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오늘은 문득 헤이즐넛 커피를 한 잔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 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게 하는 사람 이별을 말하면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희망을 말하면 꿈에 젖어 행복해지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굽이마다 지쳐 가는 삶이지만 때로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배은미의 詩 중에서 - Audio TV 2008 Grammy Awards FOH 헤어짐의 이유 헤어짐의 이유는 단 하나. 헤어져도 괜찮을만큼, 그 만큼만 사랑 했기에. 캐나다의 잔상들_ 사진첩을 뒤지면, 아직도 폴더안에 수도 없이 올리지 못한 사진들이 널려 있다. 물론.. 발가락 신공이니 그 사진 어디 써먹을 수나 있겠냐 만은.. 하찮아 보이고,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사진들 속에는 나만의 스토리들이 담겨 있다. 참으로 신기하다. 해를 넘긴 과거속의 소소한 것들이 잔향으로 남겨지는 것.. 그렇기에 삶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Motorcycle_ When I saw the motorcycle I alway reminded you class mates of ILSC_ It hasn't been so long.. we were happy with together even though it was very short time but we spend great time in class and I remember that when we went to Japaness rastaurant it was really funny and great at there also do you remember when we went to Canadian pup? I remember all of occasion.. as much as possible I'd like to go again and meet you guys up again.. 내 마음은_ 미친듯이 휘몰아 흔들려간다. 폭풍속에 휩쓸린 마냥.. 가슴이 답답하고, 어렵다. 외롭다. 늘 외로운 인생을 나는 스스로 선택해 걸어왔다. 그랬다. have+p.p의 삶.. 이었던거.. 그래왔던거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까지도 쭉.. 그렇게 살아왔으면, 앞으로도 언제까지 그럴지 알 수 없는.. 그런 삶을 나는 왜 선택하고 걸어왔던 걸까..? 나의 삶에 대해 여자로서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냐며, 치열하게 살아가냐며 쑥떡이는 이들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나는 내 길을 걸어왔다. 여자 고예나가 아닌, 여자사람 고예나.. 그러고 싶었다. 그럴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해 왔고, 의심치 않았다. 앞으로의 내 삶에 대해 고민하고 그림을 조금더 디테일하게 그려가다보니.. 마음이 복잡해진다. 지금까지 걸어온 그 외.. 전시회에서_ 올해에는 참관을 하지 않고, 구경꾼으로 전시장에 찾았다. 처음인 것 같다. 기분이 오묘(응?)하더라. 할일이 갑자기 많아져서.. 급한 마음을 안고 가야 했던 전시장엔 역시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둘러보고 다시 들르마.. 했던 말들이 무색하게 한바퀴 돌고나니 사무실로 복귀해야 할 시간이다. 새로운 것이라고는 그닥 없었고, 방출관에 TW AUDIO가 한국에서 선을뵀다. 다들 좋다하여.. 기대 하였으나.. 아마.. 컨디션을 아직 찾지 못한 모양이다. 아쉬움이 남았다. 오랜만에 넥소 식구들과 재회한다. 그래봐야 이차장님과 믹과의 인사이다. 믹은 여전했고, 이차장님은 분위기도 훨씬 부드러워지고 더 젊어진 듯(응?) 보였다. 믹과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한다. 옛날에 같이 일할때 얘기와 지금 핸드링하는 아웃라인 스피커.. 이전 1 ···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