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2) 썸네일형 리스트형 몽클_ 딱 그래 지금 내 몸 속은.. 이상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어. 내가 느낄 수 없을 만큼 씩.. 알아 채기조차 힘들 만큼 씩.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무언가가 내 심장에 한방울 떨어졌는데.. 자꾸만 온 몸으로 흩어져 가고 있는 것만 같다. 농도 짙은 그것은 내 몸속에서 퍼져 머릿속을 한바퀴 휘감아 귓볼을 타고 흘러 내려.. 그리고 다시 심장을 움켜 핥아내고는 또 다시 흘러 배꼽까지 내려가.. 기도를해.. 같지는 않게 해달라고.. 꼭 같아서는 안된다고.. 나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든.. 그것이 나에게 최고의 순간이, 최고의 선택이 되게 해 달라고.. 심장은 뛰어..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잖아.. 지금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꿈을 꿔.. 그 누구보다 더.. [PO] '의미 있는' 홈런과 두산의 변화 우승을 향한 두산의 가을, 의미 있는 홈런으로 한 발씩 나아가고 있다. 지난 7일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를 거둔 두산 베어스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4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동력은 항상 빛났고, 중요한 순간 홈런이 터져 나와 승부를 갈랐다. 7일 경기에서도 두산은 고영민과 최준석의 솔로포가 이어져 초반 주도권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날은 오히려 홈런의 힘으로 이긴 셈이었다. ‘발야구’ 를 구사하는 두산의 이미지를 뒤집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두산이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배출한 홈런 타자들 중에는 의미 있는 한 방을 쏘아올린 선수들이 있다. 김현수와 최준석이 그 주인공. 그들의 홈런은 올시즌 자신의 변화를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현수는 올시즌 23홈런을 기록하며 맞추는 능력만 뛰어난 것이 .. 사랑_ "사랑의 시작은 참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랑은 봄 같아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곁에 와 있거든요" 인연.. 결국 중요한건 얼마나 서로에게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는가이다.. Global Anniversary is Outlined OUTLINE PRESS RELEASE… Flero – Brescia – Italy, Wednesday 7th October 2009 Global Anniversary is Outlined Dublin, Ireland, 24th September 2009 – The location is Storehouse 13, St. James Gate: the home of the most famous beer in the world: GUINNESS. The time is 17.59 p.m., which is significant as it represents the date when Sir Arthur Guinness signed a 9,000 year lease on the St. James site at £4.. 20091007 #1.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겠노라 다짐했다. 가슴이 시키는 대로 지금 나는 잘 살고 있는걸까? 끝없이 내 자신에게 묻지 않으면, 나 조차도 그 해답을 알지 못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그렇게 녹녹치 않은 일인가 보다. #2.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보다는 하기 싫을 일을 하지 않고 사는 쪽이 더 많다고 한다. 나는 어느 쪽의 삶을 살고 있는 걸까? 이왕이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 겠지? #3.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골똘히 생각 해본다. 좀더 바지런해져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나를 위해서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결론에 달했으나.. 나의 게으름이 도통 짬을 내주지 않는다. Get out of here!!! 겸둥 & 엘리야 언니_ [↑@삼청동 겸둥언니] [↑@삼청동 엘리야언니] 서로 마음밭 하나 같이 나눌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 손바닥 만한 마음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세상은 상상하는 세상, 그 이상의 세상을 가지고 있으니까.. 천상 여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겸둥언니.. 매일 안부를 묻지 않아도 서로의 삶을 충분히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고마운 나의 반쪽 엘리야 언니.. 언니들과 만나기로 했다. 곧.. 우리는 다시금 접선할 것이다. 연중 행사가 되어버린 우리의 만남은.. 언제나 손꼽아 그날을 기다리게 만든다. 그래서 친구와의 만남도 설렘을 가슴에 안게된다는 것을 다시금 또 느낀다. 삶은 이토록 달콤하고 담백하다. 함께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그 행복 때문에.. 2006_ 메세 전시장 앞_ 그저 웅장할 뿐이고, 몇년이 지나서야 사진 올려줄 뿐이고.. 나 막 이러지.. ㅋㅋ 이전 1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