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Factory_/Book_ (322)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찰의 힘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발견하게되는 놀라운 사실. 현상. 특별하게 나타나지 않는 것들 속에 놀라운 흐름들이 있음을 발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관찰의 힘은 아주 사소한 것들 속에서 놀라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긴 시간 잡고 있었던 책이지만, 읽는 동안에는 집중할 수 있는 힘이 있었던 것 같다. Hidden in Plain Sight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혁신의 발화점은 주변의 평범한 것에 있다 사람들을 이해하려면 먼저 손대지 않은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인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해야 한다. 극히 평범해 지나치기 쉬운 것들 속에 미래의 기회가 있다. 제1장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가르는 마음의 선 인간 행동의 핵심에 다가서는 방법은 바로 이런 종류의 기본적.. 한국어를 팝니다 - 선현우 세계를 무대로 안방에서 창업한 선현우 이야기 한국어를 팝니다. 우연히 서점에 들렀다가 책이 나온걸 보고 무척이나 반가웠던, 역시 현우씨구나... 했던 기억이 난다. 북포럼에 현우씨가 게스트로 온다는 말에 일정을 조정하고 오랜만에 북포럼에 들렀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현우씨는 투명하고 당찼다. 뭘해도 될놈이야! 라는 말이 아마도 현우씨를 두고 했던 말이 아닐까 싶다. 책은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현우씨의 성공담들이 그대로 녹아져 있는데, 이 책을 보면 실패의 쓴잔은 맛본적 없는 사람 같지만, 인생에 어찌 쓴맛을 보지 않았을까... 보이지 않는 숫한 시련과 아픔들은 영광의 기쁨들로 그저 녹아진 거겠지... 싶다. 긴 시간 동안 무척 외롭고 힘든 길을 걸었을테지만, 현우씨라면 그 길도 즐기지 않.. 대담하게 맞서기 - 브레네 브라운 책 제목이 무척 맘에 들었던, 그래서 집어 들었지만, 느즈막히 손에 쥐었던 책. 읽다가 중간 공백을 많이 갖게되었던 책이지만 읽어봐야할 책이었던 것 같다. 대담하게 맞선다는 것은 어쩌면 결국 나 자신을 더 깊이있게 알고 그 방향을 잡아가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결정장애, 아쉬운 소리 못하는 성격, 어쩌면 우유부단함이라고 스스로를 우아하게 포장하며 감춰둔 비겁함, 혹은 용기 없음의 나 였는지도 모르겠다고... 완벽을 강요하는 세상의 틀에 대담하게 맞서기 DARING GREATLY 완벽하게 사는 일은 불가능하다. '무언가를 해내도, 설령 해내지 못해도, 이미 나는 충분하다' '그래, 난 불완전하고 취약하며 때로는 사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그렇다고 해서 한편으로 내가 용감하며, 사랑받고 소속감을 누릴 자격이.. RQ 위험인지능력 이 책이 나의 사고방식을 바꿔놓을 거라고 했다. 바꿀 수 있을 것이다가 아니라 나를 바꿔놓을거라고! 해서... 정말 이 책, 잘 읽어내고 싶었고, .... 뭐.... 그랬다. 이 책, 나한테는 실패! 요는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판단을 해야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정말 좋은 책일텐데, 나에게 와닿지 않는 것은 내가 준비가 덜 탓인 듯 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도전을 해 볼 테지만... 그 기회가 다시 와 주기만을 기대해 볼 뿐... 흘.......................................................... 미안해요 딜런 에번스~ 나는 학생이다 왕멍의 수필 같은 책, 인생의 지혜를 한 권의 책에 녹여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멋지게 살아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정상적인 인생을 살아낸다면 어쩌면 나는 내 인생의 절 반을 이미 모두 살아낸 것이다. 남겨진 절 반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하루 하루 살다보니 마음이, 머리가 점점 무거워지는 것 같다. 아마도 책임감 때문인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그것이 무엇이든 배우며 살아가는 인생, 죽을 때까지.. 그렇게 무언가를 배우는 삶, 그래서 학생이라고 한게 아닐까... 학생이고 싶다. 죽을 때까지 학생의 본분으로 그렇게 살아낼 수 있음 좋겠다. 나는 학생이다 인생은 명랑한 항해 '맑고 밝다'를 의미하는 '명랑' "고생스러운 일에는 내가 앞장서고, 즐거운 일에는 남보다 뒤에 선다".. 우물로 뛰어든 쟈크선생 어른들이 읽는 동화 같은 책, 짧은 이야기로 삶의 지혜를 얻게되는 액기스 같은 책 혼자일하지마라 - 키이스 페라지 제목이 일단 맘에 들었던 책이다. 막히지 않은 사고가 좋았고, 추구하는 바가 몹시도 맘에 들었다. 상대방을 배려한답시고 끈적거리거나 명쾌하지 않은 답을 내리거나 행동하는게 나에게는 맞지 않기 때문에 감정을 아주 말끔하게 걷어낸 이후에 아주 냉철한 팩트만으로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때론 더 현명할 때가 있다. 관계에 있어 추구해야 하는 방향과 비지니스 관계에 있어 추구해야 하는 방향은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정말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 내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표현의 방식들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아무튼 괜히 착한척, 좋은척 해보이려 애쓰지 않고, 팩트만을 가지고 아주 담백하게 적나라하게 적어간 키이스 페라지의 글이 몹시도 맘.. 나는 걸었고 세상은 말했다 종모오빠의 단독 다섯번째 책 같다. 함께 엮었던 책을 덜어내면 그런 것 같다. 처음 첫 책을 준비하던 그때의 모습이 선하고, 멀쩡하던 직장을 때려치고 배낭을 사러 간다며 한껏 들떠 있던 광화문에서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세월은 그렇게 훌쩍 흘렀고, 오빠는 전문 여행사진작가로 벌써 다섯번째 책을 냈고 나는 지금의 모습이다. 서로의 가는 길이 제법 그때와 달라져 있는 걸보면, 세월이 몹시도 흘러버린 건 틀림없는 사실인 모양이다. 한 권의 책이 내 책장에서 부재이다. 빌려준 책은 부재인채로 그렇게 있는게 어쩌면 마땅한지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을 제일 좋아한다. 첫 등단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한가지는 일상적인 단어의 오묘한 조합, 그리고 멋스러운 표현이다. 너무 시시한 단어로 어떻게 이렇게 화려한 표..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