사의 주식을 사지 마라.
예배는 당신이 직면한 문제들이 얼마나 작은가를 실감하게 해 준다.
"환경을 넘어서는 예배를 드리라"
'이 낮은 곳'에서 보이는 세상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관점을 바꾸라. 그렇게 할 수 있는 열쇠를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셨다. 그것은 예배다. 예배는 당신에게 전혀 다른 차원의 생각을 갖게 해 줄 것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사 40:8)
이제는 우리가 환경 위에 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야 하지 않겠는가?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 곳에 서게 하소서
그 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아빠가 걱정하지 않는데 내가 왜 걱정하겠는가?
당신이 바라보는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올려다볼 것인지 내려다볼 것인지'가 결정된다.
우리는 교회를 영광스러운 축복의 장소요 개인적인 위로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오랜 세월 많은 물질을 써 왔다.
우리는 인생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길을 잃었다. 인생의 과정에 눌려 인생의 목적이신 아버지를 바라보지 못한 것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사40:31)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에 온통 마음을 빼앗겨서 우리의 영적 시야는 가려져 있다. 우리는 서로에게 열중하느라 천상의 손님이 우리를 바라보는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분은 우리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겸손하고도 인내심있게 부르고 손짓하며 신호를 보내신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시103:1)
복을 받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는 길은 바로 그분을 예배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고를 바꿔야 한다.
단 한 번 주님과의 만남이 당신의 미래도 바꿔놓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신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예배는 남들의 예배에 편승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드리는 것이다.
누구든 하나님을 높이는 자를 하나님이 높이신다!
하나님을 주목하는 것은 자신에게 축복이다.
때로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머무시는 순간을 우리가 놓치는 이유는 '교회놀이'를 하느라 너무 바빠서 그분을 진정으로 예배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분의 오심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준비하는 것이다!
그분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그분 곁에서 잠잠히 기다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그들은 의지를 가지고 성령이 나타나실 때까지 기다리며 예배하였다.
영적 사건의 중요성은 기다림의 시간을 얼마나 투자했는가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본다.
말씀을 암송하는 것과 그대로 사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다!
"크리스천의 삶이야말로 하나님 나라 밖에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유일한 성경이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당신이나 나의 시간에 연연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그분은 영원 속에 계시면서 시간을 방문하실 뿐이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46:10)
"아버지, 나를 잡아 주소서"
당신이 정말 하나님과 마주치기 원한다면 먼저 당신의 인간적인 마음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바른 자리에 서도록 조정할 의향이 있는지 확인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든 없든 매주 '교회 놀이'하는 법에 너무 익숙해졌다. 우리는 종격적인 의식, 자기 신뢰, 경건의 모양 같은 작은 하나님들로 그분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만족해 왔다.
"아빠, 나를 올려줘요! 밑에서는 안 보여요"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지름길이란 없다.
우리는 의식을 갈망하지만 하나님은 관계를 원하신다.
기대감과 소망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오라. 한 번의 예배나 한 번의 만남이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라. 잠시 주님과 대면하는 만남을 통해서 당신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chapter 02 영점의 가치 / 적은 것이 더 좋고 없는 것이 가장 좋다
하나님의 팀원 선발 시험은 우주상 어느 팀의 선발 시험과도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가 잘 뛸 수 있어서가 아니라 잘 넘어지기 때문에 팀원이 된다.
성경은 말하기를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한다(시 14:1, 53:1). 그러나 하나님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더 큰 바보일 것이다.
'낙하점'(ground zero)에 떨어지는 경험을 할 때 인격의 성숙에 이르게 된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5-29)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나님의 영광을 인간에게 보여 주기로 작정하셨다. 또한 이 일을 그분의 방식대로 하실 것이다.
당신이 부적합하다고 느낄수록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공식에서 당신이 차지하는 역할은 더 커진다.
낙하점은 위인들을 산출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당신이 스스로 영광을 취하는 순간, 모든 것이 당신을 따라오기는 하나 잘못된 방향으로 따라올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을 하나님 나라의 모든 지도자의 기초로 삼으신다.(마20:27)
어느 정도의 교만은 그보다 큰 정도의 수치를 의미한다.
먼저 기꺼이 "나의 나라가 사라지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해야 한다.
개발되지 않는 가능성
영점이야말로 하나님이 선호하시는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아무 가능성도, 개연성도 없는 일에 투자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인간이 영광을 취하기 위해 전면에 나설 때는 자아가 등장한다. 자아는 우리를 자만하게 하고 우리 영혼을 오염시킨다. 자아가 열어 놓은 문 사이로 악이 걸어 들어온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실 때 우리 능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부르시지 않는다. 우리가 이룰 수 없는 것을 이루도록 부르시고 불가능한 일을 성취하도록 부르실 떄 비로소 하나님이 모든 영광을 받으신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낙하점'에 있음을 깨닫는 그 순간 그분꼐로 달려오기를 원하신다.
