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웃잖아_/Diary_ (6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_ 마음이란 것이.. 내 마음대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대로 흘러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은 이런 내가 참 바보스럽다고..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했다.. 가끔은 이렇게 내 바보스러움 때문에.. 내 속이 다 타들어갈 지경이다. 며칠 전부터.. 아니.. 좀 오래 전부터.. 가슴이 턱턱 막히는게.. 요즘은 그 원인을 대략 감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좀처럼.. 표현하고 끄집어내지를 못하는거.. 지난주.. 처음으로 언니한테 그 마음을 꺼내 놓았다. 언니는.. 내편이다. 그래서 참 냉정하다.. 그런 언니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내가 멀었나.. 싶기도 한데.. 좀처럼 마음은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중이다. 평정.. 평정을 찾아야 겠다.. 바보같이 굴지 말고.. 제발.. 한번 더.. 냉정하게.. 깊이깊이.. 대화_ 대화 1. 어 누나! 요새 일 없어요? 왜..? 상태가 안좋은데요!!! 대화 2. 어.. 누나!! 요새 살벌 바쁘죠? 왜..? 상태 완전 좋은데요!!! 임군이 내 상태를 보고 늘 하는 말이다.. 나는 살벌바쁘게 일하면 살아난단다.. 상태 완전 좋아주신단다.. 정말 그런가? 일할때.. 나는.. 나비 혹은 벌이 되나보다! ㅋㅋ 여러 생각들_ ;마음이 스산한 탓 일 수도있다고 생각했다. 가끔은 그렇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내 마음을 헤집고 다니곤 한다. 그럴 때면.. 좀처럼.. 평소와는 너무 다른.. 나약한 '나'란 사람이 참 초라하게 덩그러니 서있곤 한다. 모든건 마음먹기 달려있는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소심하기 짝이 없는 나를 발견했다. 아무도 나의 그 소소한 행동에 대해서 나무라는 사람이 없건만.. 나는 혼자서 괜히 챙피해 한다. 언니는 내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했다. 정말그런걸까? 언니가 너무 내 편만 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언니는 정말 내편이 맞다. ;눈이 아프다. 벌레 20마리정도가 눈에서 기어다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아..... 정말 괴롭다. ;사업.. 사.. 폭소클럽 벙개후기1차_ 토요일 오후 2시 30분경_ KBS별관 앞에서 부매니저+큰아들 민우, 네모세상, 얼음천사, 강냉이, 그리고 저.. 다섯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의 그 노트..가 펼쳐졌다. 미리 벙개 참석자에게 미션을 준 상태였기 때문에.. 완전정리 자리에서 가능했다~ ^^ 그 노트는 우리카페의 팬클럽회장쯤 되어주시는 ㅋㅋㅋ 택배동국오빠의 생일선물.. 이 노트에 참석자들의 마음을 담아서 예쁜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축하 노트를 만들었다. 토요일 벙개의 목적은 택배동국님의 깜짝 생일축하!! 미리 서로 약속을 하고 방청석에서 동국오빠를 향한 열렬팬임을 자청하여 쪽팔림을 감수하고라도 피켓을 들어 마구 흔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완소동국' '택배왔슈~' '생일 축하해요!' 이 세개의 피켓을 .. 평온한주말되길_ 하늘이 조금은 우울하지만_ 괜찮아요_ 차분하고 평온한 주말 보내요 우리_ 폭탄맞은 내자리_ 프로젝트 진행할 때마다.. 내 자리는 항상 폭탄을 맞아요! ㅎㅎㅎ 그래도.. 상태 양호할 때 찍었군요~ ㅎㅎㅎ 지금은.. 철수 상태라서 이러진 않아요~ ㅋ 야근모드_ 며칠 잘 놀았지 싶습니다. 프로젝트 마감일이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정말로 뒤돌아보지 말고 달려야 합니다.. 밤샐지도 몰라요.. 간식 보내주시면 기쁜 마음으로 감사히 받을게요~ ㅎㅎㅎ 문래동 54-66 하이테크시티타워 2동 604호예요! ㅋㅋㅋ 많이 춥습니다. 감기조심! 어떻게 가을도 없이 겨울이람.. ㅠ.ㅠ 사진 재밌죠? 까칠한 친구녀석 생일에 찍은 재미난 사진.. ㅎㅎㅎ 사실은 이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ㅎㅎㅎ ^^ 사인회 Full Story_ 3시 30분경_ 서점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는 사인회를 위한 자리가 마련 되어 있었고_ 사인회 이전에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서점의 새로나온 한국소설 코너에 책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오픈 카페에 마련되어있는 감독님 강연석을 위한 자리입니다. 카리스마 작렬_ 플랜카드가 걸려 있군요! 강렬한 표지의 책이 꽉 차있지만_ 금새 다 나가버리더군요! ^^ 조금은 긴장하신 듯 한.. 하지만 연신 미소를 지으시며 여유를 보여주십니다.. 맨날 찢어진 청바지 입으시다가 간만에 멋진 아우라를 내보이신 감독님!! 사인회를 정식으로 시작하지 않고_ 강연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사인을 받기 위해 오신 분들이 있네요! ^^ 강연회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말씀 내공 살발해 주십니다. 거침없이 말씀 잘 해주시네요! ^^ 오픈 카페에..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