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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_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웠던 핸드폰 번호를 다시 저장하고_ 지우려 애쓰던 얼굴을 다시 떠올려 보고_ 나에게서 저만치 멀리 선 그대여_ 그대가 어디 있건, 어디시 무엇을 하건_ 그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그대 내 가슴에 살아있으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VICTORIA_ 특징: British Columbia주의 주도 면적: 약 3만 12㎢ 인구: 약 51만 명(2004) 연평균: 20도 시간대: PACIFIC STANDARD TIME ZONE 아침일찍 BC Ferry를 타고 Victoria 섬으로 출발_ 캐나다 갔을 때 만났던 헤리스라는 친구와 써니, 미화, 로렌 이렇게 같이 갔던 빅토리아_ 다운타운에서 헤리스의 아우디(ㅋㅋ)를 타고 페리 선착장으로 출발_ 가는 길은 나름 즐거울 뻔 했으나_ 헤리스의 뻘짓으로 최악의 여행이었던 빅토리아행_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 생각해보니_ 나름 재미있었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는 여행이었다. 빅토리아 섬에 수 많은 요트들_ 벤쿠버에서 부의 상징이 바로 이 요트라고 한다. 나.. 벤쿠버에 요트 띄우고 싶다규~~~ ㅋㅋ 그냥 보는 ..
존재_ 새벽 2시 40분_ 드르륵 드르륵_ 침대위에서 요동치는 전화를 무의식중에 받고 몇초 지나지 않아 나는 정신이 확 들었다. 오래전_ 지웠던 전화번호였다. 휴대폰에서 지워진 번호가 내 머리속에는 그대로 남겨져 있었다. 잊는게 옳다고 생각했다. 그가 원하는 것이 내가 멀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멋있지 않다. 열정 같은거 없어 보인다. 세상과 부딪치면 만신창이가 될 것만 같다. 나를 지켜줄 수 있을까 의심한 적도 있었다. 그저 한없이 무던한 그가_그런 그가 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았던 이유는_ 그의 존재감 이었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_ 내 인생을 통틀어 가장 힘들었던 순간_ 나에게 그들이 되어주고 기둥이 되어주었던 그다. 자랑할 만한 추억도 없으며, 누구처럼 제대로 데이트한번 해본적도, 손한번 잡아본 적도 없..
어버이날_ 내가 몇살때일까.. 시골 집앞 길에서 찍은 사진이 내 손에 아직 남겨져 있다는게.. 감사하고.. 행복하다. 어릴적 기억이란 거의 없고,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야 했던 어린 시절의 고통이 안개처럼 자욱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희망을 늘 심어주시던 아빠와 엄마_ 어린이날 떡방앗간 가득 커다란 풍선을 불어 꾸며주셨던 아빠_ 몸이 바스러 지도록 아빠 병간호에 삼남매를 키우신 엄마_ 그런 아빠, 엄마를 위해 난 무얼 했을까_ 사랑하는 엄마 아빠의 딸인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_ 오늘은 어버이날_ 안아드리자_ 내부모의 외로움을_
나에게 야구란_ 야구.. 너 없음.. 나 어케 사니? 야구장은 나에게_ 심심풀이 땅콩_ 비오는 날의 빈대떡_ 열받는 날의 뿅망치_ 기분 좋은날의 달콤한 팝콘_ 뜨거운 여름날의 매운 쭈꾸미_ 따스한 5월의 소풍_ 시원한 6월의 그늘_ 뜨거운 7월의 아이스커피_ 쨍쨍 8월의 팥빙수_ 때론 친구_ 때론 아빠_ 때론 남친_ 을 대신하는_ 어떤 모습으로든 나에겐 에너지원이야_
2009_ 어린이날_잠실구장 나에게 야구장은 야구장 이상_
2009_어린이날_잠실구장 야구장은 나의 에너지원_ I LOVE BASEBALL_
2009_어린이날 잠실구장_ 어린이날 잠실에는 볼거리로 가득_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많은 이벤트_ 열정이 가득한 이곳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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