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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Today'sNote_

Again_

다시금.. 마음이 일렁이는 이유는.. 꿈을 꾸기 때문일거야..
그 꿈이 내 현실로 안착이 될지 안될지는 아무도 몰라.. 시간이 지난 후에야.. 이 순간을 돌아보고 알게 될거야.. 나에게 지금의 이 떨림이, 이 일렁임이.. 나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돌아오게 될까..?

오늘따라..
나..란 사람이 너무나 여린 봄날의 꽃잎같이 느껴져.. 불안해 하지 말자.. 아무것도 아닌거야.. 잠깐의 일렁임은.. 그렇게 왔다가 또 사라져.. 과거에도 그래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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