저장(preservation)과 파종(planting)은 전혀 다른 두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는 동시에 당신을 통해 거두실 추수 또한 기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신 투자가 아무리 적더라도 그것을 땅에 묻어 두지 말라.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맡기신 일이 무엇이든 그 일을 완수하려면 기적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맡기기 위해 당신을 부르신다면 (정말 당신이 믿는 자라면)하나님은 당신의 자원을 줄이시되, 기적이 일어나야 성공할 수 있는 상황이 될 때까지 줄여 가실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께 부름 받았다고 생각하는 일에 육체적인 노동뿐 아니라 영적인 자원이 필요하지 않다면, 아마도 당신은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을 완전히 완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굶주림을 귀하게 생각한다. 나는 가난한 마음으로 나의 부요함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을 찾고 이 ㅆ단가"
하나님은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충분치 않으시면 절대로 시작하지 않으신다.
인간의 관점은 말한다.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은 말한다.
"더할 나위 없이 좋구나!"
예배는 불가능한 것을 예수님 앞에 가져가는 과정이다.
부족함이 있다는 분명한 고백이 있을 때까지 예수님은 개입하지 않으신다.
"하나님, 우리로서는 부족하오니 당신께서 역사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를 돕기 시작하신다.
"그래, 그게 보이는 것이다. 그 불가능한 것에 접근하거라. 그 상상할 수 없는 일을 과감히 해 보거라!"
당신이 주님을 경외함으로 "저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빨리 대답할수록 주님은 위엄 가운데 속히 응답하실 것이다.
"그래,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다."
"네가 성숙해져서 목적지에 이르려면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넘어지는 것 또한 중요하단다. 기억하거라. 나는 결코 늦지 않는단다."
"고통 가운데서도 나를 기다릴 수 있을 만큼 나를 신뢰하느냐?"
나의 적은 것이 그분에게는 많은 것을 의미하며, 나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 그분에게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chapter03 공개적인 애정표현 금지 / 열정 단속반 순찰 중
승리는 열정이 쏘아 올리는 화살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열정을 드리기 보다 얼마나 자주 사람들과 사회적 친분을 나누고 앉아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꼐 우리의 열정을 쏟아놓기보다 인간의 체면을 지키는 일에 교회의 모든 사역을 집중하는 것 같다.
열정은 그분의 임재를 예비하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영토록 계시느니라"(삼상20:23)
예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시기를 두 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주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겠다고 하셨다(마 18:20)
당신에 대해서 누가 뭐라고 해도 상관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유일한 힘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열정이다.
주님은 당신의 예배와 갈급함 때문에 오셨다.
그분은 우리의 열정을 원하신다.
우리가 무엇을 중시하고 우선시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
하나님은 기회의 화살을 붙잡을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chapter04 신분의 힘을 발견하라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슬며시 들어가다
하나님께서 신분을 존중하는 분이시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간구의 기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신분을 가지고 간구의 기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신분을 가지고 간구를 드리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아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도 사랑 결핍증에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다.
하나님은 시간의 복도를 걸으시다가 당신 인생의 문간에서 엿듣고 계신다. 이미 당신의 소망을 다 들으셨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결말을 알고 계신다. 주님은 이미 우리의 은밀한 소원과 간구를 다 듣고 계신 분이다. 주님은 우리가 간구할 것을 아시며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할 지도 정확히 알고 계신다.
당신의 하늘 아버지는 당신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전혀 없으시다. 하나님은 당신과의 만남을 충분히 연장하고 싶으실 뿐이며 응답을 주는 대신 당신의 열정과 예배를 받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열정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의 긍정을 기다리고 계신다.
"네, 늦지 않았다면 저는 당신을 구할 것입니다."(사26:9)
"설교는 내가 그들에게 보낸 편지를 읽는 시간이잖니."
예배는 우리의 의무이다.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아빠'라고 부를 수 있는 신분이다. 신분의 힘은 그들의 간구를 전혀 새로운 차원으로 바꾸어 놓는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새로운 신분의 힘을 갖게 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이제는 하나님께 신경 쓰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필연적으로 감사는 예배의 가장 낮은 형식이다. 왜냐하면 감사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행하신 다음에 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로 인하여 감사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더 귀한 일이다.
찬양은 주님의 행하심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주님의 어떠하심에 관련된 것이다. 주님의 신실하신 성품을 찬양하라.
chapter05 사탄을 바보로 만드는 법 / 고자질쟁이는 들어올 수 없다
"하나님, 나를 용서하소서!"
