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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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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오빠 수고하셨어요_ 택배동국, 장동국.. 오빠를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번 만나면 참 긴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시간을 보낸탓에 낯설지 않음이 좋았어요.. 개그맨 14년차라는 얘기를 듣고.. 미안한 마음이 앞서기도 했었고.. 어서 봤었나.. 머리를 굴리던 때도 있었죠.. 주변에 그 누구하나 오빠를 기억하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았어요. 지난 14년의 인고의 시간.. 수 많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방송을 통해 토해내던 오빠의 용기와 그 집념에 박수를 보내요.. 그런 오빠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얼마전 오빠의 마지막 방송관련 글을 읽고.. 어제 마지막 방송이란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오빠다운 프로를 맡아서 더 멋지게 점프할거란걸 아는데도.. 어쩐..
유진이 유진을 만났을 때_ 오랜 시간.. 오랜 기다림.. 그리고 만남.. 그들의 사랑은.. 많은 불가능을 넘어.. 시간을 채우고 공간을 채우는 사랑..이었습니다. 똑 같은 이름을 가지고 살아가는 두 사람의 만남은 마치 운명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서서히.. 깊어갔습니다. 토요일.. 늦은 10시에.. 미국에서 사랑하는 유진을 만나러 유진이 왔습니다.. 미국에서 날라온 유진은 엘리트입니다. 유진을사랑할 자격이 있어보이는 푸근한 미소와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 같아보여서.. 마음이 좋습니다. 얼굴만큼이나 마음이 이쁜 유진의 반쪽 유진.. 두 사람의 사랑이 아름답게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을 담아 소박한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커플 핸드폰 고리입니다. 이쁜 신발이예요.. 서로 다른 곳에서 생활하게 되겠지만.. 늘 한쌍..
파피용 Le Papillon Des Etoiles 개미들의 세계, 영계 탐사단, 인간 두뇌의 최후 비밀…… 언제나 놀라운 상상력으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는 프랑스의 천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최신작. 최근 영화감독으로 데뷔, 그 무한한 상상력과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던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우주로 시선을 돌린다. 과학과 문학을 결합시키는 그의 탁월한 재능을 확인시켜 주기라도 하듯 프랑스 현지에서는 작품 속의 가설들을 바탕으로 우주선을 제작하기 위한 사이트가 개설되기도 했다. 한번 책장을 넘기면 끝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베르베르 특유의 강한 흡인력을 보여 주는 작품. “발명가 이브, 억만장자 맥 나마라, 생태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바이스, 항해 전문가 말로리……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4만 4천 명의 마지막 지구인들. 과연 이들은 인류의 미래를 건..
바르게 살자 감독 : 라희찬 주연 : 정재영 강남 CINUS 1관 N열 11번 정말 단순하고 엉뚱한 스토리를 너무나도 재미있게 엮어낸 만화같이 엉뚱한 영화.. 재밌게 잘 웃었다.. 쌩유~ ^^
TO_엘리야언니_ 언제나 씩씩한 모습으로 나에게 힘을 주는 소중한 나의 반쪽같은 엘리야 언니.. 언니가 있어서.. 나는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언니는.. 아마.. 상상도 못할거야.. 언니는 언제나 그렇게.. 한결같이 나에게 힘을 주곤 했었어.. 늘 나를 토닥여 주었고.. 늘 나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었지! 그런 언니가 마음 아파하는 순간에..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어서.. 마음이 아파.. 그거.. 생각보다 어렵다.. 언니가 마음 아파하는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거.. 그거.. 많이 속상하구.. 그러네.. 언니.. 언니 마음이 다시금.. 평안으로 넘쳤으면 좋겠어.. 언니랑 같이 웃고싶다.. 힘내 언니.. 사랑하는 내 반쪽..
선유도_ 애니생일에_ 선유도에서..
소유_ 사랑한다면.....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각자가 느끼는 것은 각자의 책임일 뿐, 그것을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된다 나는 사랑했던 남자들을 잃었을 때 상처를 받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오늘, 나는 확신한다 어느 누구도 타인을 소유할 수 없으므로 누가 누구를 잃을 수는 없다는 것을 진정한 자유를 경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소유하지 않은 채 가지는 것 파올로 코엘료 - 11분 中
세상의 벽 하나를 빌리다 열아홉에 홍대 외진 벽에서 장사를 시작해 동대문을 거쳐 해외 유명 백화점에까지...이 책은 서른한살의 청년 디자이너 최범석이 성공하기까지 롤러코스터같았던 지난 십년동안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기에 뉴욕, 파리, 로마 등 해외를 돌며 그가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포착한 이국적인고 매력적인 정취들이 감각적으로 그려져있다.이 남자의 아름다운 열정 - 디자이너로서의 성공스토리 이 책의 저자 최범석은 서른 살의 청년 디자이너이다. 우리나라 패션 토양에서는 극히 드물게 무학력에 동대문 출신이다. 매스컴은 그의 남다른 이력과 독특한 표현력에 주목했다. 과대평가라는 채찍도 있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그는 국내 어느 디자이너보다 해외 무대로의 진출이 활발하다. 이미 파리의 유명 백화점들에 입점해있으며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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