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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하나의 사랑, 두 가지 느낌! 하나의 사랑을 두명의 남녀작가가 각각 담아낸 독특하고 아름다운 릴레이 러브스토리!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저녁나절이면 기우는 햇살을 받으며 습관적으로 욕조에 목욕물을 받는 여자가 있다. 한적한 시간이면 엷은 칵테일을 마시며 책을 읽는 여자. 아침, 앙티크 보석가게에서 첫 소님을 기다리며 창밖으로 오가는 낯익은 사람들을 무심히 바라보는 여자. 그 이름은 아오이.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목욕물은 따스하고, 어깨를 주물러 주는 애인 '마빈'의 손길은 듬직하고 푸근한데, 그녀의 목덜미로 서늘한 고독과 악몽의 그림자가 어린다. 온 젊은과 존재를 바쳐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의 봉인된 옛추억은 그녀를 어떤 가슴에서도 안식할 수 없는 어둠에 가두고 있다. 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2007) 감독 : 정윤수 출연 : 엄정화(서유나), 박용우(정민재), 이동건(박영준), 한채영(한소여)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강변 CGV 9관 H열 5번 적절한 캐스팅, 어울리지 않는 엄정화의 캐릭터.. 유독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겨진 한채영.. 스토리는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보면서.. 웃기도 했고.. 씁쓸함에 가슴이 털썩 주저 앉기도 했다. 뭐라 딱히 한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는.. 보고나서 더 생각이 멤도는 영화
D-WAR_ CGV 10관 L열 3번 하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화_ 너무나 씹어대길래.. 정말정말.. 단 1%의 기대도 없이 이 영화를 보러 갔다. 많은 사람들의 썹어주심 덕분에.. 나는 그닥 실망없이 보고 왔다. 사실 아쉬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한국에서의 씬을 찍을때는 용가리가 생각이 났고, 스토리 전개가.. 슬쩍 어설프게 느껴진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모든 영화들이 그렇듯이 닥 하나의 뼈대이다.. 여의주를 둘러싼 주변 이야기.. 참 단순한 전개로 이어지지만, 괜찮다.. 오히려 나는 모두가 극찬하던 CG에 실망.. ㅠ.ㅠ 트랜스포머가 100점이라면.. 디워는 몇점 정도 줄 수 있을까?.. 어쨌든.. 영화.. 관객들의 비판과는 상관없이 대박이다.. 심형래감독을 씹는 많은 사람들 덕분에! 이 영화는 성공한 것..
서른_ 여러 생각들이 머리에서 멤돌고 있었다. 어릴적에 일을 시작해서.. 일을하며 마저 학교를 다 마치고.. 그리고 일을 하고.. 그렇게 나는 쉴틈없이 긴 세월을 보냈다.. 어느샌가 이제는 곧 있으면 10년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언젠가 그런 생각을 했었다. 나이가 많았으면 좋겠다.. 서른이 되면 나는 일을 하기에 더욱 편해질거라고 생각하고.. 거의 확신까지 했었다. 나이가 너무 어린 것이 핸디캡이었던 그 시절이.. 문득 떠올랐다. 서른이 되어버린 지금.. 그때의 확신이 분명 적중한 것은 사실이다. 서른이되면서 제법 높은 분들과의 대화도 거침없이 이루어질 수 있었고, 주요인사들과의 인사를 주고받는 것이나 비지니스관계, 혹은 사적인 인간관계등도 전보다 훨씬 자유롭고 자연스러워진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나는 자라 ..
어떤날_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1. 주변이 모두 분주하고 어수선합니다. 다음주 추석 연휴 때문인가 봅니다. 인사 드리러 가야할 곳도 많은 것 같은데.. 좀처럼 움직여지지 않습니다. #2. 해야할 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속도가 나지도 않고 집중이 되지도 않는 이유..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은 탓인가 봅니다. 해야할 일들이 너무 널부러져 있다보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한 모양입니다. 금새 집중할 수 있으려니 생각합니다. 워낙 벼락치기에 강합니다! ㅎㅎ #3. 마음이 스산합니다. 핸드폰에는 어느새 600명이 넘는 전화번호가 저장되었습니다. [ 미지정, 가족, 친구, 직장, 대학, 굿사운드, 젊은이예배팀, 동그라미, 교회, 음향, 지인, base4us, 블로그, 진정한친구, 보성초,중고딩..
덫_ 보여지는대로 믿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_ 늘 하던 것들이다. 어떤사람은 덫을 걸고, 또 어떤사람은 덫에 걸린다. 내 앞에서 어떤 특정인물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고_ 이런사람이네 저런사람이네 말하고서는_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사람에게 찾아가는 모양새를 보니_ '허~~~ 너 뭐니?'_ 싶어지더라는..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 치려고한다만은_ 그래도.. 그러면 그런말 하지말았어야 했다는거는 아는거라니? 사람이니까.. 그래.. 사람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 치려고.. 그러려고해.. 사람이니까.. 그래도.. 참 그 마음은 알 수가 없다. 궂이 알아야 할 이유도 없지만, 서로가 마음으로 대화를 나눴으면말이야.. 마음으로 묻을줄도 알아야 하고.. 마음으로 품을 줄도 알아야 하는거라 생각해.. ..
연결_ 그 손을 놓는다고_ 그 마음까지 놓아지는 것은 아닌가보다_
희망품지 않기_ 부질없는 희망따윈 이제 품지 않을 겁니다. 오지않는 전화기를 잠시도 내려놓지 못하는 바보같은 짓도 이제 안할겁니다. [엘리야언니 포스팅 긁어왔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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