기록이 완전히 지워졌다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심장으로 가는 길을 열어 놓는다.
"내 자녀들에 대해서 험담하지 마라. 내 자녀들은 그런 일을 결코 하지 않는다."
당신이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이 당신을 더 높이 들어 올리시면, 인생의 모든 위기가 기회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당신의 회개 기도가 사탄의 고소장보다 매번 더 빨리 도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우리를 낙심하게 만드는 사람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격려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맞다고 하시면 그것이 진리이다.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마6:14-1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마12:36)
chapter06 확대의 법칙 / 산을 모래더미로 만들겠는가, 사람을 메뚜기로 만들겠는가
예배는 환경과 상관없이 드려져야 한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40:31)
성령의 '상승 기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생각하고 성령께서 원하시는 것을 감지하라.
우리는 확대의 법칙을 회복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세상에 확대시켜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변화시키셨다는 고백을 비기독교인이 듣는 순간 그들은 처음으로 하나님을 보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믿음이 차를 앞으로 가게 하는 전진 기어라면 두려움은 동일한 차를 뒤로 가게 만드는 후진 기어이다.
인생의 망원경을 집어 들고 거꾸로 본 것이다. 그러면 커 보여야 할 것은 작아 보이고 작아 보여야 할 것은 커 보인다.
두려움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크기보다 문제의 크기를 확대시켰다. 그들은 믿음이라고 적힌 쪽으로 본 것이 아니라 두려움이라고 적힌 쪽을 들고 보았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을 가지고 문제의 크기 대신 하나님의 크기에 초점을 맞췄다.
당신의 문제가 지금 이 순간 크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은 그보다 더 크시다.
예배는 영적으로 확대의 힘과 동의어이다. 확대하는 것은 산들을 모래더미로 만들거나 사람을 메뚜기 떼로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예배는 날개 아래로 부는 바람과 같아서 우리를 세상의 영역 위로 밀어 올린다. 사실 당신이 '그분 안에' 있다면 당신은 언제든지 높으신 주님 앞에 가서 그분과 함께 앉아 저 아래 작은 문제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예배의 자리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는 것'
예배는 당신을 끌어올리며 당신의 관점을 바꾸어 놓기 때문이다.
아마 당신의 문제가 그렇게 커 보이는 것은 당신의 고도가 그만큼 낮기 때문일 것이다.
종종 관건은 얼마나 높게 갈 수 있는가이다.
하나님께 모든 과정을 맡기고 나아가면 예배는 환경과 연관된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상황을 넘어 날아오르기 원한다면 '그 어떤 것도 나의 예배를 멈출 수 없다'는 결심을 하라.
기적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태어난다.
하나님은 당신을 자유하게 하려고 하신다.
고통 위로 날아오르라. 당신은 새로워질 것이다.
당신 자신의 부정적인 말이 결국 자기 성취적인 예언이 될 수도 있다.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분을 기다려서 높은 곳으로부터 새 힘을 얻을 수도 있다.
chapter07 삶을 변화시키는 예배 / 최고의 기분 전환제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욥 1:5)
누군가 그가 예배할 수 있는 능력을 회복시켜 줄 사람이 필요하다.
주저 앉았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라! 예배를 다시 시작하라! 그것이 당신의 인생을 회복하는 길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끝나지 않았는데 네가 그 일에 대해서 끝났다고 말하지마라. 네가 또 다른 기적을 원한다면 네가 기적을 목격했던 바로 그 장소로 지금 돌아가라"(삿 15:17-19)
하나님이 끝나지 않으셨는데 당신이 끝났다고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끝났다고 말씀하시기 전에는 절대 당신이 먼저 끝났다고 말하지 마라.
종종 하나님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죽는 것'이다. 당신이 하나님께 내려놓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여전히 살려 두신다.
분명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는 30초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하나님의 관점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모든 것을 하나님의 순서로 배열시킨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 당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사명을 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진정 당신의 마음을 바꾸기 원하신다.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려면 당신의 힘과 안전을 보장하는 지팡이를 던져라. 그러면 주께서 당신에게 훨씬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이다.
상황이 막판까지 가고 당신이 낮아져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하게 될 떄 비로소 하나님은 일하신다. 기억하라. 영점이 바로 당신이 서야 할 최선의 장소이다.
하나님의 이상한 경제 원칙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비워짐에 끌리신다는 점이다.
인간이 비워질 때 하나님께서 그 빈 공간을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우실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세계가 잿더미가 된 것처럼 느낄 떄 예배의 씨앗을 뿌리라.
chapter08 접근의 힘 / 가까이 다가갈수록 조용히 속삭이라
모든 것이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게 된 것은 당신이 아빠의 품에 안겨 있기 때문이다. 그 품에서 그분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그들이 더 '나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들은 더 가까이 다가갔을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문제와 하나님의 해답이 동일한 산에 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아브라함이 정상에 오르는 대가를 지불하기까지 문제는 해답을 만날 수 없었다.
