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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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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자 감독 : 라희찬 주연 : 정재영 강남 CINUS 1관 N열 11번 정말 단순하고 엉뚱한 스토리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엮어낸 만화같이 엉뚱한 영화.. 재밌게 잘 웃었다.. 쌩유~ ^^
TO_엘리야언니_ 언제나 씩씩한 모습으로 나에게 힘을 주는 소중한 나의 반쪽같은 엘리야 언니.. 언니가 있어서.. 나는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언니는.. 아마.. 상상도 못할거야.. 언니는 언제나 그렇게.. 한결같이 나에게 힘을 주곤 했었어.. 늘 나를 토닥여 주었고.. 늘 나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었지! 그런 언니가 마음 아파하는 순간에..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파.. 그거.. 생각보다 어렵다.. 언니가 마음 아파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거.. 그거.. 많이 속상하구.. 그러네.. 언니.. 언니 마음이 다시금.. 평안으로 넘쳤으면 좋겠어.. 언니랑 같이 웃고싶다.. 힘내 언니.. 사랑하는 내 반쪽..
선유도_ 애니생일에_ 선유도에서..
소유_ 사랑한다면.....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각자가 느끼는 것은 각자의 책임일 뿐, 그것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된다 나는 사랑했던 남자들을 잃었을 때 상처를 받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오늘, 나는 확신한다 어느 누구도 타인을 소유할 수 없으므로 누가 누구를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을 진정한 자유를 경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유하지 않은 채 가지는 것 파올로 코엘료 - 11분 中
세상의 벽 하나를 빌리다 열아홉에 홍대 외진 벽에서 장사를 시작해 동대문을 거쳐 해외 유명 백화점에까지...이 책은 서른한살의 청년 디자이너 최범석이 성공하기까지 롤러코스터같았던 지난 십년동안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기에 뉴욕, 파리, 로마 등 해외를 돌며 그가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포착한 이국적인고 매력적인 정취들이 감각적으로 그려져있다.이 남자의 아름다운 열정 - 디자이너로서의 성공스토리 이 책의 저자 최범석은 서른 살의 청년 디자이너이다. 우리나라 패션 토양에서는 극히 드물게 무학력에 동대문 출신이다. 매스컴은 그의 남다른 이력과 독특한 표현력에 주목했다. 과대평가라는 채찍도 있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는 국내 어느 디자이너보다 해외 무대로의 진출이 활발하다. 이미 파리의 유명 백화점들에 입점해있으며 맨..
도쿄 타워 東京タワ- 남자 스물, 사랑을 가르치다. 여자 마흔, 사랑을 배우다. 세련된 문체와 투명한 감수성으로 국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에쿠니 가오리가, 이번에는 남자 아이들의 사랑 이야기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 도쿄 타워가 지켜봐 주는 장소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는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두 명의 남자 주인공의 상황 전개를 통해 도쿄에 사는 스무 살 소년들의 조금 특별한 사랑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다. 게이 남편을 둔 알콜중독자의 사랑이라든지, 헤어진 남자친구의 연인과의 동거라든지, 부인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는 불륜이라든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에 나오는 사랑은 모두 특이하고 불완전해 보이는 사랑뿐이지만, 등장인물들은 결코 고통스럽거나 비관적인 모습이 아니다. 에쿠니 가오리의 신작 『도쿄 타워』의 여주인공..
11분 Onze minutos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 이상해 옮김 출판사 문학동네 파울로 코엘료의 책이라서 서슴없이 집어 들었던 책_ 성에 대해서 아주아주 디테일하게 적어둔 책이지 싶다. 내 기준에서는 그렇다. 재미있게 읽긴 했으나.. 끝은 맹숭하다는.. 아쉬움.. 파울로 코엘료, 『11분』에 답하다 Q『11분』의 중심 주제는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A 우리는 표준화된 행동, 표준화된 미(美), 품성, 지성, 능력으로 이루어진 세계 속에서 살고 있지요. 모든 것에 표준이 있고, 그 표준에 따르면 안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섹스에 대해서까지 표준을 갖게 되었습니다. ‘표준화된 섹스’에 맞춰, 실은 일련의 거짓말에 지나지 않는 것들을 만들어왔던 겁니다. 질 오르가즘이 그렇고, 남성의 생식력을 무엇보다도 우위에 두는 태도가 그렇고, 파트너를..
그해 여름 (Once In A Summer, 2006) 이병헌때문에 안본 영화라고 하면.. 너무.. 그런가..? 이병헌을 사실 별루 안좋아하는지라.. 수애를 포기하고 이영화를 안봤다.. 영화를 뒤늦게 보고.. 무지 후회를 한 영화.. 극장에서 봐야했다.. 수애의 눈물연기는 역시.. 아름답다.. 이병헌의 연기도 좋았고.. 무엇보다.. 스토리의 전개가 맘에 들었고.. Yesterday When I was young.. 노래가 귀에서 멤멤돈다.. 감독 : 조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