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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Fac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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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_
오기사님 따라하기
알리오올리오_ 알리오 올리오는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신선한 마늘과 좋은 올리브 오일이 가장 중요. 평소 먹던 알리오 올리오가 아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양파와 마늘을 통으로 올리브 오일에 굽듯이 노릇하게 볶아내고 집에 있는 레드 와인을 넣어봄. 제법 괜찮음... 면 투하 후 양념재료와 섞어주기, 소금간. 파슬리와 치즈 갈아서 토핑으로... 간단하지만 맛있는 이 맛... 아........ 루꼴라만 쉽게 구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변종모)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변종모 오빠의 다섯번째 책 첫번째 에세이에서부터 다섯번째 에세이까지.. 오빠 책을 보면서 일맥상통하는 것은 오빠다운 표현들이다. 오빠의 삶처럼, 소박한 단어의 조합이 몹시도 섹시하다. 고급스럽고 특별한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여기저기 널부러 다니는 너무나도 평범한 단어들이 너무나도 새롭게 재 탄생하는 것을 보게 된다. 글에 대한 욕심 많은 나로서는 오빠의 필체가 부러울 다름... 이번 책, 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 제목부터가 참 섹시하다. 어쩜 이렇게 제목도 잘 뽑아냈는지... 책을 읽으며 몇차례 줄 긋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시간들.. 여행하는 시간 처럼 느껴져 바삐 걷고 싶지 않았던... 찬찬이 걸으며 골목골목 음미하는 것 처럼... 그렇게 음미하고 싶어 무척 더디게 읽어내..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P31(하형록) 성경공부 목자 혜선 전도사님에게서 톡이 왔다. 이 책을 읽는데 내 생각이 나더라고... 그러면서 책을 한 권 보내주셨다. 오래전에 텔레비전에서 봤던 기억이 난다. 한국사람이 미국에서 대성했구나.. 라고 생각했다. 저렇게 정직하게 이상적인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가가 있구나! 멋지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 비밀이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하나님께서 응원의 메세지를 내게 보내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다. 팀하스를 따라가기엔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작은 터전이고 또 부족한 나 란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작은자를 통해 기적을 보이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나의 모습과 상관없이, 나의 환경과 무관하게, 주님이 하실 것임을 알기에... 잠언 31장을 통해 비지니스를 일궈온 분,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2015_여름 아웃리치(강원도 영월 흥월교회)메뉴 2박 3일간의 아웃리치 메뉴 다들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은혜가 되었던 도시락과 마을잔치... 잊지 못할 것 같다.
왜 교회는 예수님의 세족식을 왜곡했을까?(오대식) 이번 말라위 여정에 함께 하게 되었던 오대식 목사님과 김영숙 사모님. 두분을 만난건 내 신앙생활에 있어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삶의 한 조각이 아닌 삶 전체를 내어드리는 삶을 실천하는 두 분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 감사했다. 무엇보다 영적 스승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커다란 축복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목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책을 읽어내려가다보니 조용한 움직임과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담겨 있던 그 의미와 마음의 깊이와 넓이가 되새겨져서 더 은혜가 되었던 시간이다. 말씀을 제대로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대를 떠나 올바로 예수를 믿는 다는 것,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 우리가 말씀을 왜곡하며 내가 ..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내 삶을 살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에 나의 삶이 뒤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100%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테지만... 그런면에서 나에게도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란 의미이기도 하다.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 셀러 상위 랭킹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지 알것 같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고, 타인의 의견에 나를 맞추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배려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 책 내용을 제대로 소화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꼭 읽어보길 권한다. 책이 대화체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부담없음. 미움받을 용기 '지금, 여기'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꿈과 목적을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주체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책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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