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2시 30분경_ KBS별관 앞에서 부매니저+큰아들 민우, 네모세상, 얼음천사, 강냉이, 그리고 저..
다섯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의 그 노트..가 펼쳐졌다.
미리 벙개 참석자에게 미션을 준 상태였기 때문에.. 완전정리 자리에서 가능했다~ ^^
그 노트는 우리카페의 팬클럽회장쯤 되어주시는 ㅋㅋㅋ 택배동국오빠의 생일선물..
이 노트에 참석자들의 마음을 담아서 예쁜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생일축하 노트를 만들었다.
토요일 벙개의 목적은 택배동국님의 깜짝 생일축하!!
미리 서로 약속을 하고 방청석에서 동국오빠를 향한 열렬팬임을 자청하여 쪽팔림을 감수하고라도 피켓을 들어 마구 흔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완소동국' '택배왔슈~' '생일 축하해요!'
이 세개의 피켓을 쭉~ 나란히 준비하고 동국오빠가 입장하기만을 기다렸다.
으아~ 가슴떨려~~~~
우리는 하나같이 형이, 오빠가, 동국이가.. 감동받아야 할텐데.. 그마음이었다.
드디어 동국오빠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리도 고래고래 질러주시고 준비한 피켓을 들어주고! ㅎㅎㅎ
아~ 맨트 빨리 치고 나가주시네! 후덜덜~ ㅎㅎㅎ
오빠가 좀 놀란 것도 같았고.. 멋적어 하는 것도 같았고.. 쑥스러워 하는 것도 같았다~ ^^
녹화는 금새 끝났습니다.
방송국 근처 패밀리레스토랑으로 갔다.
일단 우리끼리 저녁을 먹고 동국오빠가 입장하시기를 기다렸다.
오빠가 생각보다 일찍 왔다~ ^^
케익에 초를 꼽고 생일축하를 한바탕하고 선물 증정.. ^^
푸히~
빨간 빤쮸와 깜장양말 그리고 사진액자와 사랑가득 담긴 노트.. ^^
한참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여의도를 빠져나와 강남으로 이동했다.
강남에서 또 달리지 싶었으나..
급.. 여주로 이동.. 감독님 응원나가주시고..
일단~
1차는 여기까지~ ㅋㅋㅋ
나도 직딩이잖아~ 일은 해야할거 아니냐규~ ㅋㅋㅋ
2차~ 곧 날려드리겠습니다!! ^^
사진을 못찍은 관계루다가.. 다른 회원들의 후기를 기다림과 동시.. 사진을 훔쳐서라도 그 생생한 현장을 올려서 염장질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ㅋㅋㅋ
우리카페는 일단 오프 모이면 이래~이래여~ ㅎㅎㅎ
나오라니깐~~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