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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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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_ 그대의 열정에 나의 시선은 흐려져_ 그대의 사랑에 나의 마음은 뜨거워져_ 그대를 바라보노라면...
소풍_ 서울숲 호수언니, 유니스언니, 예나, 겸둥언니, 달곰오빠_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참 오랜만에 밖으로 나갔다. 집에서 얼마 되지 않는 아주 가까운 서울숲...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길이다. 조금씩 간식을 준비해서 모여 요기를 하고 서울숲을 돌아돌아... 기분이 참 좋다. 가을을 품에 안고 있는 겨울을 만끽한다. 아름다운 세상이다. 한강에 볕이 이렇게도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한다. 느즈막히 엘리야 언니와 기철오빠 합류.... 멀리까지 와준 고마운 사람들... 참 고마운 사람들...
남겨진다는 것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행복함을 안겨주는 것이다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진한 그리움을 안겨주는 것이다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혹독한 슬픔을 만끽하게 해주는 것이다_ 남겨진다는 것은_ 때론 가슴을 깊이 안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_
엘리야언니_ 그녀_ 참 사랑스럽다... 혹자는_ 참 귀엽다고 한다. 귀엽다... 나보다 나이도 많으면서_ 볼이 탱탱하기 까지 하다. 마음이 인천앞바다보다도 훨씬 넓다! ^^ 언니와 매일 통화를 한다던가_ 일주일에 한번씩 본다던가_ 그렇지 못한 부적절한 관계(!?)라고 할 수도 있지만_ 그럼에도 매일 보는 사람처럼 친근하고 살가운 언니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언니_ 참 보물같은 고마운 언니다_ 언니와 나의 공통점이 있다면_ 아들이 둘이 있다는 것이다. 언니와 나의 차이점이 있다면_ 언니는 배아파 낳았다는 것이고 나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재치덩어리 언니가_ 이 포스팅을 보면_ 덜덜덜... 또 상상치 못할 덧글을 달거나_ 혹은 자뻑모드에 빠져버릴지 모르겠다. ㅋㅋㅋ 그런 언니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항상 고마운거..
내가 가는 길_ 아무것도 모르지만_ 사진을 좋아한다. 어디든 가고 싶은 마음 가득_
그리움_ 꽃을보니 봄이 그립다.... 풀내음이 그립다... 사람이 그립다... 사랑이 그립다... 모든게 그립다...
ID : 소 사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대신 오!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힘든 일은 나를 강하게 한단다 힘들땐 밥을 많이 먹으렴. 인생은 밥심이여~! 언제나 무심한 고고 인데도 열씸미 잊지 않고 안부 날려주는 고마운 동생. 고고오빠의 선물_http://blog.naver.com/ilyoung70/80033472612
넋두리_ #1. 주말을 사무실에서 보내려지 하루가 참 길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종일 바빴다... 토요일같지 않았던 토요일... 아마 내일 아침에 나는 오늘과 같이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할 것이다. 주일이란 것도 잊은채 말이다... #2. 바쁘다. 참 바쁘다... 일하다가 몸을 가누지 못하고_ 몸을 가누지 못하는 차에 나는 내 생각을 가누지 못하고_ 생각을 놓쳐 미쳐 챙기지 못하던 사이 나는 내 마음을 가누지 못하게 되었다. #3. 잠시 넋을 놓고 그렇게 시간을 멍하니................... 그렇게 있었다. 11시 58분에 시골집에서 전화가 왔다. 2월 6일에 함들어 온다고 했다. 오늘 한복도 맞추고 예물도 맞추고 이것저것 다 했다고 한다. 정말 코베어가도 모를 시간에 다 헤치운 대단한 어르신들이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