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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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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사진_3 사진방출 세번째.. 무작위..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이.. 그저 무한투척!
아웃리치사진_2 이번에도.. 수제비 떼듯.. 뚝뚝.. 사진만 뚝뚝.. 투척!
아웃리치 사진_1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마구잡이식 투척이 되겠음..
GUAM_ 사진만 투척!!!
좋을텐데_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말라가의 뜨겁고 맑았던 하늘과 밤을 언젠가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다_
RONDA_ 걷고 싶은 날_ 잘 걷지도 못하면서, 조금 걷다보면 다리 아프다고 금새 주저앉고 말면서.. 그러면서도 걷는게 좋은 걸보면, 나도 참 고집스럽고, 무던하고, 또 고집스럽고, 그리고 무던한.. 그런 사람인가 보다. 움푹 솟아난 곳에 아찔한 절벽이 자리한 가옥들이 참 로맨틱하다. 아무래도 올해 내 최고의 키워드는 로맨틱이 아닐까 싶다. 그리운 시절들이 있는 것은, 감사해야 할 일인 것이다. 시야를 시커멓게 태워버릴 만큼 뜨거운 햇살이 곱다. 걷고 싶다. 골목 골목.. 계단 계단.. 발자욱 하나 하나에 힘을 실어, 그 자욱 하나 하나에 의미를 실어, 그렇게 남기는 족적은 뜨거운 태양에 녹아지겠지만, 바람에 담겨진 숨결만큼은 어딘가에 머물어 주겠지.. 다시금 그곳에서 다시 만나, 그 곳을 걸을 때, 잊기 전에, ..
MIJAS_ 미하스는 빨주노초파남보! 선명한 칼라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도시. 우리 시골집 찾아가는 것만큼이나 쉽지 않은 이곳은 그만큼 참 매력적이고 예쁘다. 은밀하게 숨겨진 골목 안으로의 그 마을은 그야말로 숨겨진 보석 같은 곳. 하얀마을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이곳의 골목을 걷는 재미는 생각보다 짜릿하다. 베이직은 화이트.. 그리고 화이트 이외의 색깔들이 하나둘 묘한 조합아래 결정의 하모니를 이룬다. 스페인에 다시 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나 투우이다. 투우.. 너무나도 잔인해서 직접 보기 어렵다지만, 그래도 보고싶은걸 어째.. 못보고 왔으니, 다시 가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나의 생각. 이다. 이곳은 미하스의 작은 투우장인데 마을 정상에 있다. ㅋㅋ 정말 작은 투우장. 제대로 큰 투우장은 론다에서 구..
언제나 여름_ 언제나 여름_ 괌의 바다는 지리적 위치 때문일까, 그 파도가 참 거친 남자같은 느낌이랄까? ^^* 트와일라잇의 제이콥같은 느낌의 파도.. (너무 나.. 그러니..?) 그렇다. 춥던날의 뜨거운 바다가 그리운 시간들. 여행가고싶구나아~ J가 보면 당장 오라고 하겠지만, 뭐.. 그렇다.. 당장갈 수 없음에.. 근데 정말.. 가고싶다 응!!! 언제나 여름인 그 땅이 괜시리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