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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sanBears] 10월 3일 무대인사_ 지난 10월 3일 서울 마지막 두산경기_ 아쉬움을 뒤로하고 관전한 경기. 우리 선수들 한해도 열심히 뛰어주었건만 어느 해보다도 힘겨웠을 올 시즌. 정말 고생 많이들 했어요. HUSTLE DOO_ 힘내요. 우리에겐 내년 시즌이 있으니까! ^^ 한해도 고생 많았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Malaga] 그리움 가득한 곳 말라가_ 스페인 중에서 가장 그리운 곳은 바로 말라가_ 말라가에 왜 그렇게 빠져 버렸는지 모르겠지만, 괜시리 편안한 곳이었다. 다른 곳에 비해 오래 머물었던 이유도 있겠지만, 왠지 말라가는 나랑 조금은 닮은 구석도 있다고 생각했다. 작다면 작고, 넓다면 넓은 말라가를 쭉~ 훑어보자니 왠지 한방에 더 널어놓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 카테드랄을 시작으로 중심부에서 약간 떨어진 곳을 돌아 히브랄파로성을 거쳐 피카소 미술관과 피카소의 생가까지 한방에 다 구경할 수 있는 멋진 코스 되어 주시겠다. 한산하고 느른한 거리들이 어쩐지 문득문득 게을러지는 나랑 꼭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그렇게 게으름이 오래 가지도 않는 도시는 역시 나랑 꼭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말라가 항쪽은 무슨 공사 중인지 모르겠지만 공사가 한창 진..
Steve Jobs' 2005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Drawing from some of the most pivotal points in his life, Steve Jobs, chief executive officer and co-founder of Apple Computer and of Pixar Animation Studios, urged graduates to pursue their dreams and see the opportunities in life's setbacks -- including death itself -- at the university's 114th Commencement on June 12, 2005.
[론다 투우장] 근대 투우장의 발상지이기도 한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을 찾아 나선다. 론다 가는길_ 역시 아름다운 들판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광활한 땅 만큼이나 후련하게 펼쳐지는 땅과 올리브 농장, 그리고 하늘이 꾹 막혀 있는 속을 뚫어주는 것처럼 시원하기만 하다. 아름다운 뷰를 따라 흘러 도착한 론다, 론다 시가지에 도착하기 전 마을에서 만난 예쁜 성당. 파란 하늘과 열대나무의 조화가 완전 환상적이다. 그리고 도착한 투우장, 투우장 외부는 이렇게 새 하얗게, 내부는 색다른 컬러의 향현이 펼쳐진다. 입장료를 내고 내부를 들어가면 박물관 구경도 할 수 있고, 투우장 내부도 볼 수 있는데 이날은 경기가 없어 투우를 볼수는 없었다. 내부만 구경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는데 충분할 거라 생각했지만, ㅠ.ㅠ 내내 역시 ..
[불공] Holy Fire Baseball Team_ 세종대 연습 우리 교회 야구팀 구성, 지난번에 첫 모임을 가졌다. 세종대에서 모여 간이 게임을.. 완전 재미있었음. 팀 모임을 하고 조촐한 모임, 야구 만날 구경이나 했지, 직접 해보니 맘처럼 잘 움직이지않는 몸.. 아우~ 근데, 불공.. 좀 글차나!!! ㅠ.ㅠ 불공이라니.. 킁~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섞인 팀. 아우~ 이름 모르는 사람들 왜이렇게 많지? ㅠ.ㅠ [▲ 울 구단주 민수오빠] [▲ 김용민 1선발] [▲ 감독님 혹은 코치님 또다른 민수오빠] [▲ 고종호 2선발] [▲ 승관이] [▲ 염군 현석] [▲ 야큐선수 재호] [▲ 혜경언니] [▲ 만능 미혁오빠] [▲큰 오라버니 명규오빠] [▲ 이석진님] [▲ 4번 지명타자 김민호] 이제 경기를 해봅니다요~ ^^ 나두 타석에~ ㅋㅋ 나 이래뵈도 5할이야!!! ..
도가니 2011_ 황동혁 감독 공유(강인호), 정유미(서유진)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사실 정보도 없었고, 이런 심각한 내용의 영화 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영화를 보고 분노가 가시지 않아 한동안 고생스러웠다. 살면서 소외되는 사람들은 많다. 알고 있다. 그래서 나 또한 죄인인 것이다. 나도 누군가를 외면하고 살아왔을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보고나서 많이 죄스러웠다. 당사자들에게는 너무나도 고통스러운 들추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일 수 있음에도 용기를 내어 흔쾌히 세상에 꺼내어 준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감사하다. 감사하다는 말은, 우리가 또 노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어서.. 아직도 덮여진 진실들과 거짓 사이에서 권력과의 싸움에서 약자들의 몸부림은 계속되는 모양이다. 뭘 어떻게 하면 도..
[Toledo] 여행의 참 맛_ 여행의 참 맛은, 여행하는 그때의 감흥도 감흥이지만, 다녀온 이후에 되새김질 해보는 기억 때문에 그 가기차 더 빛을 발하는 지도 모른다. 말했던 적이 있었나 모르겠다. 여행중, 그리고 여행 이후에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의 삶은 쉽게 말해 남자와 여자의 차이정도로 설명하면 완전 클리해 질 것 같다. 지난 2주간, 짧은 공기를 맞추느라 너무 힘들었던 시간들을 사진을 보며 달래보는 마음이 살짝 애처롭기기까지 하다. 하지만 괜찮다. 지난 짧았던 열흘간의 시간이 얼마나 나에게 커다란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이렇게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때 파란 하늘들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상쾌해 지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랄까? 이래서 여행은 반드시 필요하다. 절대적인 인생의 필수요소.. 파란 하늘 구경 고고~ 똘레도 가는 버..
[리딩콕] 이벤트 신청_ 독해가 가장 약한 나에게 눈이 훅~ 가게 만든것.. 이런거 정말 안하는데.. 신청해본다. 당첨되면 정말정말 좋겠다. ㅋㅋ . 이벤트 제목 : [리딩콕] 읽는 즉시 이해한다! 영어 독해콕 체험단 이벤트 이벤트 내용 : 1. 영어 독해콕 체험단 5명 선정 2. 잉글리쉬콕 / 한글 리딩콕 60만원 상품권 [1년 학습 가능] 2. 이벤트 참여방법: 1. [리딩콕]와 함께하는 영어속독학습에 대한 각오! 2. 블로그에 본 이벤트 내용을 복사해서 옮겨 주신후에 블로그 주소를 덧글로 남겨주세요. 3. 이벤트 참여 기간 : 10월 1일 [토] ~ 10월 17일 [일] - 10월 17일자 등록된 글까지 인정 4. 이벤트 당첨자 발표 : 10월 20일 [수] :: 체험단 미션 :: 학습 시작후 일주일에 한번, 총 4번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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