"아버지, 몇 시간을 더 올라가야 하나요? 얼마나 더 가야 하나요?"
"더 이상 갈 데가 없을 때까지 가야지. 끝까지 가야 한다."
"누구의 끝이요?"
"너의 끝이란다. 더 이상 찬양할 수 없을 때까지 찬양하거라. 기운이 소진될 때까지 예배하거라. 그 지점이 바로 너의 문제가 하나님의 해답을 만나는 곳이란다."
당신 중심의 소원을 기쁨으로 이루려면 산정상에서의 만남이 있기까지 중간에 어떤 것으로도 타협하지 마라.
1. 먼저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라. 자기희생의 산에 올라가라.
2. 당신이 범죄한 그 자리에서 회개하고 손을 씻으라.
3. 두 마음을 품었던 그 자리에서 마음을 성결케 하라.
4. 당신의 죄로 인해 슬퍼하며 애통하라.
5. 죄와 분열의 마지막 결과들을 인식하라.
6.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라.
7. 하나님께서 당신을 높이시도록 하라.
8. 자연적인 영역을 떠나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의 섭리의 방으로 들어가라.
9. 믿음의 확신을 갖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10. 예수의 피로 당신의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을 버리고 맑은 물로 당신의 몸을 씻으라.
11. 당신이 소망하는 믿음의 고백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하나님은 당신을 끌어당기신다!
chapter09 무대 뒤 통행증을 주장하라 / 하나님의 관점을 갖기까지 예배하라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고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신' 예수님은 사망과 두려움이 인간의 영혼에 입히는 가슴 절이는 고통을 느끼셨던 것이다.
우리는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무대 뒤 통행증을 마련해 두셨다. 그것은 허가받은 사람에게만 천상의 권위로 특권을 주는 통행증으로서 당신이 하나님의 신비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열쇠가 된다. 그 무대 뒤 통행증을 '예배'라고 부른다.
사탄은 당신이 천상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기를 원한다.
사탄은 당신이 예배 가운데 높이 날아오를 수록 자신은 작아지고 아버지는 커 보인다는 사실을 당신이 모르기를 원한다.
이 신비의 비밀을 말하자면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약한 데서 온전하여지는 것이다.(고후 12:9)
루시퍼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기름부음 받은 자의 발꿈치이다!
결코 또 하나의 선지자가 아니셨다. 그분은 세상의 기초가 세워지기 전 거룩한 대분에 따라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셨다.
하나님은 당신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기를 원하신다.
chapter10 무대의상을 입은 등장인물들 / 어린양은 사자, 아기는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 용은 도마뱀
하나님은 모든 것을 '결말에서부터 처음까지' 다 보고 계신다.
우리에게 마귀를 괴롭힐 권세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감동하심에 "예"라고 대답하고 행하는 모든 사역, 봉사, 사명, 활동을 시작할 때 이미 예배는 시작된다.
하나님이 당신의 도시 안에 있는 가난한 자식을 먹이도록 부르시고, 당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지만 그 부르심에 "예"라고 대답할 떄, 하나님은 그것을 예배로 받으신다.
열 가지 체크포인트
01. 지상에서는 언제나 명확한 그림을 볼 수 없다. 이제 우리의 시야가 막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하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02. 하나님의 관점에서 영점은 우리와 관계를 맺으실 떄 선호하시는 지점이다.
03. 교회 안에 열정이 회복되어야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를 수 있다.
04. 우리는 신분의 성경적인 능력을 재발견해야 한다.
05. 하지만 우리는 하늘 아빠의 임재 가운데 선택된 아들과 딸로서의 특권을 가지고 언제든지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06. 모래더미를 가지고 산처럼 생각하는 일을 멈추라. 확대의 힘이 가지는 잠재력과 적절한 사용법을 재발견하라.
07. 누군가 교회로부터 순전한 예배를 도적질해 갔다. 하나님은 당신의 중심 가운데서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발견할 수 있는가에 관심이 있으시다.
08. 이제는 대문 앞에서 사탄에게 소리를 지를 것이 아니라 부엌에 가서 아빠 하나님께 속삭이면 된다.
09.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대 뒤 통행증을 주셨다. 주님을 예배하라. 그러면 당신은 하나님이 주시는 높은 관점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
10. 이 땅에서의 짧은 인생을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라는 캔버스 위에 투영시키도록 하라. 하나님 편에 서서 새로운 관점을 가지라. 그러면 처음부터 결말을 보여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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