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스는 빨주노초파남보!
선명한 칼라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도시.
우리 시골집 찾아가는 것만큼이나 쉽지 않은 이곳은 그만큼 참 매력적이고 예쁘다.
은밀하게 숨겨진 골목 안으로의 그 마을은 그야말로 숨겨진 보석 같은 곳.
하얀마을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이곳의 골목을 걷는 재미는 생각보다 짜릿하다.
베이직은 화이트..
그리고 화이트 이외의 색깔들이 하나둘 묘한 조합아래 결정의 하모니를 이룬다.
스페인에 다시 가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나 투우이다.
투우..
너무나도 잔인해서 직접 보기 어렵다지만,
그래도 보고싶은걸 어째..
못보고 왔으니, 다시 가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나의 생각.
이다.
이곳은 미하스의 작은 투우장인데 마을 정상에 있다. ㅋㅋ
정말 작은 투우장.
제대로 큰 투우장은 론다에서 구경했는데, 진정.. 입이 떡 벌어지는.. 멋진 경관이었다.
관람석의 번호표가 인상적.
특별할 것도 없으련만 왜그렇게도 내 눈에는 특별해 보이고 예뻐 보이는 걸까?
이곳..
살고 싶다_
라고 생각이 들었던 몇 가지 이유중 하나는 저 이쁜 집들.
잔디밭이 깔린 이쁜 독채 집과 예쁜 수영장.
꿈만 같은 모양새..
Listen to me my future husband..
I'd like to have a like this kind of my own house..
Are you listening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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