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언니, 유니스언니, 예나, 겸둥언니, 달곰오빠_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참 오랜만에 밖으로 나갔다.
집에서 얼마 되지 않는 아주 가까운 서울숲...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길이다.
조금씩 간식을 준비해서 모여 요기를 하고 서울숲을 돌아돌아...
기분이 참 좋다.
가을을 품에 안고 있는 겨울을 만끽한다.
아름다운 세상이다.
한강에 볕이 이렇게도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한다.
느즈막히 엘리야 언니와 기철오빠 합류....
멀리까지 와준 고마운 사람들...
참 고마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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