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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웃잖아_/Diary_

유혹_

워크샵은 잘 다녀왔다..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여러 가지로 많은 의미들을 내포한다.
좋은 시간.. 필요한 시간을 우리는 서로에게 내어주고 채우고 온 것은 맞는 것 같다..
지금처럼 복잡한 시기에..
그 시간이 나를 더 힘들게 할지도.. 혹은 더 자유롭게 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다.

정말.. 나는.. 마음을 다잡고.. 지금 있는 이자리에서.. 끝까지.. 나를 키워갈 수 있을까..?
끊임없는 유혹..
그리고 고민..

좀더 나은환경.. 좀더 즐거운 생활.. 좀더 행복한 인생..
내가 꿈꾸는 삶은..
더불어 나누고 살아갈 수 있는 내가 되는 것..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삶을 사는 것..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삶으로 채워가는 것..
그 모든 것들로 인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남들보다 풍요롭게 살수는 없다하더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겠지..

헌데.. 살아보니 그렇다..
감사하지만.. 늘 부족한 것 같은 아쉬움 말이다..
어쩐지 그런 아쉬움들은 나의 열정을 동반한 나의 미래에 대한 갈림길에서 선택을 하게 만든다.
선택.. 때로는 선택없이 외길로 가는 것이 머리는 아프지 않은게 사실이다.
유혹은 벌써 근 6개월째..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간혹있던 유혹과는 사뭇다른.. 구체적이고 자극적인 유혹인건 사실이다만..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 이런 유혹을 느꼈을까?
..


나의 꿈은.. 한없이 멀리에 있고.. 그 시간은.. 어쩌면.. 10년.. 어쩌면 20년.. 혹은 30년..
그 긴 세월동안 나는 그 유혹들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솔직히 아무것도 나는 확신할 수가 없고.. 모르겠다..

가슴만.. 머리만.. 복잡하고.. 심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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