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3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가 짖는다 바빠죽겠는데 귀찮게 자꾸 개가 짖는다.. 시끄럿~ 미친마음_ 내 문제는 이거다.. 한없이 강하고 강하게 있다가.. 한번 무너지면.. 도미노 쓰러지듯.. 그렇게 와르르 무너지고 만다는 것이다. 늘 그래왔다. 잘 참다가도 갑자기 주체할 수 없이 무너져 버리곤 하는거.. 결국 또 그렇게 불안함에 허우적 거리다가 다시금 일어설 나란걸 알면서도.. 이런 불안감이 내 몸을 휘 감을때면.. 나는 주체할 수 없는 마음으로 매 시간 매초를 보내야 한다. 가치없는 말 한마디에 신경을 곤두세우거나, 아무것도 아닌 현상에 대해서 민감해 지거나, 모든 상황이 귀찮고 무기력해 지기도 한다. 어쩌면.. 나 스스로가 확신을 갖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좀처럼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바보.. 바보.. 바보.. 수도없이.. 바보다.. 라고 외쳐본들.. 바.. 하루에 세번..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기도를 하죠_ 늘 감사하게 하소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서로 그 마음을 잘 간직하고 키워가게 하소서.. 하루종일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가_ 잠깐 한숨을 돌리다가 생각해요.. 지금쯤 무얼하고 있겠구나.. 하고 말예요_ 그렇게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요_ 하루가 무척이나 길었던 것 같은 날이면 특히나 더 많이 생각이 나요_ 그러다가 당신에게서 전화라도 걸려오면.. 너무나도 행복하고 힘이나죠_ 그렇게 당신으로 인해 나의 하루를 기도로 마무리해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하루에 세번.. 그렇게 당신을 떠올려 감사기도해요.. 약간의 부적절한 증세 잘 모르겠다.. 잘 하고 있는건지.. 어쩐건지.. 약간의 변화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서서히 손을 놓아야 할 것들도 있고.. 더 깊이.. 관여해야 하는 것도 있다. 하지만 내가 해야할 일들은.. 그렇게.. 계속 늘어가고만 있다. 가끔은.. 아주 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내 일에 아주 만족을 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지칠 때.. 그럴 때면 여지없이.. 친구들이 부러워진다. 그 삶도 많은 고충이 있기 마련일텐데.. 그럼에도.. 몹쓸 생각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할일들이 너무 많아지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숨이 턱턱 막힐만큼 일은 몰려들고 있다. 그 어딘가에 신경을 쓸 수 있는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는 일상이.. 가끔은 고마울 때도 있는건 사실이다. .. 자꾸올라_ 환율이 자꾸오른다.. ㅠ.ㅠ 처음에 그냥 보낼걸 그랬나보다.. 자꾸 이렇게 오르다간.. ㅠ.ㅠ 걱정이다. 안그래도 간당간당한데.. 정말 이러다가 부족하면 어쩌지.. ㅠ.ㅠ 제발 떨어져라........................... 제발 떨어져라...................... 제발............... 기도_ 당신을 통해 세상을 만나고, 당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당신을 통해 행복하게 하소서.. 감사하게 하소서.. 나를 통해 당신이 세상을 만나게 하시고, 나를 통해 당신이 세상과 소통하게 하시고.. 나를 통해 당신이 행복하게 하소서.. 감사하게 하소서.. 일본서 날라온 선물_ 방금 일본에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걸.. 걍 가슴에만 담아둘 수가 없네요~ ㅎㅎ 최근 가장 많은 포스팅을 차지했던 소중한 친구 유진, 옥선에게서 선물이 왔어요~ 우히~~~ *^^* 옥상의 선물이예요.. 요녀석이 행운을 주는 고양이라고 하네요! ^^ 책상 바로 앞에 두고 매일 웃는 얼굴 보면서 나도 웃으려구요! 옥상~ 고마워~~~ 으흐~~ 느므 귀엽다! ^^ 저녀석 이름도 옥상이닷~ ㅋㅋ 괜찮지? ^^ 올해 내 행운은 다 옥상 덕분일거야~ 고마워~~~ *^^* 유진의 선물.. 일본에서 역시 잘 하고 있는 멋진 녀석.. 유진의 선물은 이쁜 캐시미어 스웨터.. 녀석의 쎈스_!! GAP에서 산건데 혹시라도 내가 부담갖게 될까봐 테그를 안땐거 있죠? 세일할때 산거라서 비싼거.. to you_ 당신이 그런말을 하는거.. 잘 모르겠어요, 그냥 하는 말인지.. 진심인지.. 구분 안되요.. 당신이 다른 문화의 세상에서 살아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한국이란 나라가 어렵다고 한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의 모습인걸요. 어제.. 밤새.. 한숨 못잤어요.. 생각이 멈춰버리니.. 도무지 머리가 온통 뒤죽박죽해서 잠이 오지 않는거예요. 내가 당신을 잘 모르는 것처럼 당신도 나를 모르잖아요. 그런데 왜 그렇게 말해요? 난.. 그게 이해되지 않아요. 좀처럼 나보다 바쁘사람 거의 만나본적 없어요.. 당신은.. 나보다 다섯배는 바쁜 사람이예요. 가끔씩 주고 받는 문자는.. 딱딱하기 그지 없고 사무적이기만한데, 내 핸드폰의 작은 스피커에서 들리는 당신 목소리는 반가움이 가득한.. 이전 1 ··· 282 283 284 285 286 287 288 ··· 417 다음